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민원기·이하 KAOMI)가 구랍 29일 서울 모처에서 송년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KAOMI 임직원 및 역대 회장단 등 고문들과 치과업체 관계자 등 60여명이 모인 가운데 치러졌다.
민원기 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학회 발전을 위해 물심으로 도와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KAOMI는 이제 회원 5천명 시대를 눈 앞에 두고 있어, 이에 대한 준비에 새롭게 임하는 것은 물론 학회 본연의 역할인 회원들의 학술적 욕구 충족을 위한 활동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KAOMI는 지난해 회원 4천명을 돌파했으며, 올해는 50천명 가입을 확신하고 있다.
이날 송년회에서는 김종엽 공보기획이사의 진행으로 KAO MI의 2011년 한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KAOMI는 사단법인 설립 완료를 시작으로 춘계 및 하계 특강 등 학술행사를 성황리에 치른 바 있다.
특히 최근에는 기획재정부로부터 지정기부단체 승인을 득해, KAOMI가 진행하는 학술대회 등 각종 행사 등록비 및 전시업체 부스비 등은 기부금으로 인정받게 됐다. 이로써 회무 투명성 확보는 물론 회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게 됐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