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1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보철학회 부산지부, ‘오버덴처’ 주제 학술집담회

URL복사

19~25일 온라인으로, 박현식 원장-허중보 교수 강연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보철학회 부산지부(회장 이재혁) 주최 ‘2021 온라인 학술집담회’가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학술집담회로 전환할 수밖에 없었지만, 개원가의 관심이 높은 주제를 선정하고 검증된 연자와 연제로 선보임으로써 관심을 끌어모으고 있다.

 

보철학회 부산지부 이재혁 회장은 “오버덴처의 기본부터 디지털 적용이 가능한 현재의 경향까지 심도 있는 알찬 강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디지털 전환기의 오버덴처’를 주제로 박현식 원장(하임치과)과 허중보 교수(부산치대 보철학교실) 연자로 나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박현식 원장은 ‘무치악 환자의 임플란트 오버덴처 치료’ 강연을 통해 10여년간 축적된 다양한 임상케이스를 공개한다. 어태치먼트 사용 시 유념해야 할 부분, 치료계획부터 수술-보철-유지관리에 이르는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다루며, 10년 후 임상결과를 예측해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디지털을 이용한 Rigid type 지르코니아 오버덴쳐의 임상적용’을 주제로 강연하는 허중보 교수는 오버덴처의 여러 종류 가운데서도 움직임이 없는 바를 이용한 오버덴처를 중심으로 다룬다. 이를 통해 추가적으로 임플란트 식립이 어려운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임플란트 유지관리 노하우를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일주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강연인 만큼 학술대회 등록은 22일 오후 6시까지 보철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2분기 미국 장기 국채 TLT 자산배분 전략

필자는 연준의 기준금리 위치와 방향을 바탕으로 한 금리 사이클을 기준으로 주기적 자산배분 투자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2021년 이후의 이번 금리 사이클에서는 인플레이션과 금리 사이클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대응하는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 자산배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안전자산 중 하나가 미국 국채다. 자산배분 포트폴리오에서 미국 국채는 전통적으로 경기침체에 대비해 위험자산의 리스크를 헤지(hedge)하는 역할을 해왔다. 특히 미국 장기 국채 ETF 중 하나인 TLT(iShares 20+ Year Treasury Bond ETF)는 과거 금리 사이클에서 투자자들의 자산배분 헤지 전략에서 큰 역할을 했고, 개인투자자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ETF다. 이번 칼럼에서는 2025년 2분기 기준으로 미국 국채, 특히 TLT를 활용한 자산배분 전략을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 금리 사이클과 자산배분 전략을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이다. 이 모형을 활용하면 기준금리의 상승과 하락 국면에서 어떤 자산군이 유리한지 판단할 수 있다. 2023년 7월 FOMC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마지막으로 인상한 이후, A → B → C 금리 인하 사이클이 진행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