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김진우·이하 보존학회)가 오는 5월 9일과 10일, 이틀간 부산항국제컨벤션센터(BPEX)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 보존치료의 최신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임상 지식부터 출판 윤리까지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며 학문적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서민석 교수(원광대대전치과병원)의 필수보수교육으로 포문을 여는 이번 대회는 ‘하악 대구치의 c-shaped canals에 관한 update: 지난 10년간의 연구들’을 주제로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이어 민경만 교수(전북치대)는 ‘Current status of Restorative Dentistry & Endodontics and publication ethics’를 주제로 연구자 윤리와 논문 출판 과정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돕는 기회를 제공한다. 구연발표 세션에서는 최신 임상 연구 결과들이 다채롭게 소개된다. 총 6개의 세션으로 구성, 참가자들의 심도 깊은 토론과 활발한 지식 교류가 이어질 예정이다. 둘째 날인 10일에는 조경모 교수(강릉원주치대)가 ‘다양한 종류의 flowable 복합레진의 활용’을 주제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유한양행이 선보이고 있는 자동세척기 ‘W50’이 의료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Enzymatic+Ultrasonic+Plasma’의 3중 세척 시스템으로 복잡한 의료기구 세척 과정을 자동화해 의료진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위생 관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W50은 7종 복합 효소세제를 활용해 친환경적이면서도 일관된 세정력을 제공한다. 여기에 플라즈마 살균수 및 초음파 세척이 결합돼 세척과 살균을 동시에 수행, 의료용 세척기의 강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강력한 초음파 에너지로 미세 오염까지 제거하고, 플라즈마 살균으로 의료기구의 위생을 철저히 관리할 수 있어 환자 안전에도 기여한다. 또한 효소 침전, 플라즈마 살균, 초음파 세척, 헹굼, 건조까지 모든 공정을 자동화해 인력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의료 현장에 효율적인 대안을 제공한다. 특히 △표준코스(50분) △빠른코스(35분) △케어코스(민감성 의료기구 보호) 등 다양한 코스를 지원, 기구 특성에 맞춘 맞춤형 세척이 가능하다. 의료기구 20세트를 세척할 수 있는 넉넉한 용량과 함께 Tray· Multi·Tool 바구니 등 다양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통합치의학과전문의 경과조치 과정에서 발생한 잉여금(이하 통치 잉여금) 처리 문제를 두고 치과계의 관심이 뜨겁다. 치협 잔여금운용특별위원회는 “법적 환급 의무가 없다”는 결론을 치협 이사회에 보고했고, 이에 반해 오는 4월 26일 울산 치협 총회에는 잉여금 반환을 촉구하는 지부 안건이 상정된 상태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통치 잉여금 문제는 2018~2021년 시행된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경과조치’ 과정에서 비롯됐다. 당시 약 9,000명의 치과의사가 응시하면서 예상보다 많은 교육비가 걷혔고, 강의료와 대관비 등 제반 비용을 제외하고도 약 120억원의 잉여금이 남은 것으로 확인됐다. 문제는 이 거액의 잉여금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였다. 치협 박태근 회장은 2023년 제33대 협회장 선거에서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강의료 잉여금 환급 규정을 마련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치협은 2024년 잔여금운용특별위원회(위원장 김덕)를 구성하고 법적 검토를 진행했다. 지난 2월 열린 치협 정기이사회에서 관련 내용이 2년여 만에 공식 보고됐다. 특위는 최종적으로 “잉여금을 환급하지 않는 것이 타당하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디지털치의학의 흐름과 미래를 조망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디지털치의학회(회장 이양진·이하 디지털치의학회)가 오는 5월 11일 고려대 유광사홀에서 2025년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회는 지난 4월 1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학술대회 준비 진행 상황과 강연프로그램 일정 등을 소개했다. ‘Breakthroughs in digital dentistry, then, now and forever-디지털치의학의 오늘과 미래로의 도약’을 대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디지털 임상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다채로운 강의들로 구성됐다. 인공지능(AI)과 디지털 데이터의 법률적 쟁점, 전악 수복과 디지털 마운팅, 3D 프린팅을 활용한 교정 및 디지털 교합 채득, 디지털 장비 운영과 진단데이터 관리 등 디지털치의학의 다양한 분야를 망라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첫 세션에서는 허민석 교수(서울치대)가 치의학에서 인공지능의 적용 사례와 전망을 소개하고, 장근영 원장(서울하이안치과)이 환자의 디지털 정보와 관련된 법률적 고려사항을 선제적으로 짚어줄 예정이다. 