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 개원의를 위한 ‘신흥 임플란트 Advanced 연수회’가 다음달 30일부터 4월 2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조선대치과병원에서 진행된다.
강재석 원장(예닮치과병원)과 문성용 교수(조선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한창훈 원장(이지플란트치과)이 디렉터를 맡고 있는 이 연수회는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세미나를 진행,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코스에서는 우중혁 원장(부산위드치과)이 초청연자로 나서는 특강도 준비돼 있다.
연수회 첫날인 다음달 30일에는 이번 코스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상악동의 해부학적 고려사항과 거상술식의 이해 △여러 기구를 이용한 상악동 거상술식 △오스테오톰과 미니 큐렛을 이용한 치조정 접근 거상술 등을 다룬다. 또한 피에조 술식을 이용한 측벽 접근 거상술과 실패하지 않는 상악동 거상술 노하우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상악동 술식에 대한 이론 교육 후에는 핸즈온 실습 및 동영상을 이용한 증례발표 등으로 다양한 술식을 익히게 된다. 또한 상악동 케이스 라이브 서저리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GBR 관련 어드밴스 술식도 다뤄진다. GBR 술식의 원리, 다양한 본 및 차폐막에 관한 케이스 리뷰와 ridge split를 이용한 GBR 술식, 그리고 발치 즉시 임플란트식립 시 PRF의 응용, 연조지 처치 등이 다뤄지게 된다. GBR 역시 핸즈온과 라이브 서저리 실습이 진행된다.
세미나 후반부에서는 전치부 임플란트, CT가이드 임플란트 서저리, 그리고 즉시부하 임플란트 등이 다뤄진다.
초청연자로 나설 우중혁 원장은 ‘임플란트를 이용한 풀마우스 및 임플란트 교합’을 주제로 오는 4월 21일 마지막 세미나에서 특강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원활한 실습 교육을 위해 정원을 15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문의 : 080-819-2261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