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설양조·이하 치주과학회)가 지난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일본 나하에서 개최된 제68회 일본치주병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석했다. 일본치주병학회 춘계학술대회는 ‘Artistic periodontal therapy based on science’로 진행됐으며, 치주과학회 설양조 회장, 김창성 부회장, 신승윤 총무이사 등 임원 및 회원 21명이 참석했다. 특강 연자로 초청받은 설양조 회장은 ‘Development of zirconia dental Implant fixture’를 주제로 강연했다. 국제 세션에서는 치주과학회 연자로 박진영 교수(연세치대)가 ‘Is transmucosal healing of an implant as effective as submerged healing when simultaneous guided bone regeneration is performed? A preclinical study’을 진행해 현지의 관심을 모았다. 또한, 이번 춘계학술대회에서 치주과학회와 일본치주병학회(회장 Nobuo Yoshinari)는 학술교류 협정(MOU) 연장조인식을 통해 돈독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 자회사인 치과교정재료 전문기업 오스템올소(대표 제찬호)가 글로벌 확장 전략의 일환인 해외 교정전문의를 대상으로 해외 세미나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오스템올소는 지난 3월 독일에서 개최된 IDS 2025를 통해 올해 취득 예정인 CE MDR 인증 소식을 소개하는 등 유럽에서 제품력과 품질 안정성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오스템올소는 지난 3월 카자흐스탄 현지에서 유럽 교정전문의를 대상으로 ‘Orthodontic Master Course’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지난 5월 1일 오스템 마곡 본사에서 카자흐스탄 교정전문의들을 대상으로 최형주 원장(서울바른치과교정과)이 연자로 나서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오창옥 원장(스마일존치과)은 지난 5월 7일과 8일 크로아티아에서, 9일과 10일 루마니아에서 ‘The use of Mini Screw in Orthodontic Treatment’를 주제로 한 두 차례의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오 원장은 오스템올소 교정스크루 ‘OrthAnchor’와 브라켓 ‘MAJESTY’를 이용한 임상 사례 소개와 함께 실습을 병행해 참가자들로부터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인공지능치의학회(회장 이승표·이하 인공지능치의학회)가 지난 5월 24일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당일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에서 열린 학술대회는 실시간 줌을 이용한 온라인도 함께 진행됐다. ‘치의학에서 AI 혁명-진단에서 치료까지’를 대주제로 열린 이날 학술대회는 현재 AI기술을 접목해 진단과 치료에 활용하고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인공지능의 치과 적용 실제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전준수 연구원(정보통시산업진흥원)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동향 및 정부 사업’을 소개했으며, 이어 김예현 원장(서울클리어치과)이 ‘AI만 만들면 끝날 줄 알았다-의료 AI사업의 기대와 현실’을 통해 치과교정치료에 있어 인공지능을 접목해 효과적이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의 실례를 선보였다. 또한 정규환 교수(성균관대 의료기긱산업과)는 ‘생성형 인공지능 현황과 의료 분야 적용 사례’를, 송인석 교수(고대안암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구강악안면 및 성형재건 분야의 AI 기술현황 및 경험’을 각각 강연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도 인공지능 관련 치과 산업계 동향을 살피고, 실제 임상에서의 적용 방법 등을 다양하게 짚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김영준)가 지난 5월 24일, 2025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100여명의 회원이 현장을 찾았다. 이번 학술대회는 ‘연령과 급·만성 통증별 TMD 접근 및 치료방법’을 대주제로, 임상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사례에 대한 해법을 제시해 관심을 모았다. 연령별 TMD 접근 및 치료법은 최윤정 교수(연세치대 교정과)와 김문종 교수(관악서울대치과병원 구강내과)가 연자로 나서 성장기 환자와 노인 환자에 대해 각각 강연했다. 급·만성 통증별 TMD 강연은 김지현 원장(연세구강내과치과)과 김혜경 교수(단국치대 구강내과)가 맡았다. 김지현 원장은 ‘One point lesson for Acute TMD’을 주제로 개원의들이 감별할 수 있는 포인트를 짚었고, 김혜경 교수는 ‘When Pain Leaves No Clues: The Puzzle of Chronic TMD Pain’을 다뤘다. 