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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미팅에 현지 치의 810명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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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중국법인, 성도-상해에서도 심포지엄 예정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가 지난달 29일 중국 북경에서 ‘오스템미팅 2012 북경’ 행사를 진행, 현지 중국인 치과의사 약 810명이 참가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오스템미팅은 전 세계 치과의사들이 임플란트 임상 지식을 함께 나누고, 새로운 트랜드를 접할 수 있도록 오스템이 주최하는 대규모 심포지엄이다. 이번 북경 오스템미팅에서는 총 7회 강연 중 일반 강연 5회, 라이브 서저리 강연 2회가 진행됐다.

 

한국 연자로는 조용석 원장(앞선치과병원)이 ‘Advantages of TSⅢ SA fixture and user guideline’을 주제로 강의에 나섰고, 이어 홍윤의 원장(의담치과)이 ‘soft tissue augmentation procedure using a connective tissue graft’를 다뤘다. 마지막으로 김기성 원장(남상치과)이 ‘TS implant prosthodontics and user guide’를 주제로 강연을 마무리했다.

 

한국 연자 외에도 중국 현지 연자 4명이 강연을 진행해 한국 연자들과 조화로운 강연 구성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참가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불러일으킨 조용석 원장과 홍윤의 원장의 라이브 서저리는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으며, 강연을 듣던 현지 치과의사들의 질의응답이 끊이지 않았다.

 

한편, 심포지엄 하루 전에는 조용석 원장과 홍윤의 원장 그리고 중국 고은봉 원장이 실제 임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임상 노하우가 담긴 각기 다른 3개의 OSSTEM AIC Hands-on Course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오스템 중국법인은 지난 4월 1일 광동에서 오스템미팅을 진행한 바 있다. 이를 기점으로 이번 북경 오스템미팅도 진행된 것. 오스템 중국 법인은 다음달 2일 성도, 10월 23일 상해를 마지막으로 2012년 중국에서의 오스템미팅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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