오스템(대표 최규옥) AIC가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서울 삼성동 AIC연수센터에서 총 12회에 걸쳐 진행한 ‘AIC Implant Training Course’의 5개월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회 코스 디렉터로 외과파트는 조용석 원장(건강한세상앞치과)이, 보철파트는 김세웅 원장(더와이즈치과)이 각각 맡았다.
또한 패컬티로 박창주 교수(한양대학교병원 치과)와 노홍범 원장(더와이즈치과) 그리고 김규영(미사랑치과)·김태형(연세휴치과)·김용진(U.T치과) 원장 등이 참여해 연수회 진행을 도왔다.
이 밖에 Medical Consideration 강의에 염안섭 교수(수동연세요양병원)가 특별연자로 나서 강연을 펼치기도 했다.
이번 연수회에는 총 25명의 치과의사가 참가해 디렉터들이 경험한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접하는 것은 물론, 기초적인 드릴링부터 보철 실습까지 폭 넓은 핸즈온 실습을 경험했다.
live surgery와 impression taking 등을 통해 처음 임플란트를 접한 참가자는 물론, 그 시도를 미루고 있었던 참가자도 자신감을 고취시킬 수 있었다.
AIC가 개발한 투명모형 교보재는 오스템임플란트의 SS, GS 시스템의 픽스처가 식립된 모형으로 AIC연수 중 보철실습용으로 사용하고 연수종료 후 환자상담용으로 사용 할 수 있도록 제작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회를 마친 조용석, 김세웅 원장은 올 상반기 서울과 광주(화상)에서 AIC Implant Training Course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