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진단검사치의학회(회장 임요한)가 오는 12월 14일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임상에서 바로 적용하는 진단검사치의학’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학술대회는 서울대치과병원 승산강의실에서 열린다. 학술대회는 2025 우수논문 발표(전재호 원장·서울내포치과)를 시작으로 윤성빈 교수(서울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의 ‘치과 치료 후 신경 손상의 관리:임상적 접근과 치료전략’, 윤가림 치과위생사(서울대치과병원)의 ‘치과 치료 후 신경 손상의 평가:실제 임상에서의 Nerve mapping 검사법’ 강연이 진행된다. 이어 각 분야의 진단법에 초점이 맞춰진다. 조정환 교수(서울대치과병원 구강내과)가 ‘턱관절장애의 진단 검사’에 대해, 김문종 교수(관악서울대치과병원 구강내과)가 ‘수면무호흡의 진단 검사:자가 검사에서 PSG까지’에 대해, 최유성 교수(단국대치과병원 보철과)가 ‘임플란트의 osseointegration 평가 및 예후 예측’에 대해 강연한다. 장비를 이용한 진단도 중요한 부분이다. ‘구강스캐너를 활용한 진단 및 다양한 임상 활용’을 주제로 이현종 교수(연세대치과병원 보철과)가, ‘25년차 치과의사에게 빨간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글로벌 치과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스트라우만 코리아(Straumann Korea)가 지난 11월 29일 개최한 ‘스트라우만 디지털 서밋(Straumann Digital Summit)’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디지털로 여는 치의학의 미래(Access the Future of Dentistry)’를 주제로 디지털 치과진료 환경 변화 속에서 임상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는 실질적 워크플로우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 대표 연자인 김희철 원장(더블유화이트치과), 김하영 원장(우리들치과보철과치과), 김재영 교수(연세치대 치과보철학교실)가 연단에 올랐고, △임플란트 가이드 수술 △구강스캐너 기반 진료 △풀아치(Full-Arch) 보철 등을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김희철 원장은 ‘플래닝부터 식립까지: 스트라우만·앤서지 임플란트를 활용한 풀 디지털 가이드 수술’을 주제로 디지털 가이드 수술의 전 과정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다뤘다. 김하영 원장은 ‘구강스캐너 ‘SIRIOS’의 혁신: 정확성과 효율성의 이상적 균형’을 통해 구강스캐너 SIRIOS의 정확성과 효율성, 진료 과정 단축과 재현성 향상에 대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성장기치과교정연구회(회장 이기준·이하 성장기교정연구회)가 오는 12월 21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제10회 학술강연회를 개최한다. 올해 학술강연회에서는 개원가에서 자주 마주하는 ‘성장기 비발치 치료를 위한 공간 확보’를 핵심 주제로 다룬다. 특히 실제 임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개원가에서는 성장기 환자에 언제 개입해야 하는지, 어떤 장치를 선택해야 하는지, 이미 공간이 부족한 상황에서 어떻게 비발치 치료를 유지할 수 있는지가 항상 문제로 떠오르는데, 이번 학술대회는 이러한 현실적인 고민에 직접적인 해답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전 세션에서는 초기 혼합치열기에서의 조기 개입 전략이 집중적으로 다뤄진다. 이유선 교수(고려대 안암병원)는 혼합치열기 공간부족을 조기에 진단하는 방법을 제시하며 개원의가 놓치기 쉬운 징후에 대한 관찰 포인트를 짚어준다. 이어 이종현 원장(동해 바른치과교정과치과)은 성장기 매복치의 차단적 치료를 다룬다. 이영규 원장(울산 BS치과교정과치과)은 프리올소 장치를 기반으로 혀 기능을 회복시키고 자연스러운 악궁 발육을 유도하는 방법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정진우 교수(서울치대 구강내과)가 아시아구강안면통증·측두하악장애학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지난 11월 21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아시아구강안면통증·측두하악장애학회(이하 AAOT) 이사회에서 정진우 교수가 향후 2년간 학회를 이끌 신임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그간 국내외 학계에서 보여온 탁월한 학문적·조직적 리더십을 인정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진우 회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AAOT를 아시아 구강안면통증·턱관절 분야의 중심이 되는 학술 플랫폼으로 더욱 발전시키고, 국가 간 협력 연구를 활발히 촉진시키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임상가와 연구자들을 적극 지원하며, 아시아 지역 환자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으로 AAOT의 기대감을 