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김성택•이하 교합학회) 제22차 인정의고시(인정의위원장 노관태)가 지난 2월 17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에서 실시됐다. 턱관절교합학의 기초 및 임상지식을 평가하는 시험이 1차 필기, 2차 구술시험으로 진행됐다. 총 38명이 응시한 가운데 35명이 최종 합격했고, 탁상명 원장(부산굿윌치과병원)이 수석 합격자로 이름을 올렸다. 교합학회 인정의고시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대한민국 치과의사 면허를 취득하고 5년 이상 교합학회 회원으로 활동해야 하고, 학회가 주관하는 학술대회 및 학술집담회에 연1회 이상 5년간 참여해야 한다. 다만, 면허를 취득하고 치과 턱관절 및 교합학 관련 전공을 수료했다면 학회 주관 학술대회 및 학술집담회에 연 1회 이상 2년간 참여, 교합학회 교합아카데미 과정 이수자는 1회 참석으로도 응시자격을 받을 수 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오는 4월 13일 서울 마곡 오스템연수센터에서 ‘투명교정 스탭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투명교정에 관심 있는 치과위생사 및 치과기공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세미나는 전서희 실장(일산기쁜하루치과)이 연자로 나서 ‘투명교정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환자 응대에 최적화 인력으로 성장’을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전서희 실장은 세미나에서 △투명교정 및 Magic Align의 이해 △투명교정 인상채득 및 Attachment의 이해 △Attachment 부착(Hands-on) △투명교정 환자 응대 및 Q&A 등 이론부터 실습까지 포괄적인 내용을 다룬다.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개인별로 엔진, 키트, 모델을 제공해 이론 강의에서 다룬 내용을 바로 실습할 수 있도록 하고, Attachmnet 부착 실습을 통해 진료 시 진행되는 술식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환자 니즈 파악까지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구강스캐너 TRIOS 5를 활용한 디지털 투명 교정 시스템의 실질적인 프로세스를 익힐 수 있다. 이번 세미나 참가자는 투명교정 시 스탭이 알아야 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종합포털 덴올의 수요세미나가 대한디지털치의학회(회장 이양진‧이하 디지털치의학회)와 함께 올해 2분기를 새롭게 연다. 이번 수요세미나는 '디지털치의학회와 함께하는 치과임상 Jumping Up Project'를 대주제로 오는 4월 3일 이두형 교수(경북치대)의 강의로 시작한다. 이두형 교수는 ‘진료 디지털 전환의 장애물과 변환 전략,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흥미로운 강연을 준비했다. 첫 방송 이후에는 한종목 원장(명학하나치과), 홍석준 원장(역곡더맑은치과), 김범수 원장(비욘드치과병원), 김효겸 원장(서울235치과), 고동환 이사(디랩기공소), 최유정 원장(최유정치과), 이소현 교수(부산치대), 나태호 원장(강산치과), 허중보 교수(부산치대) 등 10인의 연자가 연이어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한종목 원장은 ‘구강스캐너로 기성 어버트먼트 보철하기’를, 이소현 교수는 ‘악안면 보철치료에서 디지털의 적용’을, 허중보 교수는 ‘JB Fork를 활용한 Magic-toc(All on X) 보철 치료’를 각각 강연하고 이 밖에도 디지털을 활용한 보철치료에 대한 심도 있는 내용들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한국접착치의학회(회장 박정원·이하 접착치의학회)가 지난 3월 4일, 메타비전(대표 임기훈)과 치과용 수복재료와 접착재료, 진료기구 및 장비 등을 평가하는 사업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접착치의학회는 지난해 11월, 관련 업체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재료 및 기구평가 사업에 대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후 덴탈나우(대표 김정한)와의 MOU를 통해 재료 및 기구 평가 결과를 치과의사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플랫폼 구축 및 활성화에 뜻을 모은 바 있다. 