이어 디지털치의학의 대가인 태국의 Chaimongkon Peampri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지난 3월 29일 광교 본사에서 ‘복잡한 Sinus, Simple하게 끝내자!’를 주제로 실전 중심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Sinus 수술의 복잡성을 효과적으로 해소하고자 기획된 ‘Sinus Simple’ 콘셉트에 따라 실질적인 임상 기준과 다양한 수술 상황에 대한 대응법을 제시하며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수술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임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구성된 점이 주목을 받았다. 연자로 나선 변수환 교수(한림대성심병원)는 덴티움의 ‘Minimalism in Sinus Surgery’ 철학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더불어 실제 임상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합병증 사례와 그 극복 방안을 공유하며, 복잡한 수술을 단순화하되 핵심을 놓치지 않는 덴티움만의 접근 방식을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DASK Simple과 OSTEON™ 3 Collagen 제품을 활용해 Sinus 수술의 주요 술식을 직접 체험하며, 수술 동선과 조작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DASK Simple에 포함된 Compaction Drill을 사용해 상악동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세계 임플란트 시장 점유율 1위 스트라우만 그룹(Straumann Group)의 임플란트 브랜드 앤서지(Anthogyr)가 지난 4월 5일, AC호텔바이메리어트강남에서 ‘2025 앤서지 포럼 인 서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앤서지가 국내 치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진행한 첫 대면 세미나로, 총 70여명의 임상의가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세미나에서는 오승환 원장(오승환힐링치과)이 ‘Zero Bone Loss Concepts with Anthogyr X3’를 주제로 수술 및 보철 관점에서의 골 보존 전략, Axiom X3의 임상적 활용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 후에는 활발한 Q&A와 토론이 이어지며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앤서지 신제품인 Axiom X3 임플란트는 즉시 식립에 적합한 고정력, 골 보존을 위한 본 케어 디자인, 그리고 유연한 드릴링 프로토콜을 바탕으로 다양한 골질에서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8,000건 이상의 임상을 통해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아왔다. 스트라우만 그룹 코리아 표지명 대표는 “앤서지 포럼은 국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현철·이하 부산대치과병원)이 지난 4월 10일 구강암 및 안면외상 치료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구강암 및 안면외상센터를 개소했다. 이번 구강암 및 안면외상센터는 지난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진행된 국책사업으로 총 사업비 60억원이 투입됐다. 구강암 및 안면외상센터는 지역 환자들에게 최상의 구강보건 의료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특히 장애환자나 전신마취가 필요한 중증환자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수술실 2실 증설과 노후 설비 교체가 이뤄져 중증환자의 수술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김현철 원장은 “구강악안면 영역의 필수진료에 해당하는 구강암 및 안면외상센터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최신 의료 장비 도입 및 지속적인 연구와 교육을 강화해 치료 수준을 더욱 향상할 것”이라며 “장애환자 및 중증환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진료시스템을 개발하고, 환자 중심의 의료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경남권역 유일의 치과대학병원인 부산대치과병원은 양산이라는 지역적 특성상 내원 환자 수가 장기간 정체되고 특정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2025년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서울지부 구강보건의날준비위원회(위원장 조정근·이하 준비위)는 지난 4월 9일 다섯 번째 회의를 열고 부스 구성, 대국민 홍보 전략 등 주요 사항을 논의했다. 먼저 서울지부 대학생 홍보단 ‘서울덴탈프렌즈’의 부스 콘텐츠를 결정했다. ‘이음’ 팀은 ‘맨인블랙’ 콘셉트의 체험형 부스를, ‘치치프’ 팀은 구강건강 상식 퀴즈 부스를 각각 맡아 운영할 예정이다. 시민 참여를 유도할 이벤트로 현장 분위기를 고조한다는 계획이다. 