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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연제, 시대 ‘요구’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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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모터사이클 강연 관심 끌어

그간 SIDEX의 교양 강연은 시대적 흐름에 부합되는 꼭 필요한 내용들을 주제로 선정해 각광을 받아왔다. 지난달 26일에 열린 SIDEX 2011의 교양 강연 역시 참가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에 충분했다.


오후 2시부터 열린 최웅식 대표(IVISUAL)의 ‘스마트폰의 활용’은 대중화된 스마트폰의 이용법을 자세하고, 알기 쉽게 설명함으로써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번 강연에서는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즐기는 방법,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앱 사용법, 스마트폰으로 처리할 수 있는 업무 등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열린 이주영 편집장(前 스쿠터앤스타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새로운 레저-모터사이클’도 흥미로웠다는 평이다. 이주영 편집장은 ‘모터사이클의 오해와 편견’, ‘모터사이클 라이딩의 즐거움’, ‘모터사이클 안전하게 즐기기’ 등에 대해 전달했다.


이주영 편집장은 “모터사이클을 이용해 전 세계를 유랑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로 모터사이클은 취미 생활에 아주 적격이다”며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즐길 수 있는 모터사이클 라이딩을 통해 삶의 여유를 만끽해 보시길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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