이번 접착치의학회와 메타비전의 업무협약으로 메타비전이 의뢰한 제품 평가가 1호 대상으로 선정됐고, 메타비전의 signet dental matrix를 시작으로 다양한 수복·접착 관련 기구와 장비의 효과에 대한 검증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접착치의학회는 제품 검증을 위한 다양한 개발 문항을 준비하고 있고, 추후 치과의사들의 수복진료 시 의미있는 참고자료로 사용될 수 있는 결과를 축적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메타비전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접착치의학회가 진행하는 학술대회에 참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학회와 힘을 모아 접착치의학 발전에 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메디트가 유저들의 구강스캐너 스킬 향상을 위한 실전 위주의 세미나, ‘Skill Up Class’를 오는 4월 7일 메디트 본사에서 개최한다. 4월 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메디트 구강스캐너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정민주·진설 강사가 연자로 나서 메디트 구강스캐너의 다양한 활용법을 소개한다. 일반 진료에는 활용하고 있지만 교정상담에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어려워하는 유저들을 위해 디지털 교정상담 프로세스와 공략법을 소개한다. 또한 임상 케이스별 구강스캐너 적용하기 등 임상에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다룰 예정이다. 특히 구강스캐너 데모와 핸즈온 세션을 통해 구강스캐너를 직접 다뤄보며 사용팁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메디트 관계자는 “구강스캐너는 교정상담에도 얼마든지 활용 가능하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구강스캐너의 다양한 활용팁을 얻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미나 등록 등 기타 사항은 메디트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국제치과연구학회(이하 IADR) 제102차 세계학술대회가 지난 3월 13일부터 16일까지 미국 뉴올리언스 모리얼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IADR 한국지부회(회장 여인성·이하 KADR)에서도 30명의 회원이 현지를 방문했다. 특히 유용욱 교수(원광치대)가 아시아태평양지부를 대표하는 IADR 이사로 임명되는 성과도 있었다. 학술영역에서도 대한민국 치의학계의 위상을 높였다. 포스터 세션에서는 박찬호 교수(경북치대)의 ‘Spatial Orientation Controls of Periodontal Ligaments in the Canine Model’을 비롯해 서울대치의학대학원 김진만 교수, 원광치대 유용욱 교수, 전남대치전원 황윤찬 교수 연구팀 구혜윤 선생 등 다양한 연구자들의 발표가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심포지엄 연자로도 KADR의 활약은 빛났다. ‘구강생물학과 차세대 생체재료의 인터페이스’ 세션 연자로 최성환 교수(연세치대)가 주제 발표에 나섰고, 이연희 교수(경희치대)가 ‘구강 건강 분야의 인공 지능 및 기계 학습의 적용’ 세션 구연발표 연자로, 박지만 교수(서울치대)가 ‘디지털 치의학연구의 혁신’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지난 1월 덴티스와의 첫 번째 작심 세미나 이후 두 번째 세미나로 개원의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리뉴메디칼은 오는 4월 28일, 치과 컨설팅 전문 기업 ‘덴탈마스터’와 함께 ‘작심-달인이 오나 봄’ 세미나를 진행한다. 연자로는 ‘상담의 달인’ 강익제 원장(NY치과), ‘치과 매출의 달인’ 장은진 이사(덴탈마스터), ‘디지털 치료의 달인’ 천세영 원장(디지털허브치과), ‘임플란트 주위염 예방의 달인’ 김영욱 원장(원주치과), ‘마케팅의 달인’ 원정학 대표(TD컴퍼니), ‘환자 관리의 달인’ 김도희 원장(부산편한치과) 등 총 6인으로 참가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치과 간 네트워킹 기회와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자에게는 화이트테라픽 음파전동칫솔 2개와 의료용 스크럽 상하의 세트 등 30만원 상당의 기념품이 증정되며, 세미나 이후 약 2,000만원 상당의 경품 추첨(10명)도 진행된다. 현재 리뉴메디칼에서는 VIP 환자들을 위한 선물 패키지 구매 시 로고 스티커와 1초 광중합기, 그리고 세미나 쿠폰을 무료 증정하고 있다. 치과 홍보와 더불어 세미나를 무료로 참가할 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 관련 각종 컨설팅 및 커뮤니티 활동을 펼치고 있는 덴탈위키컴퍼니(대표 김소언·이하 덴탈위키)가 지난 3월 10일 온라인 줌 방식으로 ‘덴키포럼-2024 치과생존’을 개최했다. 이날 덴키포럼 메인 세션에서는 정기춘 원장이 ‘저수가 개원환경에서 살아남기’를 통해 점점 악화되고 있는 개원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했다. 정기춘 원장은 “어려운 시기지만 관점을 달리해 전략을 재수정해야 한다”며 “진료의 가치를 높이는 방법을 찾는 게 중요한데, 고령화를 넘어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지금, 환자 발굴은 멀리 있지 않다. 우리의 환자를 면밀히 다시 살펴봐야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덴탈위키 이서진 이사는 ‘불법 광고 마케팅 전쟁’을 통해 불법 의료광고 실태를 통한 향후 전망, 대응 전략 등에 대해 다뤘다. 