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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에 충실한 임플란트 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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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임플란트硏 2학기 개강…근거에 입각한 알찬 강의

연세임플란트연구회(회장 차인호)의 2학기 프로그램이 오는 9월 7일부터 12월까지 7회에 걸쳐 운영된다.


올해 목표를 ‘근거에 입각한 임플란트 치료’로 정하고 이미 1학기 강의 프로그램을 마친 연세임플란트연구회는 2학기 강의에서도 근거를 바탕으로 하는 기본적인 임플란트 임상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9월 7일 첫 강의에서는 박광범 원장(미르치과)이 실패하지 않는 GBR 프로토콜을 강의할 예정이다. 케이스별로 GBR 프로토콜을 달리함으로써 실패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21일에는 김지환 교수(연세대 보철과), 이강현 원장(이사랑 치과), 이정욱 원장(지앤미치과)의 증례발표 시간이 준비돼 있다. 이어 10월 5일 이정삼 원장(분당미르치과)이 심미 임플란트를, 19일 김태균 원장(고운미소치과), 김채두 원장(수가치과)이 외과적 접근법을 강의한다.


11월 2일에는 특강으로 정의원 교수(연세치대 치주과)와 이창진 원장(L&B치과)이 Ridge  preservation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11월 16일에는 기초강의로 권주현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 보철과)가 임플란트 보철에 있어 어버트먼트의 선택부터 보철물의 이상적인 컨투어링에 대해, 박영범 교수(연세치대 보철과)는 임플란트 보철의 합병증과 그에 따른 대처법을 소개한다.


12월 7일 종강일에는 임세웅 원장과 김세웅 원장(더와이즈치과)이 ‘완전무치악 환자 내 환자 만들기’를 주제로 완전무치악 환자의 치료에서부터 상담까지 전반적인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연세임플란트연구회는 특정 대학 출신자를 대상으로 하는 연구회가 아닌 임플란트 임상에 관심이 높은 치과의사 모두에게 개방된 연구회다. 따라서 연구회와 함께 임상적인 기초를 다지면서 공부하고자 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라도 함께할 수 있다.


강의는 매달 첫째, 셋째 수요일에 연세대 치과병원 7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 문의 : 02-2228-3190

송재창 기자/song@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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