측두하악장애학회 김영준 회장은 “측두하악장애의 치료법을 연령별, 급성 및 만성 턱관절 통증 치료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는 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갈수록 치열해지는 경쟁, 예측 불가능한 운영 변수까지. 개원의들의 고민이 점점 복잡해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구체적인 ‘성공개원’ 전략을 공유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지난 5월 18일, 유한양행에서 ‘치열한 시장 속 성공개원을 위한 맞춤 세미나’가 13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MBTI처럼 나에게 맞는 개원 전략’을 주제로 각 연자들의 현실적인 조언과 사례 중심의 강연이 이어지며 주목받았다. 먼저 김현종 원장(서울탑치과병원)은 ‘치과병원 개원부터 운영까지’를 주제로 치과병원 개원·운영 경험을 토대로 병원급 개원 시 고려해야 할 부동산, 노무, 장애인 편의시설 등 행정적 요소를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 강익제 원장(NY치과)은 개원 이후 20년 이상 한자리를 지켜온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병원 운영에 필요한 기본 요소와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노하우를 소개했고, 정명진 원장(가디언즈치과)은 회계, 세무, 계약, 양도양수 등 경영에 대한 기본 지식, 그리고 실제 개원 과정에서 겪은 계약 실무와 동업 시 유의사항 등 전반적인 경영 실무사항을 공유해 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지난 4월 27일 코엑스에서 ‘The NEXT in Implant Consensus’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덴티움의 차세대 주력 제품인 bright implant를 중심으로, 디지털 기반의 간편하고 예측 가능한 임플란트 치료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수술은 Minimal하게, 보철은 Simple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컨센서스에서는 bright implant의 ‘Short & Narrow’ 시스템과 ‘Digital Minimalism’ 콘셉트를 중심으로, 최소침습 중심의 미니멀 수술, 간단하고 편리한 디지털 워크플로우, 그리고 효율적인 보철을 위한 간단한 기공 전략이 주요 화두로 다뤄졌다. 허익 교수(경희치대)가 좌장을 맡은 첫 번째 세션 ‘The Next in Implant’에서는 박병규 원장(서울필치과), 정의원 교수(연세치대), 임상철 원장(미사웰치과), 정성민 원장(덴티움치과)이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시술의 최신 접근법과 실제 임상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김선종 교수(이대서울병원)가 좌장을 맡은 ‘The Next in Minimalism Sur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글로벌 임플란트 전문기업 코웰메디(대표 최현명)가 지난 5월 11일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COWELL Georgia Conference’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현지 치과의료진과의 학술 교류를 이어갔다. 이번 컨퍼런스는 자가골 재생과 임플란트 고정력 강화를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코웰메디의 대표 제품인 INNO 임플란트와 골형성단백질(BMP, Bone Morphogenetic Protein) 기술을 중심으로 한 임상 적용 사례들이 공유됐다. 특히 현지 의료진과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한 실전 중심의 강연과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호응을 받았다. 첫 번째 강연은 전인성 원장이 ‘Regenerative Solutions & Clinical Application’을 주제로 INNO 임플란트와 BMP를 활용한 골재생 임상 증례와 치료 프로토콜을 소개했다. 이어 Dr. Alejandro는 ‘2B-3A Rule in Implant Dentistry’와 ‘How to Achieve Perfect Esthetic and Functional Treatment After Bone Graft’를 통해 골이식 후 심미성과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치과의사의 역할과 코골이장치 치료를 집중 해부하는 실전 워크숍이 개최됐다. 지난 5월 17일 이마빌딩에서 개최된 ‘오늘 배워서 내일부터 치료하는 코골이장치’ 워크숍은 제목 그대로, 개원의들이 임상현장에서 마주하는 수면무호흡 환자 치료에 자신감을 갖고 곧바로 진료에 나설 수 있도록 임상팁을 제공하는 실습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먼저, 조정환 교수(서울치대 구강내과)가 연자로 나서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의 병태생리, 원인, 평가, 검사, 진단에 대해서 학술적이고 임상적인 내용을 소개했다. 이어 태일호 원장(아림치과병원 코골이수면무호흡센터)은 구강장치를 이용한 코골이와 수면무호흡 치료의 원리와 근거, 장치 제작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강연으로 진행했다. 