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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TEX 2023 카운트다운, 경품추첨·스탬프투어 등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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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 코엑스 D홀에서 학술-임상 콜라보
사전등록자 40.76% 치과 개원예정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치과계 유일의 개원박람회, DENTEX 2023이 오는 15일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회(회장 조현태·이하 공보치의협) 주최로 코엑스(D홀)에서 개최된다. DENTEX 사무국은 개최를 10여일 앞두고, 지난해 12월 2일까지 사전등록을 마친 937명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사전등록자 937명 중 48.56%에 해당하는 455명이 개원의로 조사됐다. 개원예정의도 40.76%(382명)로 나타나며 개원박람회라는 DENTEX만의 차별성을 여실히 보여줬다.

 

특히 주최측은 개원예정의에게 별도의 설문을 진행했다. 이들 중 65.18%(249명)는 ‘개원정보수집’을 위해 DENTEX을 방문한다고 밝혔으며, △개원컨퍼런스 참석(13.35%, 51명) △제품구매 및 상담(12.83%, 49명)이 뒤를 이었다.현재 근무형태는 페이닥터가 68.59%(262명)로 가장 많았으며, 공동개원 10.99%(42명), 공중보건의 5.50%(21명) 등의 구성비율을 나타냈다. 개원예정 시기를 묻는 질문에서는 ‘면허취득 5년 이내’라고 답한 응답자가 70.68%(270명)로 가장 많았다.

 

개원형태에서는 ‘단독 신규개원’이 69.93%(266명)로 가장 많았으며, ‘단독 인수개원’도 15.71%(60명)의 비율을 보였다. 예상하는 개원비용은 △3~4억원(31.15%, 119명) △2~3억원(22.25%, 85명) △4~5억원(20.42%, 78명) △5억원 이상(13.87%, 53명) △1~2억원(12.30%, 47명) 순으로 나타났으며, 개원지역은 수도권이 55.76%(213명)로 과반 이상을 차지했다(서울 25.39%, 지방도심 14.92%).

 

한편 DENTEX 사무국은 이번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다양한 자체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선착순 이벤트와 스탬프투어를 결합시킨 ‘럭키박스’ 이벤트가 예정돼있다. 스탬프투어 부스 중 5개 이상 방문 시 선착순 600명으로 한정된 럭키박스 응모권을 제공한다.

 

상품으로는 △‘인제’ 개원플러스 프로모션 100만원 추가할인 쿠폰(5명) △‘메디칼유나이티드’ 턱관절모형(1명) △‘메디칼유나이티드’ 냉각 스프레이(5명) △‘글라우드’ 저스트 스캔 10만원 쿠폰(20명) △‘JTL 루페’ 아이요 전기면도기 T7(5명) △‘JTL 루페’ 아이요 음파전동칫솔(3명) △‘P&J컴퍼니’ 저자극 비건 핸드워시(50명) △스타벅스 1만원 쿠폰(111명) △14인치 미니 캐리어(400명) 등이 제공된다.

 

메인 경품추첨에서는 △1등 개원성공기원 ‘황금열쇠 2돈’(1명) △2등 개원성공기원 400만원 상당의 ‘달항아리’(1명) △3등 250만원 상당의 핸드피스 전용 멸균기(1명) △4등 JTL Loupe 맞춤권(1명) △4등 크리스탈 옵틱 루페 맞춤권(1명) △5등 3세대 에어팟(3명) △6등 월간치과계 전문도서교환권(5명) 등 더욱 푸짐한 경품이 걸려 있다. 행사당일 오후 5시 15분까지 ‘G04 기념품배부처’에 설치된 응모함에 출입증 상단에 포함된 경품응모권을 넣기만 하면 된다. 추첨은 5시 30분 전시장 내 ‘트랙 1’강연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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