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장순희·이하 KORI)가 지난 6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제28회 가을학술대회 및 제2회 김일봉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2017년 제1회 대회 이후 격년을 맞아 올해 제2회 김일봉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故 김일봉 박사의 후학들이 세계 각국에 흩어져 있는 만큼, 이번 학술대회에는 몽골, 러시아, 우크라이나, 중국 등 해외에서만 총 46명의 제자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들은 단순한 참가에 그치지 않고, 김일봉 박사의 유지를 받들어 교정학을 발전시키고, 그 발전상을 자신의 케이스 발표를 통해 공개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의지를 나타냈다. 실제로 KORI 장순희 회장에 따르면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모든 발표연제의 주제를 전적으로 자유의사에 맡긴 바 있는데, 주제의 다양성이나 발표의 내용 등 질적인 면에서 눈에 띄는 성장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이에 부합하는 대표적 강연으로는 △Khvan Tatiana 박사(러시아)의 ‘Orthodontic Treatment using Direc tional Force Technology: Case presentation’ △Sok ChenhChhean 교수(캄보디아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국윤아·이하 교정학회)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제57차 정기총회 및 제52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전 세계 45개국에서 방문한 417명의 해외 치과의사를 비롯해 총 3,236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해외 치과의사와 전체 참석자 수 모두에서 역대 최고 기록을 다시 썼다. ‘60 Years and Beyond : Innovation & Creativity’를 주제로 열린 학술대회는 Pre-Congress, 특강, 초청연제, 심포지엄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지난 2일 개최된 Pre-Congress는 △채종문 교수(원광치대)의 ‘Unusual molar extraction treatment using running loop & micro-implant anchorage’ △김성훈 교수(경희치대)의 ‘Biocreative innovations in vertical problem correction’ 등 한국이 종주국인 골내고정원에 대한 다양한 임상노하우로 채워졌다. 3일과 4일 열린 본 학술대회는 Tung Nguyen 교수, 정규림 명예교수, Brent Lars
신흥이 주최하는 ‘비발치 교정치료의 새로운 디지털 MCPA 적용 베이직 & 어드밴스드 코스’가 오는 20일과 12월 1일, 두 차례에 걸쳐 신흥연수센터에서 개최된다. ‘MCPA(Multipurpose C-Palatal Appliance)’는 신흥이 지난해 출시한 교정용 팔라탈 플레이트로서 환자는 물론, 술자의 편리성을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제품이다. 특히 잇몸을 절개하지 않고 팔라탈에 플레이트를 고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구외장치 없이도 빠르고 편리하게 2급·3급 부정교합 치료를 가능하게 한다는 점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이번 디지털 MCPA 코스는 베이직과 어드밴스드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베이직 코스에서는 MCPA에 대한 개념과 적용방법, 그리고 핸즈온 중심의 강의가 진행된다. 어드밴스드 코스에서는 MCPA에 대한 이해를 전제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MCPA의 최신 적용법을 다루게 된다. 특히 MCPA의 개발자인 국윤아 교수(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치과교정과), 모성서 교수(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 치과교정과), 한성호 교수(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치과교정과)가 교육에 참여해 MCPA의 모든 것을 전해줄 예정이다. 전영선 기자 ys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구본찬·이하 KSO)가 오는 11일 노보텔 앰배서더호텔에서 10월 월례회를 개최한다. KSO는 매월 자타공인 최고의 연자들이 참여하는 정기 월례회를 개최, 회원들의 임상능력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민경만 원장(서울메이치과)이 연자로 나서 ‘성인 교정환자를 위한 치아 주변 연조직 처치’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성인 교정환자의 증가로 교정치료와 관련해 치아 주변 조직형태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를 반영한 주제 및 연자 선정이라고 할 수 있다. 민경만 원장에 따르면 성인은 치아 이동 후 연조직 리모델링 능력이 떨어져, 치은퇴축이나 치간유두의 상실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이러한 문제가 전치부에 발생한 경우에는 심미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므로 이를 치료계획 및 상담에 적극 반영해야 한다. 이번 강연에서 민경만 원장은 치주질환 및 교정치료와 관련해 치아주변 연조직의 중요성 및 치료 전 문제발생 예측인자를 공유하고, 교정치료 후 발생한 연조직 문제에 대한 해결방법과 그 예후를 소개할 예정이다. 추가로 Esthetic Crown Lengthen ing, Window Opening 등 교정과와 치주과의 상호 협