이서진 이사는 “불법 의료광고가 왜 이렇게 기승을 부리는지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생각보다 많은 치과의사가 자신도 모르게 불법을 저지르는 상황이라는 점도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 무엇보다 치과계 자정 노력이 절실한 상황이라는 점에 많은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덴탈위키 김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국내 최초의 ‘임상 턱관절 프롤로테라피’가 출간됐다. 윤현옥·조용일·공승원 원장이 공저, 김욱 원장이 감수한 책으로, 턱관절 영역에서의 프롤로테라피를 깊이있게 다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3월 24일 개최된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 세미나 현장에서는 저자들의 출판기념 사인회도 진행됐다. 프롤로턱관절연구회 회장인 윤현옥 원장(울산 우리치과)은 “턱관절 환자를 치료하면서 기존의 치료에 프롤로테라피를 병행하며 예후가 좋아지는 경험을 하며 그 과정에서의 임상적 경험을 소개하고자 했다”면서 “프롤로테라피를 시행하고자 하는 치과의사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임상경험을 자세히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턱관절 초음파 유도하 주사법, 최신 PDRN 재생 주사법, 실손보험청구 방법까지 실질적인 정보로 채웠다. 특히 턱관절 프롤로테라피 주사법은 QR코드로 접속해 유튜브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감수로 참여한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 김욱 회장은 “치과계에서 신의료기술 등재 이후 활발한 관심과 광범위한 보급이 필요한 시점에 지난 10년간 연구, 시술 및 연수회 등을 통해 전파해온 윤현옥 원장의 책 출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미니쉬테크놀로지가 지난 3월 26일, 제7회 미니쉬아카데미 수료생 20명을 배출했다. 이를 통해 수료생들은 ‘미니쉬 크루’로 전환, 별도의 심사와 실사를 거치면 미니쉬 멤버스 클리닉(MINISH MEMBERS CLINIC·이하 MMC)을 개설할 자격이 주어진다. 미니쉬아카데미에서는 미니쉬 기본이론을 비롯해 △프렙 △스캔 △본딩 △교합 △원데이 라이브 등에 다양한 교육이 진행되며, 미니쉬 대표 연자들의 강연과 실습을 통해 미니쉬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기회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7회 교육에는 캐나다와 일본 개원의도 참여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22년 1분기를 시작으로 연 4회 개최됐으며, 현재까지 수료생은 150명에 달한다. 미니쉬테크놀로지 관계자는 “미니쉬는 생체모방이론에 근거한 치아복구 솔루션으로, 치아와 가장 유사한 물성을 가진 재료로 만들어진 수복물을 손상된 치아에 접착시켜 치아의 형태와 조성을 복구한다. 초정밀 가공기술과 접착 기술을 바탕으로 불필요한 치아 삭제 없이 앞니, 어금니를 포함한 전악수복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니쉬아카데미는 치아복구의 최첨단 의료기술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오는 4월 7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Material Consensus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덴티움의 다양한 치과재료는 물론이고 이와 관련한 차별화된 임상술식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Material Consensus는 덴티움이 치과재료를 다루는 첫 번째 시간이자 지난해 개최된 Sinus Consensus에 이은 다섯 번째 Consensus다. ‘M&M's(Minimal Materials & Maximum Methods)’를 주제로 진행되는 Material Consensus는 △Prosthetic Materials △Graft Materials △Membrane Materials △Resin Materials 등으로 구성된다. 주제에 걸맞게 최소의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술식을 소개하고, 가장 효율적이면서도 실용적인 재료들의 활용법을 공유한다. 첫 번째 Prosthetic Materials 파트에서는 △백장현 교수(경희치대)의 ‘빌드업과 스테이닝의 압박…이제는 멀티레이어’ △김성훈 원장(김성훈치과)의 ‘Zirconia vs Glass ceramics vs Feldspat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악안면레이저치의학회(회장 안형준·이하 레이저치의학회)가 오는 4월 7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24 춘계학술대회(학술대회장 박정현)’를 개최한다. ‘All About PLASMA’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최근 치과임상, 특히 근관치료 분야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플라즈마 활용법에 대한 다양한 주제강연이 마련돼 기대를 모은다. 