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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만의 세계적 연자 서울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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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3일, ITI Korea 주관…부저·헤크만 교수 등 방한

ITI 코리아(회장 이재신)가 주최하는 ‘ITI Congress Korea 2011’이 오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롯데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ITI Congress는 ‘Paradigm Shift Toward Significant Progress in Implant Success’라는 주제로 임플란트 임상에 대한 발상의 전환을 느낄 수 있는 강연을 국내외 ITI 팰로우들의 생생한 목소리로 만날 수 있다.


무엇보다 국내에서는 자주 만나볼 수 없는 Daniel Buser 교수와 Heckmann 교수, 그리고 Daniel Thoma 교수 등 3인의 강의는 물론 국내 팰로우들의 최신 지견을 함께할 수 있어 여느 임플란트 학술강연과는 격이 다른 내용으로 구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Heckmann 교수는 메인 행사 전날의 Pre-Congress에서 합병증과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문제들에게 대한 처치법을 한시간에 걸쳐 강의하고 대회 3일째인 3일 오후에는 두 시간에 걸쳐 심미적 완성을 위한 고려사항 등 자신의 경험에 근거한 다양한 케이스를 소개할 계획이다.


Buser 교수의 강의도 빼놓을 수 없다. Buser 교수는 2일과 3일에 각각 조기 부하와 심미성을 고려한 수술에 대해 강의한다.


ITI 코리아 측은 Buser, Heckmann, Thoma 이들 3인의 강의를 한 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것만으로도 임플란트 임상에 큰 도움을 얻을 것이라 설명한다.


이 외에도 이성복 교수, 권용대 교수, 황재웅 교수, 오남식 교수 등의 강연이 준비돼 있다.


이번 ITI Congress는 ITI의 각종 연구를 지원하는 스트라우만덴탈사의 지원 없이 ITI Korea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국제 수준의 등록비로 운영할 계획이다. ITI 팰로우와 회원은 사전 등록 시 20만원, 비회원의 경우 40만원의 등록비가 책정돼 있다.


이재신 회장은 “순수 연구단체로서의 ITI의 위상을 재확인하고 국내 임플란트 임상가들에게 새로운 변화의 흐름을 보여주고자 이 같은 ITI Congress를 마련했다”면서 “등록비의 경우 해외 학회의 비용에 비하면 오히려 저렴한 수준이며 정상적인 등록비를 통해 더욱 양질의 강연과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ITI 코리아는 새로운 회원을 모집 중이며 이번 ITI Congress 전에 회원에 가입하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사전등록 마감은 6월 17일까지다.


◇문의 : 02-2263-8412


송재창 기자/song@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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