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USC 치과대학이 공식 인정하는 임플란트 연수프로그램이 오는 16일부터 국내에서 시행된다.
USC치대 측은 서울에 Pan Pacific Center를 설치, 국내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한 본격적인 임플란트 연수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연수회는 서울성모병원 세미나실과 미국 USC치대에서 각각 진행된다.
USC치대 보수교육 프로그램(Department of continuing education)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연수 프로그램에는 USC치대 교수 뿐 아니라 뉴욕치대 스티븐 월리스 교수, 로체스터대학의 린든 쿠퍼 교수, 스페인의 페르난도 로하스 비스카야 교수 등 임플란트 학자들이 연자로 참여해 상악동 거상술, 치조골 증대술, 심미 임플란트 처치 등에 대해 이론 강의 및 핸즈온 실습을 진행한다.
이 연수 프로그램을 수료하면 USC치과대학에서 공식 수료증과 USC 앰배서더 메달(Ambassador Medal)을 받게 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임플란트 진단과 치료계획 △Guided Sur-gery △발치와를 위한 이식술 △즉시 대 지연형 식립 △무치악 환자의 치료 옵션 △치조제 증대술 △상악동 증대술 △골이식재의 선택 △수복재 선택 △CAD/CAM abutment와 보철 수복 등 임플란트 및 보철 분야의 최신 흐름을 접할 수 있는 내용이 다뤄진다.
한국에서의 일정은 16~17일, 8월 14일, 9월 17~18일, 10월 2일, 11월 19~20일, 12월 11일 등 총 9일간 진행되며 USC교육 일정은 내년 1월 23일부터 29일까지다.
◇문의 : 010-2006-9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