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어려운 이웃에 구강용품을 지원하는 선한 나눔을 실천했다.
리뉴메디칼은 지난 8일 ‘구세군희망나누미’를 통해 MB 필터 덴탈 마스크와 의약외품 치약 등 생활용품을 0~8세 아동 보호시설 두리홈에 기증한다고 밝혔다.
리뉴메디칼은 이미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해당 기관을 통해 소아용 치약을 기증한 바 있다. 소아용 치약은 구세군이 운영하는 착한가게에 기증됐다. 그 인연으로 ‘구세군희망나누미’를 통해 다시 한 번 마스크와 치약을 기증하게 됐다. 기증된 마스크와 치약은 복지재단을 거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리뉴메디칼 김성호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이때, 더 힘든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물품을 기증하게 됐다”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앞으로도 더 다양한 기부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구세군희망나누미’는 기업과 개인이 기증하는 물품을 판매하는 착한가게를 운영 중이며, 판매를 통한 수익금은 알코올 중독인 재활센터, 저소득층 청소년 장학금 마련 등 구세군에서 진행하는 모든 복지사업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