마지막 연자로 나선 송윤헌 원장(아림치과병원 코골이수면무호흡센터)은 실제 치과의원에서 코골이 환자를 보기 위한 준비와 수가체계에 대한 가감없는 강연으로 관심을 모았다. 구강내과전문의인 송윤헌 원장은 “수면무호흡에 있어 양압기 외에도 구강장치는 좋은 치료 옵션”이라면서 “치과에서도 적극적으로 치료에 나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통합치과학회(이하 통합치과학회) 제22회 정기학술대회 사전등록이 현재 온라인 학술 등록 & 쇼핑몰 DVmall에서 진행 중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오는 6월 21일부터 6월 22일까지 양일간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개최되며, 치과의사 보수교육점수 4점(필수 2점 포함)이 인정된다. 사전등록은 DVmall을 통해 6월 13일까지 가능하며, PC와 모바일을 통해 손쉽게 등록할 수 있어 바쁜 진료 일정 중에도 간편하게 신청이 가능하다. 사전등록비는 △치과의사 10만원 △수련의·공보의·군의관 6만원이며, 현장등록 시 추가비용이 발생하는 만큼, 참가를 희망하는 치과의사는 등록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학술대회 기간 동안 강연장 외부에서는 DV World 전시가 함께 운영된다. 다양한 프로모션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상담 받을 수 있어, 학술과 전시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DVmall 관계자는 “최근 대한치과의사협회 100주년 국제종합학술대회와 강동경희대치과병원 학술대회에서도 DVmall을 통한 사전등록이 원활히 이뤄지며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며 “이번 통합치과학회 정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디지털치의학회(회장 이양진)가 지난 5월 11일, 고려대 유광사홀에서 ‘Breakthroughs in digital dentistry, then, now and forever-디지털치의학의 오늘과 미래로의 도약’을 주제로 2025년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 400여명이 등록한 이번 학술대회는 디지털 임상, 인공지능, 디지털 데이터 관련 법, 장비 운영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 호응을 이끌었다. 첫 세션에서는 허민석 교수(서울치대)가 인공지능의 개념과 치의학 분야 활용, 현재의 한계에 대해 설명했고, 장근영 원장(서울하이안치과)은 병·의원에서의 개인정보 및 디지털 데이터 보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Chaimongkon Peampring 교수(태국 Prince of Songkla University)가 디지털 기반 전악 수복 증례와 악궁이전 방법에 대해 온라인 강연을 진행했고, 이어 김종엽 원장(보스톤스마트치과)이 임상 적용법을 정리했다. 서상진 원장(예인치과)은 전악 임플란트 진료의 오차 감소와 보상 전략, ibar 메탈-지르코니아 하이브리드 브릿지에 대해 강의했다. 세 번째 세션에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수십만 구독자를 보유한 콘텐츠 전략가와 홍보 전문가가 함께하는 병원 SNS 실전 강연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오는 5월 27일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으로 완성하는 병원 브랜딩 전략’ 온라인 실시간 강연을 개최한다. 치과병의원을 위한 실전형 콘텐츠 브랜딩 전략을 소개하고, 단순한 SNS 운영법을 넘어 병의원의 정체성을 어떻게 콘텐츠를 녹여낼 수 있는지를 다룬다. 강연을 맡은 박용호 강사는 △삼프로 TV △언더스탠딩 △여의도멘션 등 유명 유튜브 채널의 폭발적인 성장을 이끌었고, 단일 콘텐츠로 88만 조회수를 기록한 실전형 콘텐츠 기획자다. 효과가 입증된 콘텐츠 기획 구조와 아이디어 발굴법, 벤치마킹 및 반복 성장 전략을 병의원에 맞춰 전달할 예정이다. 정다정 강사는 메타코리아 인스타그램 홍보 총괄을 지낸 인물로 루이비통, 로레알, 화이자 등 글로벌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이끌어온 SNS 브랜딩 전문가다. 병원의 신뢰를 쌓는 콘텐츠 구성법, 인스타그램 알고리즘의 이해, 브랜딩 콘텐츠의 감각적 설계법 등을 풀어낼 예정이다. 오라센트가 주최하고 브레인스펙이 주관하는 이번 강의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처음 시작하거나 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피에르 포샤르 아카데미 한국회(회장 김현철·이하 PFA한국회)가 오는 6월 28일 오스템임플란트 마곡 본사에서 제3차 학술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가장 안전한 진정, 가장 효율적인 진정-Safe Easy Seda’를 대주제로, 진정치료의 핵심인 안전과 임상 적용의 현실성에 집중할 전망이다. 이번 강연회는 PFA한국회 김현철 회장(리빙웰치과병원장)이 연자로 나선다. 김 회장은 20년 이상 치과진정법 임상 경험과 통찰을 바탕으로 국내 진정법의 안전성과 효율성에 기여해왔다. 