STM교정치과그룹이 다음달 26일부터 내년 2월 8일까지 강변STM치과에서 ‘제18회 STM 교정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총 12회, 48시간으로 이뤄지는 이번 강의는 실전 베이직 코스로, 쉽고 간단한 수준의 교정치료를 원하는 치과의사나 교정치료를 하고는 있지만 체계가 잡히지 않는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일반의가 가능한 교정치료와 전문의가 담당해야 할 치료영역을 명확히 구분한다는 계획이다. 연자로는 최용현 원장(강변 STM치과)이 나서, 일반의의 입장에서 실제로 사용 가능한 교정술식을 전수한다. 세부 주제는 △케이스 분석 및 치료방법 선택 △SWA 치료법의 특징 및 사용법 △브라켓 포지셔닝 및 레벨링 △치아이동의 기본원리와 바이오메카닉 △비발치 교정의 특성 및 치료법 △발치 교정의 특성 및 치료법 △와이어 선택과 Rectangular 와이어 사용법 △성장을 이용한 치료법, 쉬운 케이스 어려운 케이스 분류법 등이다. 특히 카카오톡 상담을 통해 언제든지 본인의 케이스를 정리하고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언제든지 강변 STM치과를 방문해, 교정치료 과정을 참관할 수도 있다. STM치과그룹 관계자는 “일반의들이 보다 쉽게 교정치료를 이해할 수 있도
교정재료 전문제조기업 휴비트(대표 김병일)가 지난 5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MTA(Mini Tube Appliance) 보급 확산 및 임상증례 정보 공유를 위한 5차 ‘MTA 파워유저 미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6명의 연자가 케이스를 발표했으며, MTA Tube를 임상에 적용해온 리더급 파워유저 15명이 참석해 Tube Type Appliance를 이용한 교정 치료 최신 사례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먼저 1부에서는 조진형 원장(웃는E치과교정과치과)이 ‘성인환자에서 set-up 모델을 이용한 MTA 교정치료 예’를 주제로 포문을 열었고, 문다날 원장(용봉선이고운치과)이 ‘교정치료 시 cost-to-satisfaction ratio’를 발표했다. 또한 조문건 원장(세란치과)이 ‘치과외상에서 미니튜브의 활용’에 대해 다뤘다. 2부에서는 이재민 원장(미래로치과)이 ‘디지털 스마일 디자인과 MTA를 이용한 전치부 보철교정’을, 김용 원장(서울USC치과)이 ‘투명교정 마무리 및 리텐션을 위한 미니튜브 교정장치’를, 황현식 원장(SF치과)이 ‘소구치 발치교정에서 미니튜브의 적용’에 대해 각각 케이스를 공유했다. 휴비트 관계자는 “지금까지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국윤아·이하 교정학회)가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제57차 정기총회 및 제52회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교정학회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로 학술대회의 슬로건도 ‘60 Years and Beyond : Innovation & Creativity’로 정했다. 교정학회는 지난 6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학술대회 준비사항을 알렸다. 교정학회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의 사전등록자는 총 3,097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외국인 등록자는 △2016년 181명 △2017년 300명 △2018년 349명 △2019년 388명(45개국)으로 매년 증가추세에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학술대회는 Pre-Congress와 특강, 초청연제, 심포지엄 등으로 구성된다. 먼저 다음달 2일 예정된 Pre-Congress는 △채종문 교수(원광치대)의 ‘Unusual molar extraction treatment using running loop & micro-implant anchorage’ △김성훈 교수(경희치대)의 ‘Biocreative innovations in vertical problem correctio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장순희·이하 KORI)가 다음달 6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제28회 가을학술대회’를 겸한 ‘제2회 김일봉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격년으로 개최되는 이번 ‘김일봉 국제학술대회’에는 지난 대회와 마찬가지로 김일봉 박사로부터 직접 교육을 받은 세계 각국의 제자를 비롯해, KORI의 해외교육지원사업을 통해 성장한 몽골치과교정연구회와 러시아치과교정연구회의 임원 및 회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중국 칭다오대학교와 KORI 중국지부가 있는 다렌의과대학 교수진과 개원의, 그리고 캄보디아 국제대학 교정과 교수와 학생 등 중앙아시아와 동유럽 지역의 임상가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학술대회는 KORI 회원과 해외연자들의 다양한 강연으로 구성된다. 