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황윤찬·이하 전남대치과병원)이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난 1월 3일, 시무식을 개최했다. 황윤찬 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및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2025년 새해 각오를 다지며 힘찬 출발을 알렸다. 특히 전남대치과병원의 주력 사업인 ‘독립법인화’를 위한 노력이 강조됐다. 앞서 황윤찬 원장은 지난해 4월 취임식에서 “단계별 로드맵을 통한 독립법인화 완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시무식에서는 구성원의 주인의식과 환자우선 정신을 바탕으로 독립법인화를 이뤄내고, 지역거점 국립대치과병원으로서 국민 구강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는 다짐을 공고히 했다. 황윤찬 원장은 “병원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직원, 관계자들의 헌신과 노력에 무한한 감사를 전한다”며 “2025년 새해에는 병원의 독립법인화 완수를 위해 노력하고, 진료 역량을 더욱 높이기 위해 힘을 합치자”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종합 포털 덴올의 ‘스탭세미나 보험청구’가 2025년 신규 커리큘럼으로 찾아온다. 보험정책과 실제 업무에 필요한 내용을 요약해 치과계 실무자들에게 보다 유익한 콘텐츠를 담았다. 덴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스탭세미나는 치과 건강보험 청구 및 실손보험 관련 실무 강화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치주, 보존·외과, 비급여 보고제도, 청구실수분석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실무자들이 놓치기 쉬운 청구 실수와 최신 트렌드만 콕 짚어 주는 강의도 준비한 만큼 시청자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반기는 전자차트와 상담 스킬업을 주제로 보험청구의 디지털화, 환자상담 효율성을 골자로 콘텐츠를 구성한다. OneClick과 OneCodi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경영 개선 청구 오차 최소화 △사보험 환자 상담 사례 분석 등 실무에서 즉각 대입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올해 새롭게 개편된 ‘스탭세미나 보험청구’는 지난 1월 22일 대한치과교육개발원 홍선아 교수가 참여한 ‘변경사항 및 아는 만큼 보이는 치주보험청구-기초’를 시작으로 막을 열었다. 라이브 스트리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이하 푸르고)가 지난 1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25회 개원 및 경영정보박람회 & 컨퍼런스(이하 DENTEX 2025)’를 성황리에 마쳤다. 푸르고는 이번 전시회에서 개원의 대상 PICK 프로모션과 다양한 이벤트 등으로 부스를 다채롭게 구성해 주목 받았다. 메인 제품인 이종골 이식재 ‘THE Graft’를 비롯해 멤브레인, 봉합사 등 다양한 제품군을 전시하고 많은 상담을 진행했다. 지난해 12월 론칭한 동종골 이식재 ‘THE Allo’에 대한 핸즈온을 마련, 참관객들에게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초임계 유체기술로 만들어진 ‘THE Allo’는 무독성, 무극성, 불연성을 자랑한다. 인체와 환경에 유해한 계면활성제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이외에도 부스 방문자 및 프로모션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럭키드로우와 돼지 모양 굿즈는 현장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굿즈의 경우 메인 제품에 국내산 돼지뼈를 사용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데 기여했다. 푸르고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DENTEX 2025 푸르고 부스에 방문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지난 1월 11일 광교 본사에서 ‘Re : Generation - 연조직과 경조직의 Collaboration’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조영단 교수(서울치대)가 연자로 나서 ‘콜라겐 그래프트 2(Collagen Graft 2)’와 ‘오스테온 제노 콜라겐(OSTEON™ Xeno Collagen)’을 활용해 보다 간편하고 쉬운 연조직 증강에 대해 소개했다. 첫 세션인 Easy Bone Graft 강연에서는 Buccal Contour 및 치조제 보존술이 필요한 부분에서 ‘콜라겐 그래프트 2’의 유용성과 신생골화 형성에 탁월한 Collagenated Bone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이어진 Tissue Management에서는 각화 치은이 부족한 부위에서 연조직 증강을 위한 ‘콜라겐 그래프트 2’의 활용법을 소개했다. 