부스 배치 및 이벤트 운영안도 논의했다. 준비위는 세부 논의를 거쳐 효율적인 현장 운영 계획을 확정하고, 원활한 동선과 운영을 위한 역할을 조율하기로 했다. 홍보방안으로는 라디오 광고 및 대국민 홍보캠페인을 추진한다. SBS 김영철의 파워FM을 통해 지상파 및 모바일 어플 연계 홍보를 진행키로 했으며, 이를 위한 큐시트를 검토했다. 대국민 인식 제고를 위한 라디오 캠페인도 함께 전개된다. 배우 조보아 씨와 함께하는 캠페인은 오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SBS 라디오 채널 및 어플리케이션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임플란트 제조 기업 바이오템(대표 이영호)과 디지털 덴티스트리 전문기업 올커넥(대표 염문섭)이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디지털 임플란트 솔루션 업무 공유 및 시장 선점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디지털 치의학(Digital Dentistry) 기술을 활용한 올커넥의 선진 기술을 공유하고, 디지털 치과 시장 선도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이어간다. △디지털 임플란트 디자인 최적화 △맞춤형 보철물 제작을 위한 데이터 연동 △AI 기반 수술 계획 시스템 구축 △국내외 시장 확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올커넥 관계자는 “이번 MOU를 통해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정밀한 임플란트 솔루션을 개발해 환자들에게 더욱 높은 수준의 치료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바이오템 관계자는 “첨단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임플란트 시술의 정밀도와 성공률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협약의 의미를 강조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덴올의 인테리어 정보 프로그램 치과 인테리어 트렌드 Key, ‘치트키’가 신규 콘텐츠를 업로드했다. 덴올은 지난 4월 10일 ‘오스템 메디컬 인테리어’를 주제로 한 새로운 콘텐츠를 공개, 주목을 받고 있다. 오스템 인테리어는 치과 및 병의원 누적 계약만 1,600건을 돌파하며 치과를 넘어 메디컬 인테리어 분야 최고의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 많은 관심이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오스템의 메디컬 인테리어는 모델 치과 방문을 통한 상담 프로세스로 경쟁사들과 차별화를 두고 있다. 모델치과에는 직접 생산, 유통하는 메디컬 전문가구부터 고품질 소재까지 오스템 인테리어의 노하우를 한 곳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오스템 인테리어와 함께 이전 개원을 진행한 경희김한겸한의원 김한겸 원장은 “모델 치과를 직접 방문해 여러 인테리어 자재들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어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인테리어 공사 시 영업 일수에 제한을 최소화할 수 있는 빠르고 믿을 수 있는 시공 시스템도 오스템 인테리어의 경쟁력으로 꼽힌다. 건설업등록부터 전기공사업등록증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임플란트 수술에 필요한 핵심 노하우와 다양한 임상 팁을 공유하는 ‘2025 GAO AI(All about Implant) Course’를 오는 4월 26일부터 9월 28일까지 청담 GAO 세미나실에서 진행한다. 총 12회차로 구성된 이번 정규코스에서는 허영구 원장(닥터허치과)을 비롯해 이성복 명예교수(경희치대), 김남윤 원장(김남윤치주과치과), 김중민 원장(이웰치과) 등 베테랑 연자들이 참여해 임상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중심의 다양한 정보들을 전달할 예정이다. 연자들은 △임플란트 치료의 숲을 보자 △임플란트 수술, 기둥부터 단단히 △환자도 나도 편한 보철 제작 △하악보다 쉬운 상악동 △임플란트 환자 사후관리의 핵심 등의 강의를 통해 임플란트 치료부터 사후관리까지 다양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실전에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와 임상 정보를 체계적으로 전수할 계획이다. 4월 26일 열리는 1회차 강의에는 허영구 원장과 이성복 교수, 김남윤 원장이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치료의 숲을 보자’를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4월 27일 2회차 강의에서는 김중민 원장과 이성조 교수(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이하 복지부)가 ‘2025년도 의료·돌봄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할 지방자치단체를 추가 모집한다. 내년 3월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돌봄통합지원법)에 맞춰 지자체가 종합판정 적용, 전문기관 및 서비스 제공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축, 통합지원 전담조직 운영 등을 선제적으로 경험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47개 지자체가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그 대상을 확대한다는 것이다. 