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원장(김&전치과)이 디렉터로 나서는 ‘신흥 임플란트 연수회’ 기본 마스터 과정이 오는 3월16일부터 3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과정은 단 4회로 구성돼 있지만, 임플란트 수술 전단계인 치료계획 및 준비 과정부터 술 후 관리 및 환자 상담까지 임플란트 치료의 전 과정을 다룬다.
김 원장은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보다 쉽고 편하게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테크닉을 위주로, 다양한 증례들을 통해 현실적이고 보편적인 임상 팁을 세분화해 꼼꼼하게 짚어주는 것으로 더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연수회에서 김 원장은 개원의 입장에서 수술에서 보철까지 환자 진료 시 실제 부딪히게 되는 여러 문제점과 그 해결 방법을 제시해 줄 것으로 보인다.
3월 16일 코스 첫날에는 Diagnosis&Treatment Planning부터 해부학적 고려사항과 Radiographic & surgical stent에 대해 강의하고, 실습교육에서는 Panorama tracing과 Surgical stent를 위한 모형 제작을 다루게 된다.
마지막 시간인 31일에는 임플란트 보철물의 종류와 보철 시 고려사항, 인상채득 방법, 상황에 맞는 임플란트 시스템 선택 요령에 대해 배우고 바로 이어 직접 인상채득과 모형제작을 실습 등이 진행된다.
이번 코스는 15명으로 등록인원을 제한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080-819-2261로 하면 된다.
한편, 신흥임플란트연수회 부산세미나가 조승헌 원장(세인트치과)의 진행으로 4월 20일부터 28일까지 총4회 과정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