특히 Free Gingival Graft(FGG) 및 Subepithelial Connective Tissue Graft(CTG)에서 자가 잇몸 이식보다는 ‘콜라겐 그래프트 2’를 활용한 실질적인 임상기술을 선보여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와 더불어 필러와 보톡스를 활용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1월 25일부터 2월 5일, 설 연휴 기간 진료하는 치과는 진료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설 연휴 기간 중 진료 시 3,000원, 설 당일(1월 29일)에는 6,000원이 추가돼 9,000원의 진료 지원금이 적용된다. 외래 방문환자 진료 시 ‘가-1 외래환자진찰료+설 연휴 운영 진료지원금(IE010(94010)’을 산정하고, 설 당일에는 ‘가-1 외래환자진찰료+설 연휴 운영 진료지원금(IE010(94010)+설 연휴 운영 진료지원금_설 당일(IE020(94020)’을 산정하면 된다. 2025년 1월 25일 0시 이후 외래에 내원하는 환자부터 2월 2일 24시 이전에 진찰이 이뤄진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환자가 대상이 된다(자동차보험, 보훈환자는 제외). 다만, 한시적 수가는 공휴일 또는 야간, 소아가산 및 종별 가산 등은 적용하지 않는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지난 23일 ‘겨울철·설 연휴 대비 비상진료 한시(’25.1.22.~2.25) 수가 추가 지원방안 및 안내 협조요청’ 공문을 각 지자체와 의약단체 등에 하달하고, ‘설 연휴 대비 환자 진료공백 방지를 위해 운영하는 병·의원과 약국에서 연휴동안 진료(조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대학생 홍보단 ‘서울덴탈프렌즈(이하 설덴프)’가 1년여 대장정의 첫발을 내디뎠다. 지난 1월 17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설덴프 2기 발대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서울지부 조정근 부회장과 심동욱 홍보이사, 최성호 공보이사, 김민희 홍보위원 등이 참석해 설덴프 2기의 성공적인 출발을 응원했다. 서울지부가 국민 구강보건 인식 증진을 위해 운영하는 설덴프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출범한 2기는 △불소장생(김민아·손예슬·박소연·장은재) △이음(최혜경·권나영·서주은·정윤정) △치치정보통(오세욱·최서현·김지원) △치치프(이정원·최하은·고도희·장혜승) △DENTIFY(김민제·남예린·박지연·송수빈) 등 총 5개 팀으로 구성됐다. 치의학과, 치위생학과, 간호학과, 기계공학과 등 다양한 전공의 대학생들이 참여, 각자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살려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설덴프는 서울지부의 다양한 사업과 구강보건 중요성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들은 분기별로 정해진 주제에 따라 과제를 수행하며, 카
[공동취재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전영선 기자 ys@sda.or.kr] PFM만 인정하던 보험임플란트에 지르코니아를 포함키로 한 개정안이 지난 12월 27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를 통과했다. 치과계에서는 보철재료 제한으로 불거지는 부작용 개선요구가 수년 전부터 대의원총회 상정안건으로 다뤄졌고, 지난 해 치협 대의원총회에서 ‘PFM과 동일한 수가’를 전제로 지르코니아 임플란트를 보험에 포함해야 한다는 안건이 77.6%의 찬성을 얻어 통과된 바 있다. 건정심 통과 시 복지부는 “임플란트 보철재료가 기존 PFM Crown에서 지르코니아로 점차 전환되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지르코니아 보철재료도 건강보험으로 적용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치과 임플란트 보철재료 확대를 통해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임플란트 보철 선택권이 확대됐다”고 발표했다. 주요 언론들도 일제히 이 소식을 전하며 높은 관심을 나타낸 바 있다. 그리고 2월 1일 시행이 예고된 가운데 지난 1월 14일부터 23일까지 관련 내용에 대한 행정예고가 진행됐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반발에 부딪혔다. 그동안 기공료 분리고시를 주장해온 기공계가 조직적인 반대운동에 돌입한 것. 1월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동창회(회장 정상철·이하 서울치대동창회)가 지난 1월 19일, 올해 졸업을 앞둔 4학년 학생들을 초청해 DCO SNU 2025 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DCO SNU 2025에는 서울치대동창회 정상철 회장, 서울대치의학대학원 박영석 원장, 서울대치과병원 이용무 원장, 대한여성치과의사회 장소희 회장,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현구 회장, 서울치대여자동창회 장복숙 회장, 오스템임플란트 최규옥 회장 등 치과계 내외빈이 참석해 예비 치과의사인 79회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힘찬 응원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79회 졸업생들의 10년 터울 선배들인 69회, 59회, 49회, 39회, 29회, 19회, 9회 선배들이 멘토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9회 졸업생인 신영균 동문은 97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건강한 모습으로 행사장을 찾아 후배들을 격려해 기립박수를 받기도 했다. 