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도시 2023 / Sejong DJI Mavic 3 | 24㎜ | F3.5 | 1sec | ISO-100 / http://instagram.com/hansol_foto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주상복합 아파트들 사이로는 작은 천이 지나갔다. 세종시 중심부의 아름다운 도시의 야경을 담았다. 오한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졸업 서울좋은치과병원 원장 [주요활동]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지원작가 CLUB:N 앰배서더 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금상 National Geographic Traveler 한국판 촬영 2018 개인전 ‘COSMOPOLITAN’ Gallery NAMIB 2020 개인전 ‘COMPLEX-ITY’ 갤러리탐 탐앤탐스블랙 청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8일 고문변호사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과 법제담당 신동열 부회장, 김진홍 부회장, 서두교 법제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새롭게 고문변호사로 위촉된 박윤해, 이호천, 김준래, 김용범 변호사가 참석했다. 고문변호사에 대한 위촉장을 전달한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최근 초저가 임플란트 수가를 내세워 각종 SNS를 통해 무분별하게 자행되고 있는 의료광고로 일선 회원들의 고충이 매우 크다. 특히 일부 치과로부터 시작된 초저가 임플란트 광고는 개원질서를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서울지부는 관련 특위를 구성하고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실질적인 결과물을 도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고문변호사들의 도움이 절실할 것”이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또한 신동열 부회장은 “현재 국회서도 비급여 진료비 할인 광고를 금지하는 것을 골자로한 의료법 일부개정안이 발의된 상태로, 법안 통과를 위해 서울지부는 서울지역 의료인단체와 함께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궁극적으로 의료인단체에 자율징계권을 부여하는 것이 매우 중요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덴츠플라이시로나코리아(이하 덴츠플라이시로나)가 신개념 오픈 플랫폼 ‘DS Core’ 론칭 기념으로 진행한 브랜드 론칭쇼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10일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론칭쇼에는 치과의사,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등 200여 명의 치과인이 참석하는 등 뜨거운 관심 속에 치러졌다. ‘The Future of Digital Dentistry: 새로운 디지털 유니버스의 시작’을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론칭쇼는 덴츠플라이시로나가 새롭게 선보이는 디지털 치과의 미래를 위한 개방형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 ‘DS Core’를 소개하고, 제품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참가자들을 위한 특별 할인 프로모션과 함께 프로필 사진 촬영 이벤트, 가수 박지헌의 특별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돼 열기를 더했다. ‘DS Core’는 기존 △Primescan △Primescan Connect △Primeprint △Axeos 등 덴츠플라이시로나의 장비를 원활하게 연결, 데이터를 안전하게 수집해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할 수 있다. 단일 플랫폼에서 필요한 모든 환자 파일을 공유해 기공소 등과 함께 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이 공모한 원격협진 시범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된 연세대학교의료원 산학협력단이 ‘2023년 원격협진 시범사업(2차)’을 본격 추진한다. 이에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박원서 교수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라이프케어 융합서비스사업을 통해 개발한 독립형 원격협진 전용시스템을 활용한 원격협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원서 교수는 골다공증 환자의 치과 치료를 위한 원격협진 시스템 개발을 위해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이유미·홍남기 교수와 ‘의사·의료인 간 ICT 활용 의료자문·상담 서비스 모델 개발 및 실증’ 과제를 3년 9개월 간 진행한 바 있다. 