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경영관리협회(이하 경영관리자협)가 관리하고, 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이 주관하는 병원경영관리자 자격증 시험이 오는 10일과 13일 시행된다. 먼저 10일에는 졸업을 앞둔 혜전대학교 치위생과 학생 30여명이 시험을 치르고, 13일에는 백석대학교 치위생학과 학생 60여명이 응시한다. 이번 시험은 자격시험과 연계한 산학협동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온라인으로 시행된다. 합격기준은 병원경영관리자 교육과정을 수강 완료하고, 온라인 시험을 통해 총점 100점 기준, 70점 이상을 획득해야 한다. 경영관리자협은 병원 서비스 품질의 질적 향상과 개원가의 경쟁력 강화, 더불어 고용창출을 목적으로 병원경영관리자 자격제도를 도입해 10년째 운영하고 있다. 병원경영관리자 자격 외에도 서비스매니저, 병원코디네이터, 치과코디네이터, 의료온라인마케팅 전문가, 의료텔레마케팅 전문가 등 개원가의 요구와 능력중심사회로의 발전을 위해 자격증 정기시험을 시행하고 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이하 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현장)이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 캠페인송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 의지를 확산한다는 취지로 펼쳐지는 이번 공모전은 오는 24일까지 구강건강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송 주제는 ‘구강관리 방법 중 반드시 실천해야 할 세대별 구강관리 방법 안내’이며, 1분 30초 이내의 캠페인송 창작 음원 및 영상 창작물을 이메일로 제출하는 것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수상작은 주제 적합성, 표현 적합성, 완성도, 전달력 등 항목에 대한 심사를 거쳐 대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 등 총 6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수상자에게는 복지부장관상 등 상장과 대상 100만원 등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수상작은 대국민 홍보와 교육 등 공익적인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상남도의사회(회장 최성근)와 울산경남간호조무사회(회장 정삼순)는 지난달 24일 오후 7시,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앞에서 ‘간호법 제정 저지를 위한 경남 의사-간호조무사 공동 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궐기대회에는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와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가 지난달 22일 서울 여의도에서 대규모 궐기대회를 진행한 데 이은 것으로, 지역별 시위를 이어가는 의미가 됐다. 경상남도의사회 최성근 회장은 “경남 의사와 간호조무사는 입법 폭거를 자행한 더불어민주당을 규탄한다”면서 “코로나19 극복에 보건의료 모든 직역이 헌신하였음에도 보건의료 10개 단체의 염원을 짓밟고 간호 악법을 통과시킨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보건복지위원장에게 경고한다”고 밝혔다. 울산경남간무사회 정삼순 회장 또한 “85만 간호조무사 죽이고 일자리를 빼앗는 간호단독법을 규탄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면서 “간호단독법은 간호법이 아니고 간호사만을 위한 간호사법이며, 간호조무사는 수혜자가 아니라 피해당사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간호사만을 위해 일방적으로 추진되는 간호법 저지를 위해 끝까지 투쟁하겠다”는 입장도 재확인했다. 이번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김성균·이하 KAOMI)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2022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강연회는 영화 대부를 모티브로 ‘임플란트 대부(Implant Godfather)’를 컨셉으로 국내 임플란트의 대부격인 연자들의 강연이 마련된다. 먼저 덴티움 임플란트 개발자이자 창업자인 정성민 원장(웰치과)이 ‘Narrow Implant와 Short Implant’를 주제로 임플란트 식립 시 부족한 골량을 대처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정성민 원장은 “골량이 부족하고, 그 와중에 신경이나 다른 해부학적 구조물을 피해 식립해야 하는 등 어려운 상황을 맞는 경우가 매우 많다”며 “임플란트 선택을 통해 부족한 골량에 대응하는 방법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메가젠임플란트 창업자인 박광범 원장(대구미르치과병원)의 강연도 마련된다. 박광범 원장은 ‘임플란트 식립 시 골질이 부족한 경우 적절한 대처방법(부족한 골질 대처법)’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그는 “통상적으로 D1부터 D4까지로 나뉘는 골질은 방사선 사진이나 CBCT 등으로도 정확하게 예측이 되지 않아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지난 SIDEX 2022에서 많은 참관객의 발길이 머물렀던 레이는 2004년 처음 설립돼 치과용 엑스레이 진단장비를 개발해 온 회사로 국내보다는 해외시장 개척에 주력했던 업체다. 