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8년 업체 주최 학술대회로는 최대 규모를 자랑했던 오스템 월드미팅이 3년 만에 다시 서울에서 열린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최규옥)는 6월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제4회 ‘OSSTEM World Meeting 2011’를 개최한다.
‘OSSTEM World Meeting’은 오스템에서 세계 각국의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대규모 치과 임플란트 학술대회로 2008년 서울, 2009년 방콕, 지난해 북경에서 개최했으며 이번에 서울에서 제4회 행사를 진행한다.
2004년부터 2007년까지 국내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개최해 왔던 ‘오스템미팅’은 2008년 이후 국제 행사로 발돋움, 세계 각국의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이어왔다.
이번 4회 오스템 월드미팅에는 전 세계 20개국 치과의사 500여 명을 비롯해 전국 AIC센터 화상 참가를 포함해 국내외 총 2,300여 명의 치과의사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Good Friend, OSSTEM IMPLANT!’를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코엑스 그랜드볼룸을 Ballroom A, B, C로 나눠 진행하며 15개의 일반 강연과 2개의 라이브서저리가 준비 중이다.
특히 Ballroom A 강연은 오스템의 화상 장비를 이용해 전국 AIC센터에 실시간으로 중계 된다.
Ballroom A에서는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의 ‘Implant를 이용한 가철성 수복’을 비롯해 이종호 교수(서울치대 구강외과), 오상윤 원장(아크로치과), 정창모 교수(부산치대 보철과), 김명진 교수(서울치대 구강외과)의 강연이 준비 중이다.
Ballroom B에서는 이대희 원장(송명구·이대희 서울치과)의 ‘Enhance the success rate of sinus graft’를 비롯해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 김영균 교수(분당서울대병원), 서봉현 원장(뿌리깊은치과), Dr. Patrick B.C.Wu(홍콩)의 강연이 준비돼 있다.
Ballroom C에서는 허인식 원장(강남가이드치과), 김의성 교수(연세치대 보존과), Dr. Christian Coachman(브라질), 이찬일 원장(동산치과), 최재영 원장(코스메틱치과)의 강연이 진행된다.
라이브서저리는 조용석 원장(앞선치과병원)의 ‘Sinus lift with CAS kit under endoscopy’, 정종철 원장(샘모아치과)의 ‘Sinus Elevation with Lateral Approach’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스템 최규옥 대표는 “이번 ‘오스템 월드미팅’에서는 오스템의 축적된 임상교육 노하우를 통해 전 세계 치과의사들이 만족스런 교육을 받고 대한민국 임플란트 임상의 우수성을 크게 느끼고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