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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X에 보내준 치과계 성원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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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위 기자간담회 “다양한 시도와 변화, 성공적 마무리”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GAMEX 2025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GAMEX 2025 조직위원회는 올해 보여준 새로운 변화가 도약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현장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대회장인 경기도치과의사회 전성원 회장은 “하반기 유일한 지부학술대회 및 전시회라는 점에서 기대감도 있었지만, 상반기에 큰 행사가 많았던 만큼 걱정이 컸던 것도 사실”이라면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열심히 뛰어준 조직위원회, 그리고 GAMEX에 보내준 치과계의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GAMEX 2025 이선장 조직위원장은 “예년에 비해 쾌적한 공간에 더 많은 참관객이 현장을 방문했고, 조직위원회가 준비한 만큼 차질없이 잘 진행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영관 관리본부장은 “상반기 대형 행사가 집중되면서 흥행에 대한 부담이 컸지만, 결과적으로 학술과 전시등록을 합해 8,500여명이 GAMEX를 찾은 것으로 확인돼 지난해 수준 이상의 등록률을 기록했다”며 “GAMEX의 저력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기도 했다”고 평가했다.

 

전시회는 부스추첨을 통해 일찌감치 부스 위치를 확정해 참가업체의 홍보 및 준비에 도움이 되도록 했고 소규모 부스 업체를 위한 배려도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졌다. 풍성한 학술강연뿐만 아니라 GAMEX만의 특색으로 자리잡은 서밋과 정책토론회 등도 GAMEX의 정체성을 살린 부분으로 평가됐다.

 

집행부 임기 마지막 GAMEX를 마무리한 전성원 회장은 “다양한 기획과 시도를 원했고, 성공적으로 완성된 GAMEX였다”며 조직위원회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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