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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치의, 보고 싶은 온라인 보수교육 1위 ‘보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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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치과의사회 회원 설문조사…임플란트, 감염관리 순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회원 대상 온라인 보수교육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보존>임플란트> 감염관리’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지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보수교육이 지속적으로 연기 또는 취소되고 있는 상황에서 회원들이 보수교육점수를 차질 없이 취득할 수 있도록 온라인 보수교육을 준비 중이다. 이에 앞서 회원 요구도가 높은 온라인 보수교육을 실시코자 지난달 21일부터 25일까지 회원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는 서울지부 전 회원을 대상으로 문자 발송, 총 417명이 응답했다. 조사 결과 ‘온라인 보수교육으로 듣고 싶은 강의 3가지’를 묻는 문항에 ‘보존’이 38.6%로 1위에 랭크됐다. 이어 응답률 38.1%를 차지한 ‘임플란트’가 2위에 올랐으며,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감염관리’가 32.1%로 뒤를 이었다.


4차 산업혁명 및 디지털 덴티스트리 등에 대한 꾸준한 관심도 엿볼 수 있었다. 응답자의 24.7%가 ‘디지털치의학’ 강연을 듣고 싶다고 답한 것. 또한 △치주 23% △의료윤리 22.1% △보철 21.8% 순으로 집계됐다.


또한 교정, 영상치의학이 나란히 18%의 응답률을 보였으며 △구강내과 17% △치과건강보험 14.6% △구강외과는 12.7%만이 선호했다. 아울러 경영세미나와 소아치과는 각각 8.4%, 8.2%로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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