이러한 레이가 해외 성공스토리와 디지털 솔루션으로 국내 시장 재진입을 노리고 있다. 레이 측은 우리나라 치과의 높은 임상 완성도가 세계적으로 인정되고, 디지털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어 국내 시장에 대한 투자를 늘려가고 있다고 밝혔다. 레이 이용규 영업마케팅총괄본부장(이하 본부장)은 “많은 치과인이 아직도 레이를 치과용 CT 회사로만 알고 있는데, 그간 레이는 치과 워크플로우 전 영역에 걸친 디지털화를 꾸준히 연구 개발해왔다”며 “치과 치료의 기본인 ‘Scan-Design-Make’로 이어지는 전체 워크플로우를 자체 기술로 완성했고, 이번 SIDEX에서 디지털 포트폴리오를 처음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레이는 올해 SIDEX에서 3D 안면스캐너 ‘레이페이스’를 새롭게 출시했다. 부스를 찾은 참관객들은 직접 레이페이스를 체험하며 이해도를 높였다. 레이는 행사 기간 중 코엑스 1층에도 팝업 스토어를 운영해 일반인들의 눈길을 사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사이버메드(대표 김철영)가 ‘COREOSS(코어오스)’ 멤브레인과 골이식재를 출시한다. 콜라겐 흡수성 멤브레인 ‘COREOSS Membrane’은 돼지복막(peritoneum) 유래의 Type-1 콜라겐으로, 복막 유래의 멤브레인은 심막(pericardium)등 다른 멤브레인에 비해 기공의 크기가 작아 밀도가 높은 치밀한 섬유층 구조를 가지고 있어 차폐 역할이 우수하다는 것. 또한 COREOSS Membrane은 수화 후의 인장강도 및 봉합강도가 합성 콜라겐 대비 100% 이상의 높은 수치를 보여준다. 따라서 부드럽고 찢김 저항성이 높아 사용 시 조작이 편리하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관계자는 “COREOSS Membrane의 차폐 성능은 4~6개월 이상 유지되고, 신생골화 되는 동안에 연조직이 골이식 부위로 자라 들어오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 임상적으로 매우 유용하다”고 말했다. 이종골 골이식재 ‘COREOSS Xeno’는 국산 한우 성체의 100% 해면골만을 원재료로 사용한다. 특히 M사이즈 입자는 제조 공정에서 0.4~1.0㎜의 입자를 선별해 용량별로 균일성과 다양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포장 시스템을 완비
안녕하세요. 법무법인 세종의 하태헌, 이정은 변호사입니다. 이번호에서는 한 가지 사례를 통해 미용 및 성형을 목적으로 이뤄지는 의료행위에서 의사에게 요구되는 설명의무와 그 경우 의사가 부담하는 특별한 주의의무의 내용에 관하여 함께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 사실관계 이미 약 3년 전 다른 병원에서 한 차례 하안검 수술을 받은 경험이 있는 환자가 수술 결과에 불만족하여 다른 의사 A를 찾아가 상담을 받은 후 의사 A로부터 하안검 재수술을 받았습니다. 환자는 위와 같이 하안검 재수술을 받은 후 약 1년 6개월이 지나, 다시 병원에 내원하여, 수술 후 눈밑 주름이 더 깊게 파였다며 항의하고, 의사 A로부터 레이저 시술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레이저 시술 결과에도 만족하지 못하여 다시 하안검 재수술을 요청하자 의사 A는 이러한 환자의 요청을 거절하였습니다. 이에 환자는, 의사 A의 진료상 과실로 인하여 하안검 재수술을 받은 후 주름이 더 깊게 패이는 증상이 발생하는 등 미용 개선의 효과를 얻지 못하였고, 의사 A가 하안검 재수술 전에 환자에게 수술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나 부작용에 대해 제대로 설명하지 않아 시술 여부에 대한 환자의 자기결정권이 침해되었다고 주장
제니튼(대표 권지영)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이웃을 위한 후원 및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우선 제니튼은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4일까지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초등학교에서 실시한 2022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닥터제니 주니어치약', ‘닥터제니 과일향치약’ 등 총 1,300만 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전달했다. 행사 관계자 측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행사에 제품을 후원받게 돼 학생들에게 더욱 의미가 깊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또한 제니튼은 지난달 24일 서울역 쪽방촌 주민들을 위한 도시락 요리 봉사도 진행했다. 제니튼 임직원 9명은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 위치한 가톨릭사랑평화의집(소장 송락·이하 사랑평화의집)에서 주관하는 도시락 봉사에 참여, 후암동 일대 쪽방촌에 거주하는 어르신과 주민을 위해 250인분의 도시락을 직접 만들고 포장했다. 