먼저 허인식 원장(허인식치과)이 ‘플라즈마를 활용한 치주치료’를 연제로 학술대회의 포문을 연다. 이어 염문섭 원장(서울탑치과)이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에서 플라즈마의 활용’을 소개하고, 김동준 원장(김동준치과)은 ‘Underwater Plasma와 임피던스 그래프를 활용한 근관치료(UP-RCT란 무엇인가?)’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학술대회 사전등록은 오는 3월 31일까지며, 레이저치의학회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참가자에게는 치과의사 보수교육 2점이 인정된다. 학술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레이저치의학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3M헬스코리아(이하 3M)가 오는 3월 28일, 서울가든호텔에서 ‘Next Level Universal’ 세미나를 개최한다. ‘So simple, so powerful’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는 김덕수 교수(경희치대)와 백장현 교수(경희치대)가 연자로 나서 강연을 펼친다. 두 교수는 최근 3M이 출시한 접착제 ‘Scotchbond™ Universal Plus’와 레진 시멘트 ‘RelyX™ Universal’를 임상에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먼저 김덕수 교수는 ‘Universal adhesive를 이용한 다양한 수복치료’를 연제로 접착제 적용 방법의 장단점과 증례를 소개한다. 또한 체어사이드에서 접착제의 결합 강도를 증가시킬 수 있는 쉽고 편한 방법과 더불어 Scotchbond™ Universal Plus의 특장점도 함께 다룬다. 이어 백장현 교수는 ‘보철과 의사가 이야기하는 접착’을 연제로 최신 유니버설 시멘트의 임상 적용에 대해 강의하며, 지르코니아·세라믹·포스트 접착 시 유의사항에 대해 짚어줄 예정이다. 3M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기존 유니버설의 수준을 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 개원을 준비 중이거나 계획 중인 치과의사들에게 개원 정보와 실무 지식을 전달하는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올해 첫 ‘성공개원’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오스템은 지난 2월 18일 서울 마곡 사옥에서 13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한 가운데 ‘성공개원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와 달리 오프라인으로만 열린 만큼 현장에서는 다채롭고 알찬 구성으로 내용을 채웠다. 이날 강연은 총 네 가지 섹션으로 나눠 개원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했다. 첫 섹션에서는 데이터 기반 입지 선정 및 필수 체크사항, 대출, 치과인테리어의 핵심 5요소를 다뤘으며, 두 번째 섹션에서는 치과경영과 마케팅 관련 강연을 진행했다. 세 번째 섹션에서는 치과경영(디지털, 의약품)을 다뤘고, 마지막 섹션에서는 보험청구와 노무, 세무와 관련한 정보를 전달했다. 총 10명의 연자가 각 분야에 맞춰 치과 원장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예시와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강연과 더불어 △입지 △대출 △세무 △노무 △치과경영 등 5개 부스와 오스템이 준비한 △개원상담 △S/W 부스 2개 등 총 7개 부스를 운영, 분야별 상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로덴치과그룹(대표 조영환·이하 로덴)이 지난 3월 9일 서울역 삼경교육센터 세미나실에서 2024년 CEO컨퍼런스 및 로덴치과임상연구회 정기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근 치과에서 관심이 높은 디지털 진료시스템 구축과 운영에 대한 주제로 캐마클(CAD/CAM Master Class) 대표 이수영 원장(오복만세치과)을 초빙해 강연을 진행했다. 이수영 원장은 ‘디지털 치과의 구축과 효율적인 임상적용’을 주제로 디지털 진료시스템을 도입하고 이를 활용해 치과진료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환자의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실무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로덴 회원치과 원장들은 디지털 치과를 위한 적절한 장비구축 범위와 이를 이용해 진료의 효율성을 높이고 진료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노하우와 디지털 진료방식으로 올바른 교합을 형성하는 부분에 있어 관심을 보였다. 로덴 측은 “진료의 품질, 교합에 기반한 치과진료를 디지털의 변화에서도 유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치과 디지털 진료를 위해 지속적으로 세미나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