대표적인 강연은 △Khvan Tatiana 박사(러시아)의 ‘Orthodontic Treatment using Directional Force Technology: Case presentation’ △홍수정 원장(프라임한빛치과)의 ‘Clinical options for Congenitally missing teeth’ △Yuan Xiao 교수(중국)의 ‘Conservative Correc
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대표 김민정·이하 브레인스펙)이 오는 29일 서울 방배동 브레인스펙 세미나실에서‘치료동의률 높이는 똑똑한 교정상담’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온은주 전문강사(브레인스펙)가 연자로 나서 치과에 근무하는 스탭, 팀장, 실장을 대상으로, 부담스럽고 어려운 교정상담을 쉽게 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한다. 온은주 강사는 △초진환자의 니즈 파악하기 △치료동의률 높이는 똑똑한 교정상담 △우리치과의 차별화는 무엇인가 △교정 컴플레인에 대처하는 방법 등을 다룰 예정이다. 브레인스펙 관계자는 “초진환자에게 쉽게 다가가 환자의 솔직한 마음을 쉽게 알 수 있는 교정상담 노하우와 치료동의률을 높이는 상담법 등이 제시될 것”이라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한국성장기교정연구회(회장 차봉근·이하 성장기교정연구회)가 지난달 24일 올해의 세 번째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매년 정기적인 학술집담회 개최로 회원들의 임상실력 함양에 힘쓰고 있는 성장기교정연구회는 올해의 세 번째 학술집담회 연자로 김수환 원장(예이랑치과교정과)을 선정했다. 김수환 원장은 ‘Techniques of Orofacial Myofunctional therapy 1’을 주제로 미국 OMFT(근기능요법) 발전에 기여한 Julie Zicke foose 박사의 연구내용을 소개하고, 이와 관련한 자신만의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근기능요법답게, 강연 후 열띤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차봉근 회장은 “이제 한국에서도 많은 치과의사들이 근기능요법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이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상황이다. 한국의 근기능요법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앞으로 보다 많은 학술적 관심과 토론이 필요할 것”이라며 근기능요법과 관련한 성장기교정연구회의 다양한 학술활동을 주문했다. 한편 성장기교정연구회의 차기 학술집담회는 오는 11월 16일 개최될 예정이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오는 7일과 10월 19일, 각각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와 부산(부산치과의사신협)에서 하반기 투명교정 세미나를 개최한다. 덴티스 관계자는 “‘DICAON 4D로 배우는 알기 쉬운 투명교정’ 세미나는 그동안 매회 조기마감과 높은 출석률로 투명교정 및 DICAON 4D에 대한 관심도를 입증해왔다”며 “지역에서도 세미나에 대한 요청이 쇄도해 지역별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고 전했다. DICAON 4D 세미나는 까다로운 투명교정 술식을 알기 쉽게 풀어내며 DICAON 4D를 활용해 투명교정을 쉽게 하는 방법을 전수하는 실전형 세미나다. DICAO(덴티스투명교정연구소)의 차현인 원장이 연자로 나서 투명교정의 기초 개념을 정립하고 임상 케이스 및 시연을 통해 응용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한다. 이번 세미나는 투명교정의 기초와 응용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기초 강의에서는 △투명교정의 기본개념 및 테마 △치과교정 재료, 셋업 성공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치아이동 및 이동축 설정 △생체역학 및 단계별 결정 등을 다룬다. 응용 강의에서는 구제학, 레이어의 혁신, I.P.R, 부착설계, 환자상담 시뮬레이션, 작업파일 공동작업 등 보다 실전적이고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회장 배성민·이하 KALO)가 9월 8일부터 11월 1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제12회 설측교정연수회를 진행한다. 광명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이번 연수회에는 간접접착술식에서부터 마무리 과정에 이르는 설측교정치료의 전 과정을 다룬다. 특히 싱글 슬롯은 물론 멀티 슬롯 브라켓을 이용한 치료법 등 설측교정에 관한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자로는 배성민 회장을 비롯해 홍윤기, 고범연, 오창옥, 최연범, 임중기, 주상환, 조형준, 허정민 원장, 박영국, 이기준, 안장훈 교수 등 국내를 대표하는 설측교정 연자들이 대거 포진돼 있다. 