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민원기·이하 KAOMI)가 원로 회원 및 임원 등이 모인 가운데 신년회를 갖고 올해 더욱 발전하는 학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KAOMI는 지난달 20일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역대 회장들을 비롯해 고문, 그리고 현 집행부 임원들이 참석해 학회 발전을 축원했다.
민원기 회장은 “지난 한해 여러 일들이 많이 있었지만 회원과 주변의 도움으로 잘 헤쳐나갈 수 있었다”며 “새해에도 더욱 발전하며 회원들을 위한 학회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신년회에서는 현재 KAOMI에서 개발 중인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경과 보고가 있었다.
KAOMI 회원들에게 보급될 이 어플리케이션은 학술대회 정보 안내와 등록, 그리고 학회에 대한 소식 등을 스마트폰을 이용해 언제든지 만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으며 현재 제작 마무리 단계다.
어플 제작에 참여한 김종엽 공보기획이사는 “학회 회원 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학회를 홍보할 수 있는 어플이 될 것”이라며 “안드로이드 운영체계와 아이폰 모두에 적용할 수 있는 어플로 정식 등록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재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