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움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제주에서 20여개국 치과의사가 참가한 가운데 ‘월드 심포지엄 2013’을 개최했다.
‘Healing & Study’를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임플란트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지식의 향연은 물론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제주의 아름다움까지 만끽할 수 있어 참가자들에게 큰 선물이 됐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심포지엄 첫날인 12일에는 참가국별 맞춤 관광이 진행돼 제주의 아름다운 면모를 마음껏 즐길 수 있었다. 본격적인 심포지엄이 진행된 13일과 14일에는 ‘덴티움 임플란트 10년 장기증례’에 참석자들은 주목했다. 특히 Immediate Loading과 Bone Regeneration에 대한 Hom-Lay Wang 교수와 David Kim 교수의 강연을 통해 덴티움 GBR system에 대한 관심이 한층 높아졌다.
박원배 원장의 10년 장기증례와 한승민 원장의 Ridge Deficiency의 치료사례에도 많은 참가자들이 호응을 아끼지 않았으며, Dr. Mao-Chi Tuan과 Dr. Khoshkhonejad의 임상증례는 개원가에서 적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과 노하우를 제시해 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성민 원장은 덴티움 기술력의 집약체인 NR Line과 여러 신제품을 선보여 청중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덴티움은 신제품 핸즈온 부스를 열어 덴티움이 자체 개발한 CT Scan과 CAD/CAM System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덴티움 측은 “내년 뉴욕 심포지엄에서는 더욱 화려하고 저명한 연자진과 깊이 있는 연구 결과, 미래지향적인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