높였다. AAOT는 11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제23회 학술대회도 개최했다. ‘Emerging Insights in TMD, Orofacial Pain and Dental Sleep Medicine’을 주제로 진행된 학술대회에는 한국, 미국, 스페인,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AI와 디지털기술이 여는 맞춤형 치과수면의학의 새로운 지평’을 주제로 펼쳐진 대한치과수면학회(회장 안형준·이하 치과수면학회) 추계학술대회가 100여명의 치과의시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11월 30일 중앙대학교병원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수면질환의 이해와 진단부터 혁신적 치료와 개인 맞춤형 접근, 수면의학의 산업적 혁신, 인공지능이 여는 미래까지 다각적인 측면에서 치과수면의학을 조망했다. ‘잠 못 자는 병, 불면증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최재원 교수·노원을지대 정신건강의학과)’ 등 의과에서 바라본 수면질환에 대해 짚고, ‘수면무호흡증의 구강내장치 치료의 예측을 위한 설골의 동적 평가(조정환 교수·서울치대 구강내과)’ 등 치과수면의학에 깊숙이 다가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AI기반의 수면 혁신(허성진 CEO Staff·Asleep)’ 등 수면의학 산업에 뛰어든 최신 스타트업의 기술을 살펴볼 수 있는 강연과 ‘AI 기반 폐쇄성 수면무호흡 리스크 예측 및 임상활용, 과연 어디까지?(김수정 교수·경희치대 교정과)’ 등의 강연으로 인공지능이 가져올 변화에 준비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스타트업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정복영·이하 통합치과학회)가 지난 11월 23일, 연세대 유일한홀에서 ‘2025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진단’을 핵심 주제로, 임상가들이 실제 진료 현장에서 흔히 접하는 치성 문제뿐 아니라 병리·방사선학적 관점에서의 진단까지 폭넓게 다루며 호응을 얻었다. 학술 프로그램은 진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심도 있는 강연으로 채워졌다. 최소영 교수(경북치대)는 ‘Common but Confusing: 구강 병소의 병리학적 이해와 치료’를 주제로 임상가들이 놓치기 쉬운 다양한 병소의 특징을 설명하고, 실제 환자 사례를 통해 병소 간 감별 포인트를 제시했다. 허경회 교수(서울치대)는 ‘파노라마에서 CBCT로: 더 깊이 보는 진단’을 주제로 파노라마 영상만으로는 확인하기 어려운 구조적·공간적 정보를 CBCT로 보완하는 과정을 다양한 증례를 통해 소개했다. 영상 분석 과정에서의 주의점, 해석 단계에서의 판단 기준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포스터 발표 전시도 진행됐다. 다양한 분야의 증례와 연구 결과가 공유되며 활발한 학술 교류가 이어진 가운데, 강동엽 수련의(단국치대)가 ‘국소적 치은 증식 질환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양규호 전남대치의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가 지난 11월 22일 성장기 부정교합 어린이의 정형적·교정적 치료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소아교정에 관심이 많은 개원의, 악안면구강외과 및 치과교정과 전문의 등이 참석해 활발한 질의와 토론이 진행됐다. 양규호 명예교수는 횡적·전후방 확장을 통한 총생 문제 해결 전략을 폭넓게 소개하고, 투명교정의 출발점으로 평가받는 루이지애나치대 Sheridan 교수의 Essix appliance을 강의했다. 또한 골격성 2급 장안모 환자의 Activator에 High-pull headgear 병행 이유와 장점, 3급 부정교합 치료 후 기능적 장치를 사용하면서 성장 종료 시까지 관찰을 주장하는 증례와 조기 종결치료 후 장기적 관찰 증례 등도 비교 평가했다. 이와 더불어 △악교정수술 후 재발 사례 △프랭켈, 프리올소 및 기타 장치를 이용한 근기능 요법 △개방교합에 효과적인 Open bite activator 증례 △성장기 안면비대칭에 적용하는 하이브리드 장치 등도 공유했다. 아울러 유견치와 제1 유구치 조기 발거를 통한 치근 흡수 예방 증례와 매복 중절치·견치 맹출 유도 증례를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가 김욱 원장(의정부 TMD치과) 초청 ‘2025년 제6회 턱관절장애, 이갈이, 턱관절 증식치료, 수면무호흡증 완전정복을 위한 One-Day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11월 30일 서울대치과병원 승산강의실에서는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 회장인 김욱 원장을 중심으로 한 강연이 진행됐고, 15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강연장을 가득 채웠다. 김욱 원장은 턱관절장애의 진단 및 물리치료, 교합장치요법, 보험청구, 최신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까지 핵심 강연을 이어가고, 윤현옥(울산 우리치과)·조용일(울산 웰컴치과) 원장은 합법 비급여 턱관절 증식치료 및 최신 PDRN 항염재생 주사요법 등을 진행했다. 