제니튼은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사랑평화의집과 함께 쪽방촌 이웃들을 위한 도시락 나눔 봉사를 해오고 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바이오 플라즈마 딥테크 기업 플라즈맵(대표 임유봉)이 SIDEX 2022에서 임플란트 플라즈마 표면처리 기술을 적용한 신제품 ‘ACTILINK motion’을 출시했다. 플라즈맵은 SIDEX 현장에서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내 임플란트 제조사인 원데이바이오텍(대표 김진환)과 ACTIL INK motion 공급계약을 체결했고, 동남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바이오템(대표 이영호)과도 MOU를 체결했다. 특히 플라즈맵은 원데이바이오텍과 플라즈마 표면처리를 위한 포장기술을 적용해 임플란트 제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플라즈맵 특허기술에 대한 라이센싱 아웃을 함께 진행했다. 플라즈맵은 다양한 형태의 협력을 구축하면서 플라즈마 표면처리 솔루션 ACTILINK의 성공적인 출시와 동시에 빠르게 글로벌 시장을 확대하고, 정형외과, 성형외과 및 피부과로의 기술적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플라즈맵은 이번 SIDEX에서 체결한 계약을 포함하면 최근까지 누적 약 1,400억원의 계약을 확보했으며, 1,300억원 이상 수주잔고를 가지고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플라즈맵은 SIDEX 현장에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올해로 41회를 맞은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백승학·이하 교정학회) 전공의학술대회가 지난달 27일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조선치대 교정학교실 주관으로 개최됐다. 전국 25개 치과교정과 수련기관에서 75명의 전속지도전문의, 139명의 전공의가 참석했다. 이중 44명의 3년차 전공의와 1명의 사우디아라비아 전공의, 그리고 대한교정학회에서 파견된 3명의 전공의 등 총 12세션에서 48개의 연제가 발표됐다. 학술대회 기간 동안 △교정학회 임중기 윤리위원장의 전공의 윤리교육 △바른이봉사회 임병서 총무이사의 사업안내 △원광치대 강경화 교수의 수련기록부 작성법 강의 등 교정학회 사업과 정책을 안내하는 시간도 가졌다. 대회장을 맡은 조선치대 임성훈 교수는 “비록 온라인이지만, 학술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돼 매우 기쁘다. 특히 온라인의 특성을 십분 살려 보다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뤄지는 등 전공의들의 학문적 성취가 충분히 달성됐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교정학회 백승학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훌륭하게 대회를 준비해준 조선치대 임성훈 교수님 이하 여러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오늘 발표에 나선 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SIDEX 2022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네오는 SIDEX 2022에서 유니트체어 네오체어M3를 첫 공개하는가 하면, 고해상도 제노레이 CBCT에 대한 체험 및 룰렛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룰렛 이벤트는 네오체어M3를 체험한 이들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커피 △텀블러 △인상재 네오핏 등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했다. 또한 토, 일 양일간 경품추첨 이벤트를 통해 네오체어M3와 애니체크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했다. 그 외에도 더앤몰의 베스트셀러 상품인 핸드피스, 본, 멤브레인 등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고, 바로가이드, i700 wireless, NeoSpeed10 등 최신 디지털 장비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온라인 3D부스 전시관을 비롯해 개원 인테리어 VR존을 운영하는 등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네오 관계자는 “오랜만에 참가한 SIDEX인 만큼 어느 때보다 다양한 체험과 푸짐한 사은품을 마련했다. 다행히 준비한 모든 사은품이 조기 소진될 정도로 많은 분들이 방문해줬다”며 “코로나 엔데믹 시대를 맞이해 고객들을 직접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지털 덴티스트리는 이제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서 치과시장의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이미 수많은 치과에서 디지털이 활용되고 있고, 더 나아가 AI, 빅데이터, 3D프린팅 같은 4차 산업 기술과 결합하며 지금도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대표 김진백)는 이미 오래 전부터 디지털 치과 진료에 대한 연구에 집중해왔고, 임플란트, 보철, 교정 등 모든 치과 분야에 디지털을 접목한 풀 디지털 솔루션을 개발하며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장을 선점했다. 