다뤄질 주제는 △Various Lingual Appliance and Materials △Basic Preparation for Lingual Orthodontic Treatment △Strategic Leveling and Alignment △Torque Establish ment and Space Closing Mechanics △Finishing and Retention △The future of Lingual Orthodontics 등이다. 특히 각 회차마다 강의와 관련된 별도의 실습을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장순희·이하 KORI)가 오는 10월 6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제28회 가을학술대회 및 제2회 김일봉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KORI는 지난 2017년 ‘제1회 김일봉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격년인 올해 그 두 번째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1회 대회와 마찬가지로 이번 학술대회에서도 김일봉 박사로부터 직접 교육을 받은 세계 각지의 제자를 비롯해, KORI의 해외교육지원사업을 통해 성장한 몽골치과교정연구회와 러시아치과교정연구회의 임원 및 회원, 그리고 해외 곳곳의 교정학 교수와 개원의들이 서울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학술대회는 KORI 회원과 해외연자들의 다양한 강연으로 구성된다. 대표적인 강연은 △Khvan Tatiana 박사(러시아)의 ‘Orthodontic Treatment using Direc tional Force Technology: Case presentation’ △홍수정 원장(프라임한빛치과)의 ‘Clinical options for Congenitally missing teeth’ △Yuan Xiao 교수(중국)의 ‘Conservative Correction of a Class Ⅲ Maloccl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치과교정학교실이 김상철 교수의 정년퇴임을 기념하는 송공연을 겸한 동문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31일 원광대학교 제2치학관에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일본 아이치가쿠인대학의 시게미 고토 교수가 특강에 나서고 김상철 교수 역시 연단에서 치과교정학에 대한 지견을 펼치게 된다. 먼저 시게미 고토 교수는 ‘Or thodontic anchoring screws for anteroposterior and vertical control in orthodontic treatment’를 주제로 최신 교정치료의 흐름을 짚어준다. 이어 김상철 교수는 ‘Functional considerations in orthodontic diagnosis and treatment’를 주제로 교정치료에 있어 그간 정립한 자신의 학문적 지견을 나눌 예정이다. 한편, 이날 강연회 후에는 익산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김상철 교수 정년퇴임 송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상철 교수는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교 치과교정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지난 1983년 원광대학 치과대학에 임용됐다. 이후 학장 및 병원장 등 학내 각종 보직업무를 수행했으며, 지난 2008년부
경희치대 치과교정학교실(과장 김수정)이 다음달 29일과 30일 이틀간, 경희대치과병원에서 해외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하는 ‘제1회 수면호흡장애 미니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경희치대 치과교정학교실은 지난달 23일 김수정 과장과 박기호, 김경아, 안효원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열고, 관련 소식을 알렸다. 수면호흡장애는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연령에 관계없이 겪고 있는 질환으로 신체적·정신적 건강에 영향을 미쳐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등 심각한 사회·경제적 손실을 초래하고 있다. 수면호흡장애는 코골이, 상기도저항증후군,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등을 포함하는데, 특히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은 대사성 질환, 심혈관계 질환, 호흡기 질환 및 치과질환과 관련이 깊다. ‘Designing the Airway for Better Sleep: A Wake up Call for Dentists’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이틀에 걸쳐 △수면호흡장애의 평가와 진단, 환자 선택 △소아와 성인에 따른 수면호흡장애 환자에 대한 교정치료의 프로토콜 등을 살펴보고, 치과진료에 도입하기 위한 핸즈온을 실시한다. 한편 경희치대 치과교정학교실은 국내 치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