오희정 원장(바른턱치과교정과치과)의 턱관절 증식치료 실손보험 청구와 치료 및 미용 체외충격파요법 특강과 김지락 교수(경북치대 구강내과)의 턱관절 차단마취, 주사요법, 턱관절강 세척술을 다룬 특강도 집중도를 높였다. 세미나에 참석한 치과의사들은 “오늘 배어 바로 내일부터 진료할 수 있을 것 같은 쉽고 유익한 강의였다. 동영상이나 시연을 통한 강연으로 임상에 적용할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턱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이하 오스템)가 임플란트 식립에 대한 실습 경험과 이론적 강의까지 습득할 수 있는 MASTER COURSE SURGERY 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허인식 원장(허인식치과)이 연자로 나서 오는 12월 13일부터 내년 2월 22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오스템 마곡 본사 연수센터에서 진행된다. 허인식 원장은 다양한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 실제 임상환경에서 즉각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난이도 높은 상악동 거상술을 연자의 다양한 sinus 수술 케이스와 실제 데모를 보면서 직접 핸즈온 실습까지 배울 수 있는 시간을 별도 마련했다. 또한 수술 심화과정에 대한 이론 및 다양한 케이스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sinus surgery, GBR 등의 커리큘럼을 통해 오스템 자체제작 model 및 실제 tissue와 같은 Pig jaw 실습도 제공한다. 수술 중 배운 노하우를 함께 진행해 볼 수 있도록 디렉터 및 패컬티 지도하에 라이브 서저리 기회도 주어진다. 참가자들에게는 구강 모형을 그대로 재현한 교보재도 개인별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2025년 한 해 동안 전 세계 주요 대륙에서 개최한 글로벌 심포지엄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Beyond Products, Redefining Concepts’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올 한해 심포지엄은 유럽, 미주, 중동, 아시아 등 전 세계 각 지역의 치과의사들에게 임플란트의 새로운 기준과 임상적 통찰을 제시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지난 9월 카이로에서 열린 MEASM에서는 Accelerated Loading Solution을 중심으로 임플란트 치료의 새로운 접근법을 공유했다. BlueDiamond 임플란트 론칭과 함께 출시 예정인 ARi, BD Cuff와 독보적인 디지털 솔루션, 이집트 치과대학병원 및 로컬 치과에서 선풍적인 인기로 도입이 확산되고 있는 N2 유니트체어까지 직접 만나볼 수 있어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1,400여명이 등록해 메가젠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40개 대학의 학장 및 핵심 KOL이 참석한 VIP 프로그램을 통해 중동 시장에서 메가젠 브랜드의 가속화된 성장세를 보여주며 그 영향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또한 지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박용덕·이하 구보협)가 지난 11월 23일 서울대치과병원 승산강의실에서 2025년도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주질환! 십년간 다빈도 1위 국민병’을 대주제로 임상부터 치과산업에 이르는 다양한 학술강연이 펼쳐졌으며, 15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구보협 박용덕 회장은 “지금 우리는 ‘100세 시대’라는 놀라운 변화의 물결 속에 있다. 단순히 수명이 늘어나는 것을 넘어, ‘얼마나 건강하게, 잘 먹고, 행복하게 살 것인가’가 초미의 관심사가 됐다”며 “건강한 삶의 질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 중 하나가 바로 ‘건강한 치아’다. 치주질환 관리는 100세 건강을 위한 필수 관문이라 할 수 있다. 이 같은 시대적 요구와 우리의 역할을 명확히 제시하고자 이번 학술대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또한 박 회장은 “오늘날 치과계는 치주질환의 조기 진단, 비외과적/외과적 치료의 발전, 첨단 예방관리기술의 도입 등 혁신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이러한 최신 지견과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고,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학술대회는 좌수경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허종기·이하 양악수술학회)가 오는 12월 13일 동계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양악수술학회의 이번 학술집담회 주제는 ‘ClassⅡ와 턱관절 총정리’로 허종기 회장을 비롯해 이영준·태일호 원장이 강연에 나선다. 먼저, 이영준 원장(로스윌준 치과교정과치과)은 ‘TMD를 동반한 Ⅱ급 부정교합 환자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허종기 회장(강남세브란스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이 ‘TMD와 연관된 Ⅱ급 부정교합의 수술적 치료’로 바통을 이어받는다. 