신기록 경신 행진! 디오나비와 디오나비 풀아치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대의 시작을 알린 것은 ‘디오나비’였다. 디오는 지난 2014년 디지털 임플란트 솔루션 ‘디오나비(DIOnavi.)’를 출시, 뛰어난 시술 정확성을 자랑하며 빠른 속도로 성장해왔다. 그리고 지난 4월,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 최초로 60만홀을 돌파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70만홀 돌파가 유력시되며, 그 상승세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디오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2018년, 디지털 무치악 솔루션 ‘디오나비 풀아치(DIOnavi. Full Arch)’를 출시하며, 디지털 덴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SIDEX 2022에서 뉴트로 감성의 부스 디자인과 다양한 제품 테마존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덴티움은 SIDEX 2022에서 140부스의 최대 규모로 참가, 덴티움 전 제품을 두루 살펴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뉴트로 감성의 부스 디자인은 젊은 참관객들에게는 신선함을, 중장년 참관객들에게는 추억을 되살리는 공간으로 호평을 받았다. △심플한 체어 △정확한 수술포인트 △리제네레이션 △통큰개원 △테크노CT △인테리어 △나만의 치과 만들기를 비롯해 △상상놀이터 △만남의 광장 등 140부스를 알차게 꾸민 각각의 테마존에 참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SIDEX 2022에서 론칭한 인테리어 사업은 단연 화제였다. 덴티움은 나만의 치과만들기 존을 통해 취향에 따라 자유자재로 설계할 수 있는 다양한 자재 등을 선보인 한편, 인테리어 모듈하우스 서비스를 통해 3차원 인테리어 공간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이외에도 핸즈온에 참가한 이들에게 전동칫솔과 오일 스프레이, 가이드 1회 체험권 등의 선물을 증정하고, CT 상담자에게는 CT 바이트 커버와 센서 비닐커버를 증정했다. 덴티움 관계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SIDEX 2022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덴티스는 SIDEX에서 다양한 치과기자재 전시와 풍성한 이벤트, 그리고 덴티스만의 차별화된 디지털 솔루션을 소개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전시장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파격 프로모션으로 역대 최대의 상담실적을 올렸다. 덴티스는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최신 흐름을 한눈에 둘러볼 수 있도록 △루비스라이트존 △임플란트존 △디지털솔루션존 △개원상담존 △오랄케어존 △OF DENTIS존 등으로 구성,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했다. 다양한 신제품도 만나볼 수 있었다. 먼저 지난달 공식 출시한 ‘Luvis C600’을 전면에 배치했다. ‘Luvis C600’은 기능과 효과뿐 아니라 디자인까지 업그레이드 된 최신 장비로 편의성과 심미성을 모두 갖춘 전략제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덴티스는 ‘Luvis C600’ 출시를 기념, 100대 한정으로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SIDEX 2022에서 처음 공개된 ‘Ovis XENO-B’ 또한 큰 주목을 받았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사과나무의료재단 김혜성 이사장(사과나무치과병원장)이 ‘입속세균에 대한 17가지 질문’을 출간했다. 치과의사이자 미생물 연구가인 김혜성 이사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면역력을 화두로, 미생물의 입구인 입속을 시작으로 건강관리를 위해 준비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근본적인 물음을 던지고 있다. 미생물의 서식지인 입속에서 위생활동의 핵심 중 하나인 치주포켓 내의 세균의 양이 줄어들지 않는다면 암, 심혈관질환, 치매, 만성질환까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피부나 장기에 염증을 일으킨다는 ‘장누수증후군’은 이미 잘 알려져 있지만 이보다 누수가 잘 일어나는 공간인 ‘구강’을 주목해야 한다는 것. 이를 ‘잇몸누수(leaky gut)’라고 말한다. 저자는 진료실에서 접하는 ‘잇몸누수증후군’ 환자들로부터 겪는 직접적인 경험을 토대로 전신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입속세균과 관련된 여러 이론적 자료의 근거를 보다 쉽게 풀이했다. 김혜성 이사장은 "익숙한 칫솔질도 구강 상태마다 다른 방법으로 적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치간관리를 비롯한 전반적인 구강 셀프케어를 위해 구강용품을 선택할 때의 주의할 점과 상세한 관리 방법을 제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