복지부는 오는 4월 24일까지 시범사업을 공모하고, 5월 초 참여 지자체를 선정, 관련 교육과 전담조직 구성 등 지자체 사업준비를 지원하고, 7월부터 시범사업에 따른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돌봄통합지원법은 노쇠, 장애, 질병, 사고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이 있는 노인이나 장애인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돌봄지원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이를 위해 보건의료, 건강관리, 장기요양, 일상생활, 가족지원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가 이뤄지며, 지자체별로 지역 특성에 맞춘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무엇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 3월 23일 메가젠 강남사옥에서 ‘메가스쿨’ 2기의 졸업식을 진행했다. 메가스쿨 2기는 지난해 8월 31일 개강해 6개월간 총 20회 일정으로 진행됐다. 기초부터 심화를 아우르는 이론 강의는 물론, 임플란트 식립부터 간단한 GBR, 상악동 처치까지 임상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핸즈온 실습, 라이브 서저리 및 현장 체험 등 실습교육 등이 이뤄졌다. 특히 3회에 걸친 라이브 서저리는 수강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수강생이 직접 수술을 집도해 교육을 통해 습득한 지식과 술기를 실전에 적용하고 성공적인 결과까지 도출할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 20강에서는 졸업생들의 개별 졸업 발표를 통해 케이스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메가스쿨 전 과정을 이수한 수료생들에게 공식 수료증을 발급하고, 뛰어난 학업 성취와 잠재력을 보여준 수강생들에게는 별도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졸업 후에도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이 가능하도록 추가적인 연계 교육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다. 한편, 메가스쿨은 지난 2023년 1기를 시작으로 ‘치과 임플란트 분야의 지속적인 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이마고웍스(대표 김영준)가 자사의 대표 제품인 ‘Dentbird Crown’과 ‘Dentbird Batch’에 대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완료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두 솔루션 모두 AI 성능과 사용 편의성이 대폭 강화됐으며, 다양한 임상 환경에서의 신뢰성을 높여 치과 전문가들의 작업 효율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Dentbird Crown’은 AI를 활용한 자동 보철물 디자인 소프트웨어로 기존 CAD 과정에서의 수작업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이는 웹 기반 AI CAD 소프트웨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AI 성능이 한층 정교해져 이전보다 더 해부학적으로 자연스러운 보철물의 형태를 생성한다. 새롭게 추가된 Shape Preserving 기능은 교합 강도를 조절할 때 보철물의 형태는 그대로 유지하며 강도만 조절할 수 있도록 해 심미적 만족도를 높일 수 있게 했고, 최소 두께 침범 시 보철물의 두께를 보정하는 기능도 함께 탑재해 디자인 수정 시간을 대폭 줄이도록 업데이트 됐다. 내면 파라미터 Preset 기능도 강화돼 사용자들은 다양한 재료와 작업 조건에 맞춘 내면 파라미터 설정을 저장하고 상황에 맞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종원)의 프리미엄 친수성 인상재 ‘DIOSIL’이 출시 6개월 만에 개원가를 중심으로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판매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DIOSIL’은 유럽산 고품질 원재료를 기반으로 정밀한 인상채득과 안정된 물성을 동시에 실현한 고기능성 제품이다. 특히 까다로운 국내 개원가의 니즈에 최적화된 제품 품질에 가격 경쟁력까지 갖추며, 실용성과 전문성을 모두 갖춘 ‘믿고 쓰는 인상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Heavy Body는 우수한 탄성과 적절한 점도를 갖춰 구강 내에서의 인상체 탈착이 용이하며, 인상 정밀도를 유지하면서도 트레이 내 위치 안정성이 뛰어나 형태 유지력이 우수하다. 특히 주입 시 힘이 덜 들도록 설계돼 여성 치과위생사들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실무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디오는 올해 1월 ‘DIOSIL’ 전용 디지털 믹싱 건을 함께 선보이며 작업 효율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기존 수작업 믹싱의 불편함을 해소함과 동시에 덴처 케이스 등 대용량 인상에도 빠르고 안정적인 토출이 가능해 현장의 긍정적인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Light Body 역시 습윤한 구강 환경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