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김윤관 SIDEX 사무총장의 갑작스러운 부고로 궐위된 SIDEX 사무총장에 신동렬 前 서울지부 공보이사가 선임됐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는 지난 8일 정기이사회에서 임원 보선을 진행했다. 서울지부 회칙 제17조에 따르면 임원 결원이 발생할 시에는 이사회에서 보선하며, 보선된 임원 임기는 전임자의 잔여기간으로 한다고 명시돼 있다.
김민겸 회장은 “전임 집행부에서 공보이사로 중책을 맡았었고, 온화한 성품으로 신망이 두터워 사무총장에 적격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사회에서는 만장일치로 신동렬 신임 SIDEX 사무총장의 보선을 결정했다. 신동렬 신임 사무총장은 이날 임명장을 받고 곧바로 이사회에 합류했다.
신동렬 신임 사무총장은 “서울지부와 SIDEX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