골다공증 환자의 약물관련 악골괴사(이하 MRONJ) 예방을 위해 치과의사와 내과의사 간 협진의뢰 및 회신으로 환자의 진료 대기 기간이 지연되거나, 혹은 1차 치과에서 진료가 어려워 3차 치과로 의뢰되는 환자의 불편을 감소시키고자 원격협진 플랫폼(Teeth & Bones Talk®)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 수행 기간 중 내과의사와 치과의사 간 원격협진, 1차 치과의사와 3차 치과의사 간 원격협진을 각각 시행, 환자의 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덴츠플라이시로나의 고성능 구강스캐너 ‘Primescan Connect’ 론칭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을 통해 ‘Primescan Connect’ 단품을 1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네오의 제·상품 복합 패키지와 함께 구매할 경우 금액에 따라 최대 22% 할인 적용을 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구매자에게는 ‘Primescan Connect’ 전용 카트를 무료로 증정한다. 또한 덴츠플라이시로나에서 제공하는 ‘DS Core Care’ 패키지에 가입하면 우발적 추락과 같은 사용자 과실에 대해서도 3년간 제품 보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Primescan Connect’는 기존 ‘Primescan AC’의 성능은 유지하면서 랩탑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향상시킨 고성능 구강스캐너다. 또한 ‘Primescan Connect’와 결합된 랩탑은 실시간으로 구강스캔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성능을 갖추고 있다. 고성능 카메라와 소프트웨어 탑재로 초당 약 150만 개의 3D포인트를 채득, 최대 20㎜ 깊이까지 선명하고 정확한 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재형 의원(국민의힘, 서울 종로구)이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이하 의료분쟁조정법)’ 일부개정안을 최근 발의했다. 현행법은 의료사고 피해자가 의료사고를 낸 의료기관으로부터 손해배상금을 지급받지 못한 경우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하 조정중재원)이 피해자에게 손해배상금을 우선 지급(대불금)하고 추후 배상의무자에게 상환하도록 하는 손해배상 대불제도를 운영하도록 하고 있다. 대불금 지급에 필요한 재원은 병·의원 등 보건의료기관개설자들에게 부담하도록 하고 있다. 그런데 대불금은 늘어나는 반면 상환율은 2022년 12월 말 기준으로 8.31 % 까지 떨어져 재원이 고갈되는 추세다. 그러다보니 각 보건의료기관개설자에게 추가적으로 부담금을 걷는 일이 반복됐고, 이는 재산권 침해 등에 대한 문제를 야기해 결국 손해배상 대불제도에 대한 위헌 소송까지 제기됐다. 이에 지난해 7월 헌법재판소는 손해배상금 대불에 필요한 비용을 보건의료기관개설자에게 부담시킨 부분은 합헌으로 결정했으나, 그 금액에 관해 아무런 기준 없이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한 부분은 포괄위임금지 위배의 이유로 헌법불합
최근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성남시장 재직 시 직권을 이용하여 대장동 원주민 등 성남시민보다 민간업자들의 이익을 챙기는 배임 행위를 저질렀다는 대장동 개발 배임 사건으로 뉴스가 도배되고 있다. 우리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도 직선제 선거를 수차례 치르며 분열 양상을 띠면서, 일각에서 치협이 전체 회원이 아닌 소수 혹은 다른 이익을 챙기고 있어 배임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 그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먼저 ‘배임’의 정의를 찾아보면, 형법 제355조는 타인의 사무를 처리하는 자가 그 임무에 위배하는 행위로써 재산상의 이익을 취득하거나 제삼자로 하여금 이를 취득하게 하여 임무를 맡긴 이에게 손해를 가하여 성립하는 배임죄를 정의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업무상배임죄, 배임수증죄 또한 제356, 357조에 나란히 적시돼 있다. 3만여 치과의사들을 대표하여 회원의 회비로 운영되는 사단법인인 대한치과의사협회와 그 학회 등 유관단체들의 업무를 맡는 임직원들은 ‘타인의 사무를 처리하는 자’로 볼 수 있다. 아직까지 대다수 회원은 월급도 받지 않으며 봉사하는 동료들이 얻어낸 결론에 대해 다소의 불만이 있더라도 이해하고 품어왔었다. 하지만 치협 직선제가
30살은 ‘이립(而立)’이라 하여 마음이 확고하게 도덕 위에 서서 움직이지 않는 나이라고 한다. 공자는 논어 ‘위정편’에서 학문과 수양의 발전과정을 논하며 30살 이립은 “학문의 기초가 확립되었다”라고 했다. 비슷한 말로 입신양명(立身揚名)이 있으며, 이는 유가의 십삼경 중 하나인 ‘효경’에 나오는 말로 “입신출세하여 도를 행하여 후세에 이름을 드날려 부모를 드러내는 것이 효의 마침이다”라는 뜻이다. 본지 치과신문이 2023년 9월 18일자 1032호로 창간 30주년을 맞이한다. 1993년 9월 25일 ‘서치뉴스’ 창간호(발행인 안박) 이후 2000년 10월 ‘서치신문’(발행인 신영순), 2003년 ‘치과신문’(발행인 이수구)으로 제호를 변경하며 2023년 9월 창간 30주년을 맞이한 것이다. 1958년부터 소식지 형태의 ‘치과회보’를 발행해 오던 서울시치과의사회는 더 빠른 정보전달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1993년 타플로이드 판형 신문으로 ‘서치뉴스’를 창간했다. 서치뉴스는 치과계 이슈의 중심에서 치과의사들의 여론을 만들어가는 매체로서 시작을 알렸다. 1996년 이후 서치뉴스는 컬러 지면을 확대하고, 콘텐츠를 다양화했다. 