신영균 동문은 “앞으로 치과의사의 길을 걷게 될 후배들이 직업에만 매몰되지 말고 음악, 미술 등 건강한 취미생활로 삶의 여유를 갖고 보람차고 행복하게 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DCO SNU는 총 3부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제니튼(대표 권지영)이 지난 1월 14일, 가톨릭 사랑평화의집에서 주최하는 ‘도시락 나눔 봉사’에 참여하며 의미 있는 새해를 시작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제니튼이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는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됐다. 제니튼 임직원들은 도시락을 준비하고 배달하며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소통을 나눴다. 앞으로도 단순히 제품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제니튼 관계자는 “올해 첫 도시락 봉사를 진행하며 지역 사회에 작은 부분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봉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나눔의 의미를 강조했다. 제니튼은 치과의사들이 설립한 구강 전문 브랜드로, ‘온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든다’는 철학 아래 다양한 기능성 치약과 칫솔을 개발해왔다. 연령별로 세심하게 설계된 제품 라인업은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안전성과 기능성을 고루 갖춘 품질로 입소문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종원)가 오는 11월 6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진행되는 ‘DIO 2025 PDRN 세미나’ 중 첫 번째 세미나를 지난 1월 16일 서울 디오 마곡 R&D 센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세미나의 핵심 주제인 PDRN(Po-lydeoxyribonucleotide)은 디오가 이달 국내에 공식 론칭한 조직재생 치료제 셀베인주의 핵심 성분으로 치과치료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혁신적인 물질로 주목받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임플란트 유지와 관리에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할 PDRN의 임상적 활용과 효과를 집중 논의했다. 세미나 연자로 나선 윤종일 원장(용산 연치과)은 풍부한 임상증례와 학술데이터를 바탕으로 PDRN의 치료적 가능성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임플란트 유지 및 관리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 후에는 심층적인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교육을 마무리했다. 디오 PM 본부 김홍 본부장은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강의를 넘어 최신 연구결과와 임상데이터를 공유하며 치과계와 함께 성장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총 11회의 세미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해 7월 인천의 한 치과에서 환자 치료 중 진료를 보조하던 직원이 떨군 핀셋으로 환자가 눈 각막을 크게 다쳐 전치 20주의 상해를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해당 직원은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됐고, 실형을 선고 받았다. 치과치료 중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관심과 더욱 완벽한 대비책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치과의사의사이자 미라클레어 대표인 변정환 원장(대한턱관절협회 법제이사)은 “눈 피로를 저감해주는 온열 안대가 치과치료에서 안전사고로부터 환자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좋은 온열안대’를 출시했다. 변정환 대표는 “일반 안대가 아닌 온열 안대는 눈의 피로를 저감해주는 효과가 있어 환자가 치료를 받는 동안 안정감도 더해줄 수 있어 안정과 편안함을 모두 줄 수 있는, 치과의 신뢰도를 더욱 높일 수 있는 좋은 도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더욱 주목할 점은 온열안대가 안전사고로부터 환자를 보호할 수 있다는 것. 치과 기구 낙하에 의한 물리적 인체 손상은 물론, 액체 등 치과치료에 쓰이는 각종 재료(NaOCl 등)에 의한 화학적 손상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지난 칼럼에서 우리나라 급여체계를 간단하게 소개한 데 이어 이번 호에서는 실제로 소규모 사업장에서 임금을 설계할 때 고려사항에 대해 설명하려 한다. 