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임플란트의 명가를 표방하고 있는 코웰메디(대표 김수홍)가 최근 회사명 변경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진기 전무는 “코웰메디는 1994년 국내 최초로 임플란트 국산화를 이룩하고, 탄탄한 기술력과 신제품 개발로 국내외 임플란트 시장을 선도해왔다”고 자평하고 “임플란트 뿐만 아니라 골형성촉진제인 코웰BMP 출시 등으로 메디컬 분야로의 사업영역 확대도 꾀할 수 있어 사명변경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백진기 전무는 “사명변경으로 코웰메디에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고, 마케팅도 전면 쇄신해 고객들에게 더욱 다가서는 코웰메디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코웰메디는 동종의 타사 제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고가인 코웰BMP의 가격을 세트상품 출시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갖출 계획도 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