임상 분야 등의 외부 원고가 늘어나며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 2019년 한국소비자원(이하 소비자원) 발표에 따르면, 2017년 1월부터 2019년 6월까지 2년간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건강보험적용 치과임플란트 관련 소비자 불만은 총 156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에는 전년 대비 65% 증가했는데, 이듬해인 2019년 6월말 기준 전년 동기 대비 51.5% 증가했다는 것이다. 이보다 앞선 지난 2017년 소비자원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 치과 관련 피해구제 사건을 분석, 총 362건 중 임플란트 관련 사건이 96건(26.5%)으로 가장 많았다고 발표한 바 있다. 임플란트 대중화와 그 반작용 당시 소비자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분쟁유형은 부작용 발생이 91.7%(88건)를 차지했고, 진료계약 중도해지 등 시술비 관련 건이 8.3% 나타났다. 또한 부작용 유형을 분석한 결과, 보철물 교합 이상이 23.9%, 고정체탈락·제거가 21.6%, 신경손상이 15.9%, 주위염 11.4% 순이었다. 특히 보철물을 최종 장착해 임플란트 시술이 완료된 건을 부작용 경험 시점별로 분석한 결과, 3개월 미만이 37.7%로 가장 많았고,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사)대한치의학회(회장 권긍록·이하 치의학회)가 8월 말 정년퇴임하는 교수들의 인생 2막을 응원했다. 치의학회가 38개 분과학회로부터 확인한 자료에 따르면 명예로운 퇴임을 맞이하게 된 교수는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차봉근 교수,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이성복 교수,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허성주·최봉규 교수, 전북대학교 치과대학 장문택 교수 등 5인이다. 강릉원주치대 차봉근 교수(치과교정과)는 강릉원주대 구강과학연구소장, 한국성장기치과교정연구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경희치대 이성복 교수(치과보철학)는 강동경희대치과병원장, (생체재료)보철과장을 역임했으며 미국 하버드치대 교환교수, 미얀마 VIP 주치의 및 보건체육부 초청교수를 지냈다.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허성주 교수(치과보철학)는 서울대치과병원장, 대한치과보철학회장,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장, 대한치과병원협회장 등 치과계에 굵직한 업적을 남겼다. 최봉규 교수(구강미생물학교실)는 Albert-Ludwigs대학 생물학과 박사로 독일 Charite 병원부속 미생물학 연구소 Postdoc으로 활동했다. 전북치대 장문택 교수(치주과)는 스웨덴 예테보리대학교 치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염도섭·이하 경북지부) 의료봉사단이 지난달 10일부터 15일, 4박 6일의 일정으로 캄보디아 의료봉사를 다녀왔다. 경상북도 치과의사회, 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로 이뤄진 ‘경상북도 보건단체 의료봉사단’은 지난 2013년부터 캄보디아에서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코로나19로 직접 방문이 어려운 시기에도 의료물품 및 방역물품을 전달하며 인연을 이어왔다 그리고 이번에는 ‘사랑으로 전하는 마음, 건강한 캄보디아’를 슬로건으로 10회째 캄보디아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의료진 및 지원인력이 97명에 달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였으며, 치과 또한 12명의 봉사단이 참여했다. 이전에 방문해오던 프레아 비헤아르주가 아닌 캄퐁톰주를 찾게 되면서 의료장비도 새롭게 구축했다. 경북지부는 염도섭 회장을 단장으로 양성일 감사, 김세경 총무이사, 하연철 국제이사, 여상포 포항분회장, 이범준 경산분회 회원, 함정하 포항분회 회원 및 치과 가족인 채보근 학생 등이 참여하는 봉사단을 꾸렸다. 양송희, 김지민, 이정원 치과위생사와 샤인덴탈 차종화 대표도 동참했으며, 경북전문대학교 치위생과 김소정, 권가은 학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제22회 경기도치과의사회장배 나눔 골프대회’가 지난 3일 강원도 춘천에 소재한 파가니카C.C.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치과의사회(이하 경기지부) 전성원 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회원, 대한치과의사협회 강충규 부회장,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현구 회장, 인천시치과의사회 강정호 회장, 경기치과의사신협 김정석 이사장, 네오바이오텍 허영구 회장 등 12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샷건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는 총 30팀이 출전, 수원분회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 선수조 메달리스트는 임병채 회원(70타), 친선조 메달리스트는 이민규 회원(71타)이 수상했다. 