당장 실무에 접목하는 것은 어렵더라도 기본적인 감각을 익히면 급여설정이나 다른 사업장의 급여체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1. 사업장에서의 일반적 급여체계 예시 사업장에서 일반적으로 설정하는 급여체계를 예시를 들어 설명하겠다. 최근 급여체계 설정의 핵심은 ‘간단 명료화’다. 과거 다양한 항목을 설정한 복잡한 급여체계는 향후 분쟁의 근원이 될 수 있다. 아래 표에 기재된 급여항목이 기본이 되는 급여항목이다. 순번 명칭 내용 및 검토사항 1 기본급 1. 통상임금 : 연장근무 수당 및 연차수당 2. 평균임금 : 퇴직금 산정의 기준 3. 최저임금 : 최저임금 판단의 기준. 기본급 + 비과세를 합하여 25년 최저월급 2,096,270원 이상이어야 함(주 40시간 근무자 기준) 2 식대(비과세 20만원) 3 차량유지비(비과세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회장 김욱)가 주최한 ‘김욱 원장(의정부 TMD치과) 초청 2025년 제1회 턱관절장애, 이갈이, 턱관절 증식치료, 수면무호흡증 완전정복을 위한 One-Day 세미나’가 새해 첫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1월 19일 서울대치과병원 승산강의실에서 진행된 세미나에는 150여명의 치과의사가 자리를 가득 채웠고, ‘턱관절장애의 진단 및 치료, 합법 비급여 턱관절 증식치료 및 최신 PDRN 재생 주사요법, 교합안정장치요법, 보험청구, 최신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 강의로 집중도를 높였다. 이번 세미나에는 기존 치과의사뿐 아니라 최근 개원한 신규 개원의, 봉직의, 공보의 등 젊은 치과의사의 등록이 두드러졌다. 턱관절장애의 진단과 치료, 보험청구가 임상과 경영에 있어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았음을 보여주는 부분이다. 김욱 회장의 턱관절장애의 진단, 치료, 교합장치요법, 보험청구, 보툴리늄 주사요법 등에 대한 강연을 필두로 김지락 교수(경북치대)가 턱관절 차단마취와 주사요법, 턱관절강세척술 등을 강연했다. 이어 윤현옥·조용일 원장이 나서 턱관절 증식치료 및 최신 PDRN 재생 주사요법에 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지난 1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5회 개원 및 경영정보박람회 & 컨퍼런스(이하 DENTEX 2025)’에 출품해 △브라이트 임플란트 △브라이트 CT △브라이트 체어 2 등 주력 제품 홍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덴티움은 ‘Why Digital Minimalism?’이라는 전시 콘셉트를 바탕으로 진단, 수술, 스캔, 보철에 이르는 전체 치료과정대로 부스 동선을 구성해 전문적인 설명과 함께 직관적인 체험을 유도했고, 이는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로 이어졌다. 이번 전시에서 덴티움은 △임플란트 △재료 △장비 △디지털 등 총 4개의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핸즈온 세션을 통해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개원의 및 예비 개원의들과 활발한 네트워킹을 형성했다. 또한 임플란트와 리제너레이션(Regeneration)에 대한 임상 데이터를 활용해 실용적인 재료 활용법을 소개하고 간단한 시연으로 술식과 콘셉트를 전달했다. 그 과정에서 심플, 이지, 패스트 세 가지 키워드를 강조하며 구강스캔 대비 정확한 인상채득과 보철제작이 강점인 교합 스캔(Bite Tray Impression Scan)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고석민·이하 노년치의학회)가 최근 본학회 학술지가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노년치의학회 측은 “이번 등재학술지 선정은 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노년층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시기에 매우 중요하고 주목할 만한 성과”라고 밝혔다. 초고령사회를 목전에 둔 한국 사회에서 노년치의학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노인 인구의 증가와 함께 구강건강이 전신건강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점에서 노년치의학회의 전문성과 연구 역량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의미를 갖는 시점이라는 게 학회 측 설명이다. 관계자는 “이번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선정은 노년치의학 분야의 학술적 발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선정은 해당 학술지의 연구성과와 편집의 전문성 그리고 학술적 기여도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곧 노년치의학 연구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노년치의학회는 지난 2019년부터 한국연구재단 등재를 목표로 삼은 바 있다. 당시 이성근 前회장은 취임과 함께 노인 인구 증가와 고령사회 진입이라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