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더존월드 주최 ‘돈 되는 임상술식 이야기’ 세미나가 서울대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개최됐다.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는 김영훈 원장(Imperial Palace Dental Clinic)이 연자로 나서 능숙한 강연을 선보였다.
강연을 ‘첫 단추(진단)를 잘 꿰어야 진료가 술술 풀린다’, ‘고정관념을 깨야 진료의 블루오션이 열린다’ 등 두 가지 세션으로 진행됐다.
김영훈 원장은 “최상의 진료는 진료 디자인을 좋게 해 환자 예후를 좋게 해주는 것”이라며 “이와 더불어 병원 내의 관료주의를 탈피해야 조직의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치과의사 스스로가 나는 대단한 실력을 갖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환자들은 문제가 생기면 무조건 나에게 올 것이다”, “우리 치과가 너무 좋다. 내 인생에서 가장 좋은 곳이다”, “왜 저 병원은 잘할까? 더욱 배워야겠다” 등 병원 운영의 긍정적인 마인드에 대한 아낌없는 조언을 선사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계우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양질의 강의를 꾸준히 유치해 더존월드의 브랜드 가치를 올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민수 기자/km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