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치과임플란트학회(이하 AAID) 공식 임플란트 수련프로그램인 한국 Maxi -Course(디렉터 심재현)가 오는 3월부터 진행될 5개 코스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한국 MaxiCourse는 진단부터 Maintenance까지 임플란트 외과, 보철, 치주 등 치과 임플란트와 관련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이론 및 임상강좌로 구성돼 임플란트 시술을 희망하거나 시술경험이 적은 개원의들에게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AAID 공식 프로그램인 만큼 MaxiCourse를 수료하면 로마린다대학, 조지아 의과대학, 뉴저지 치과대학 등의 코스를 수료한 것과 동등한 자격을 부여하며, AAID 인정의 시험도 응시 가능하다.
전세계 12곳에서 시행되고 있는 MaxiCourse는 극동 아시아에서는 한국만이 유일하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 동안 매월 3회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일부 강연이 인터넷으로 진행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개별적으로 수강이 가능해 편리하다.
MaxiCourse 관계자는 “임플란트 진료의 차별화를 통해 환자의 동의율을 현저히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회원에게 세무 및 의료분쟁 상담은 물론 AAID Annual Meeting, 글로벌 컨퍼런스 및 일본구강임플란트학회 등에서 테이블 클리닉이나 포스터 발표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MaxiCourse 1차 등록은 오는 31일까지며, 2차 등록은 다음달 28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di-aaid.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