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임플란트연구회(GAO)가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ELIT(Essence Live Implant Training), HAP(Highly Advanced Prosthetics), ALIS(Advanced Live Implant Surgery) 등 3개 코스 정규 과정을 진행한다.
GAO는 허영구 원장을 비롯해 김남윤·김종화·김종엽 원장이 메인 디렉터로 연수회를 이끌고 있으며, 유명연자를 초빙해 다양한 특강도 진행하고 있다.
총 5회차로 진행되는 ELIT 코스는 임플란트의 기초 개념을 기반으로 상세한 이론강의는 물론, 매회 관련 핸즈온 실습을 통해 충분히 술기를 익힐 수 있다. 누구나 쉽게 수술을 할 수 있도록 실전교육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1:1 지도 학습을 통해 매회 효과적인 실습을 진행하고, 팀 단위의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 더욱 실질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총 5회로 구성된 HAP 코스는 보철의 설계부터 딜리버리까지 전 과정을 다루게 된다. 싱글부터 풀마우스까지 다양한 임플란트 케이스에 적합하고 효과적인 보철 선택 기준을 제시한다. 또한 임플란트 보철의 최신 트렌드 중 하나인 지르코니아 보철 수복을 통해 다양한 재료마다 장·단점을 익힐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임플란트 고급수술 과정인 ALIS 코스는 총 10회로 진행된다. 고난도 임플란트 수술에 필요한 핵심적인 내용을 다루고, 다양한 케이스의 간접 실습을 통한 자신감을 배양한다. GAO 측은 “임상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케이스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최신 수술장비를 이용해 간단하고 안전한 라이브 서저리를 시행한다”고 전했다.
연수생이 직접 시술하는 라이브 서저리는 GAO 코스의 가장 큰 장점이다. 허영구 원장을 비롯한 디렉터들과 패컬티가 수퍼바이저가 돼 1:1로 수술이 끝나기 전까지 어시스턴트 역할을 한다. 전담 수퍼바이저는 라이브 서저리를 시행하기 전 술자와 함께 충분한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 완벽한 수술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난 기수에서 라이브 서저리를 진행한 바 있는 한 수강생은 “디렉터와 패컬티들이 수술시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옆에서 자세하게 지도해준 점이 매우 좋았다”며 “마지막 봉합까지 무사히 끝내 무엇보다 수술에 대한 자신감이 생긴 점이 가장 큰 수확”이라고 전했다.
◇문의 : 02-548-2877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