김현철 회장은 이번 강연회에서 오랜 임상경험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진정치료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강연회에는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 이사로 활동하고 있고, PFA한국회 학술이사인 김정호 원장(리빙웰치과병원)이 함께 강연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진정치료의 단계별 적용과 약제 선택, 국내 가이드라인의 실제적 해석, 생활징후 모니터링과 응급상황 대응 등 임상에 곧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이 폭넓게 다뤄질 예정이다. 특히 정맥주사가 어려운 상황에서 구강 내 투여 등 치과적 접근으로 안전하게 진정법을 구현할 수 있는 방법 등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구순구개열학회(회장 고승오·이하 구순열학회)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팜스프링스에서 열린 미국구개열 및 두개안면학회(ACPA, American Cleft Palate-Craniofacial Association) 2025 연례 학술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구순열학회는 고승오 회장을 비롯한 12명의 회원을 한국 공식 대표단으로 구성해 한국의 학술역량을 선보였다. 구순열학회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ACPA와 국제 파트너십을 공식 체결하고, 한국의 구순구개열 치료 수준과 학문적 역량을 전 세계에 소개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고승오 회장은 ACPA 전 회원을 대상으로 구순열학회를 대표해 학회의 역사와 비전, 활동을 소개했다. ACPA는 구순열학회를 위해 ‘Korean Session’을 별도로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 대표 교수 5명이 구순구개열 치료 및 연구에 관한 주제로 강연했다. 이외에도 한국 대표단은 다수의 구연 및 포스터 발표를 통해 국내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국제 학술 교류에 적극 참여했다. 구순열학회 고승오 회장은 “이번 학회를 통해 한국의 임상 경험과 연구 수준을 세계 학계에 공유할 수 있어 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치과계 종사자 성장을 위한 통합 플랫폼 OF가 지난 5월 11일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임필 원장의 임플란트 베이직 연수회’의 첫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회는 임필 원장(NY필치과)이 연자로 나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임플란트 총론을 시작으로 수술과 보철 및 간단한 골이식술과 상악동거상술, 그리고 전치부 임플란트까지 임플란트 전반에 걸친 베이직 임상을 다루는 폭넓은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연수회는 임플란트를 처음 접하는 치과의사는 물론, 현재 임플란트 진료 중 기본기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기획됐다. 수강 직후 실제 진료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만큼, 현재 임플란트 진료환경이 갖춰진 치의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연수회 말미에는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 수강생들이 직접 임플란트 수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연수회 종료 후에도 1대1 멘토링을 통해 지속적인 임상 역량 향상을 도울 예정이다. 5월 11일 진행된 첫 강연은 수술 파트를 중심으로 △Introduction △Diagnosis &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수면학회(회장 이유미) 춘계학술대회가 ‘치과수면학의 치료예측 가능성’을 주제로 펼쳐진다. 오는 6월 15일 서울대치과병원 승산강의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수면장애와 관련된 다양한 치료법의 임상적 예측 가능성을 짚어보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치과수면학회 이유미 회장은 “수면장애는 단순한 수면의 문제가 아니라 전신건강과 밀접히 연관돼 있는 중요한 의료 이슈이며, 치과 또한 수면장애 치료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분야로 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치의학적 접근으로 수면장애 치료 효과를 어떻게 예측하고 환자 맞춤형 진료를 이어갈 수 있을지 최신 지견을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학술대회는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전신질환의 숨은 연결고리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의 비수술적 치료 효과 예측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의 수술적 치료 효과 예측 등 세 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수면장애가 심혈관질환 및 구강안면통증과 어떠한 상관관계를 가지는지 살펴볼 첫 번째 세션에서는 주병억 교수(순천향대 신경과)와 박지운 교수(서울치대 구강내과)가 연자로 나선다.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