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김현철 원장(리빙웰치과병원)이 지난 21일 오스템트윈타워 대강당에서 진행된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김태인·이하 이식학회) 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이식학회 학술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식학회 20대 회장을 역임하고, 레이저치의학회장 그리고 현재 PFA한국회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김현철 회장은 최근 ‘기능통합치의학’의 치과계 전파를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현철 회장은 임플란트 관련 임상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구활동 및 논문을 발표 이번 학술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학술대상을 수상한 김 회장은 “올해로 창립 46년이 된 이식학회에 30년 전 처음 입회하고 10년 후에 신인학술상을 수상했다. 그후 20년이 지나 학술대상이라는 큰 영예를 안았다”며 “그동안 학회를 위해 물심양면 노력했던 여러 선생님과 선배들의 얼굴이 한 분 한 분 떠오른다. 그분들에게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현철 회장은 이날 학술대상 부상으로 받은 상금을 학회발전을 위해 써달라는 말과 함께 이식학회 측에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