마지막으로 태일호 원장(아림치과병원)이 ‘수술 전 턱관절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 대해 구강내과적 관점에서 강연할 예정이다. 양악수술학회는 턱교정수술 및 수술교정에 전문성을 갖고있는 구강악안면외과 및 치과교정과 전문의들이 중심이 돼 활동하고 있으며, 양악수술로 대변되는 턱교정수술과 이를 위한 교정치료에 있어 치과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턱교정수술과 교정에 초점을 맞춰온 양악수술학회가 이번에는 ‘턱관절’과의 연관성을 집중해부하는 시간을 선보인다는 계획을 밝히며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양악수술학회의 동계 학술집담회는 오는 12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임플란트(대표 김종원·이하 디오)가 지난 11월 22일 부산 본사에서 개최한 ‘ECO Planning & CAD SEMINAR’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정원 70명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으며, 디오가 새롭게 선보인 치과용 소프트웨어 ‘ECO Planning’과 ‘ECO CAD’의 시장 반응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디오가 6년에 걸친 연구개발을 통해 선보인 ‘ECO Planning’과 ‘ECO CAD’는 CT 및 구강스캔 기반의 통합 디지털 임상 솔루션으로, 임플란트 식립 위치를 3D로 정밀 시뮬레이션하고 보철물을 설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자동 정합, 신경관 자동 생성,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 실시간 협업 시스템 등 다양한 기능을 더해 개원가의 임상 효율성과 정확도를 크게 향상시키도록 설계됐다. 이번 세미나는 임플란트 플래닝부터 보철 디자인까지 ECO 시리즈를 활용한 디지털 진료 프로세스를 실제 임상 시연 형식으로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ECO Planning’을 활용한 임플란트 수술계획과 ‘ECO CAD’ 기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임플란트 전문기업 코웰메디(대표 최현명)가 오는 12월 13일, 청주 더나눔 대회의실에서 ‘GBR PUB in CHEONGJU’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최소 침습 GBR을 핵심으로, 임상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술식과 케이스 중심 강연을 구성해 기대를 모은다. 연자로 나서는 장호열 원장(장호열치과)은 수년간 다양한 GBR 및 연조직 증대 케이스를 공유하며 임상가들 사이에서 신뢰를 쌓아왔다. 이번 강연에서는 최소 침습 접근의 필요성과 장점, 케이스별 술식 선택 기준, 실패를 줄이기 위한 사전 포인트 등을 상세히 짚어줄 예정이다. 최근 개원가에서 난이도 높은 임플란트 케이스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경험 기반 강연에 대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세미나는 △Flapless bone graft △Tunneling technique △전치부 협측 골결손 관리 △수직·수평적 골 증대 △버티컬 멤브레인 등 임상가들이 어려워하는 항목들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며, 술식 적용 시 고려해야 할 리스크 요인과 해결 전략까지 구체적으로 다룬다. 또한 버티컬 멤브레인 활용 케이스도 포함, 술식 선택에 대한 판단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이하 근관치료학회)가 지난 11월 8~9일, 가톨릭대학교 대강당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최신 근관치료 기술과 임상 전략을 공유했다. ‘Future Idea, Now Tech: Contemporary Technology and Treatment Strategies’를 주제로 근관치료 분야의 최신 흐름을 조망하는 강연들이 이어졌다. 특히 김상균 교수(컬럼비아치대), 장인순 교수(UCLA 치대), 정지욱 교수(텍사스 치대)가 다양한 임상 주제와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학술대회 이후에는 총회를 통해 김현철 교수(부산대치과병원)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김현철 신임회장은 2027년 3월 부산 BEXCO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근관치료학회연맹(APEC) 2027 학회의 성공적 개최 준비를 가장 중요한 목표로 제시했다. 학회는 APEC 40년 역사에서 네 차례 ‘서울 국제 학술대회’를 주관해 왔으며, APEC 2027은 한국에서 다섯 번째, 부산에서는 첫 개최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김 회장은 “2018년 서울에서 열린 IFEA 세계근관치료학회(WEC)가 역사상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