골프대회 후 이어진 기념식은 만찬과 시상, 경품추첨으로 진행됐다. 경기지부 전성원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큰 호응을 보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경기지부 회원을 위해 개최하는 행사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23~ 24일 개최되는 GAMEX 2023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는 뜻도 전했다. 한편, 이날 참가자들의 모금으로 조성된 기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 경기도 내 취약계층 아동지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회장 김욱)의 ‘2023년 제5회 턱관절장애, 이갈이, 수면무호흡증 완전정복을 위한 One-Day 세미나’가 지난 3일 서울대치과병원 승산강의실에서 개최됐다. 김욱 회장(의정부 TMD치과) 초청 강연으로 지난 2017년에 시작, 현재까지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도 13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강연장을 가득 채웠다. 7년간 누적 수강생은 5,700명을 돌파했다. 턱관절장애의 진단, 치료, 교합안정장치요법, 보험청구, 최신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의 진단 및 구강내장치요법 등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김욱 원장의 임상 노하우가 전달됐다. 김욱 원장의 강연은 오늘 배워 내일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병원경영에 즉각적인 도움이 되는 강연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김욱 원장 외에도 한국턱관절프롤로연구회 윤현옥 회장(울산 우리치과)이 턱관절 증식치료 및 최신 PDRN 재생인자 주사요법에 대한 강연과 시연을 진행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참석자들은 “턱관절 환자들을 적극적으로 진단하고 치료하며 보험청구를 확대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됐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장원건·이하 심미치과학회) 36주년 정기학술대회가 오는 11월 12일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THE ANSWER’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임상에서 생길 수 있는 크고 작은 궁금증에 대해 명쾌한 해답을 제시할 예정으로 큰 기대를 모은다. 앞서 심미치과학회는 지난 5월 회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 회원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을 알아보고 이 중 26개의 질문을 선정해 학술대회 시작 전 일주일 동안 (11월 5일부터 11일까지) 비디오 렉쳐로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임플란트, 보철, 교정, 치주, 보존, 디지털 등 다양한 분야의 연자이 사전녹화를 통해 각 질문에 15분간 답함으로써 회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메인 강연에서는 이창훈 원장과 라성호 원장이 전치부 Diastema와 근관치료에 대해 강의하고, 이근용 원장과 배정인 원장이 CT graft와 디지털 관련 강연을 이어간다. Preparation과 Provisional restoration 제작과정을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이원방송을 통한 라이브 세션을 정찬권 원장이 맡고, 청중들은 강연장에서 이승규 원장이 진행하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미용성형치과연구회의 ‘치과의사에게 K-뷰티란?-4人4色+1 그 두 번째 이야기’가 지난달 27일 서울대치과병원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지난 6월 1회차에 이은 두 번째 세미나로, 공보의부터 교수까지 4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했다. 치과진료실에서 할 수 있는 미용술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서서 듣는 치과의사들이 있을 정도로 열기를 띠었다. 세미나는 임석균원장(우리치과)의 ‘표면도포마취, 시술 전 준비 & 시술 후 케어’ 강연을 시작으로, △남진우 원장(서울탑치과)의 ‘치과에서 할 수 있는 안티에이징 시술- 보톡스, 필러’ △박상훈 원장(연세통합치과)의 ‘의식하진정법’ △정현수 원장(해밀턴치과)의 ‘얼굴 업! 자신감 업! 치과의사가 할 수 있는 실리프팅 안면윤곽 교정술’ △김용석 원장(모리나치과)의 ‘동안 얼굴 만들기-눈썹 거상 보톡스, 실리프팅’ 강연이 이어졌다. 미용성형치과연구회의 뷰티 강연은 이론뿐 아니라 라이브 시연으로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임석균 원장은 표면도포마취 시 주의사항과 활용 팁, 정현수 원장은 참석자들이 직접 디자인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김용석 원장은 치과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