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분사 세정과 치실의 결합 ‘감탄’치태 제거 효과, 단순 물분사 세정기 압도구강세정기가 진화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제트픽(JETPIK)’이 있다. 물을 강력하게 분사하며 치태나 치석을 제거하는 기존 구강세정기에 치실 기능이 추가하며 세정효과를 끌어올렸다. 노즐 교체만으로 전동칫솔의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도 ‘제트픽’의 또 다른 특징이다. 다양한 의료장비를 취급하고 있는 인터넷 의료장비 쇼핑몰 올메디가 한국과 일본시장에 대한 ‘제트픽’ 독점판매권을 취득했음을 알리며,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구강세정 효과, 기존 대비 240% 상향평소 구강청결을 유지하기 위한 가장 대표적인 방법은 정기적인 치실 사용이다. 이는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정기적으로 치실을 사용하는 사람은 매우 드물다. 번거롭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제트픽’의 출시는 의미를 갖는다. 번거로운 치실 사용을 아주 쉽고, 빠르게 효율적으로 대체할 수 있다. 이는 진동 플러싱(Flossing)과 제트 파워 워터(Jet Power Water)의 결합 덕분이다. 제트 파워 워터 시스템을 통해 물을 강력하게 분사하고, 이 힘으로 치실을 밀어내는 방식이다. 이때 치실은 잇몸 마사지는 물론이고 치아
3대째 이어진 봉사정신 ‘K3’ 타고 몽골로~‘K3’ 교체 후 기존 체어 5대 몽골 국립병원 기증Since 1928. K치과병원은 3대째 치과를 운영하고 있는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김미애 원장의 할아버지인 故 김종환 박사는 서울치대의 전신인 경성치전 4기, 그리고 아버지인 故 김해수 박사는 서울치대 3기 졸업생이다. 특히 김해수 박사는 경상북도치과의사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국내 치과계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 치과의사인 할아버지와 아버지 손에 자라면서 참된 의료인의 자세를 배웠고, 이는 김미애 원장이 지금까지 진료봉사를 지속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됐다. 특히 얼마 전 유니트체어를 ‘K3’로 교체하면서 기존에 사용하던 것을 모두 몽골에 기증했다. 진료봉사가 몸에 밴 김미애 원장에게는 너무나 자연스럽고 당연한 일이었다. Dr. Kim’s Family MuseumK치과병원은 들어서자마자 시선을 압도당한다. 3대가 이어온 치과답게 과거 사용해왔던 다양한 의료장비가 전시돼 있기 때문. 당시 사용하던 유니트체어부터 엑스레이, 국내 최초로 도입된 스케일러 등 ‘Dr. Kim’s Family Museum’이라 명명된 의료장비 전시 공간은 치과박물관을 방불케 한다.
국산 3D 프린터, 정밀도·가격·AS까지 완벽덴티스, 다음달 출시 앞두고 예약판매 돌입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최근 3D 프린터를 출시하며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은 덴티스는 새로운 비전으로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제시한 바 있다. 3D 프린터 ‘ZENITH’는 향후 10년을 준비하는 핫 아이템인 셈이다. 덴티스는 다음달 정식 출시를 앞두고, 지난달부터 예약판매에 돌입했다. ‘ZENITH’는 베일이 벗겨진 지난 KDTEX 2015에서 뛰어난 정밀도와 빠른 조형속도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치과용 전용소재 공급과 AS 등 통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크게 부각되며 참관객의 예약상담 신청이 계속 이어졌다고 덴티스 측은 밝혔다. ‘ZENITH’ 무엇이 다른가?‘ZENITH’는 치과 임플란트 업계 최초로 독자 개발에 성공한 SLA(Stereo Lithography) 타입 3D 프린터다. SLA 레이저와 갈바노미터(Galvanometer) 방식을 적용해 16㎛에 달하는 정밀도를 갖췄으며, 풀아치 모델 5개를 2시간 만에 완성하는 빠른 조형속도를 자랑한다. 덴티스는 이 모든 것을 국산화를 통해 이뤄냈다. 프린터 기기와 전용소재를 독자
치은 연상·연하 바이오필름 제거임플란트 주위염 상처없이 해결지난 2010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이며 치주염 및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Air-Flow Master’(제조원 EMS)가 ‘No Pain 초음파 스케일러’를 장착한 ‘Air-Flow Master Piezon®’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신흥은 올해 초부터 지난 6년간 국내 임상가들에게 꾸준한 관심과 인기를 받고 있는 Air-Flow Master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데, 이런 가운데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Air-Flow Master Piezon®의 출시는 치주 및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에 대한 분위기를 더욱 환기시킬 것으로 보인다.‘No Pain 스케일러’로 효율성 극대화Air-Flow Master Piezon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의 치은 연하 및 연상 바이오필름 제거를 손쉽게하는 것에서 한 단계 진화했다는 것. 바로 EMS의 기술력이 돋보이는 ‘No Pain 스케일러’를 장착했기 때문이다.스케일링 시 통증이 발생하는 원인은 미세하고 빠르게 움직이는 팁이 잘못된 각도로 치면을 강타하기 때문이다. 치석과 바이오필름을 제거하기 위한 초음파 진동은 필수지만 여기에
발이 편해야 진료실도 ‘만사형통’메디컬 전문 슈즈…멸균 소독 가능·정전기 방지 기능다양한 의료기기를 전문적으로 취급하고 있는 올메디가 메디컬용 슈즈 ‘OXYPAS’를 공식 론칭했다. ‘OXYPAS’는 지난 1950년 벨기에서 설립된 Contina 그룹에서 제작하는 메디컬 풋웨어 전문 브랜드다. Contina 그룹은 현재 스포츠 브랜드인 ‘PATRICK’, 유럽 정통안전화 ‘SAFETY JOGGER’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3,000만 켤레의 기능성 슈즈를 생산하고 있는 세계적인 기업이다.왜 메디컬 슈즈가 필요한가?최근 메르스의 여파로 어느 때보다 감염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때문에 일선 개원가에서는 진료 시 사용되는 모든 의료기기 및 기구를 철저히 소독하고, 일회용 장갑과 마스크 등을 사용함으로써 감염관리에 더욱 각별한 신경을 쏟고 있다. 하지만 병원 내에서 착용하는 실내화에까지 청결함을 유지하기란 쉽지 않은 게 사실. 자주 세탁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세탁으로 인한 신발의 변형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최상의 감염관리 수준을 유지해야 하는 병원 수술실 등에서는 일정정도 이상의 온도에서 기계세탁이 가능하거나 멸균기 사용이 가능한 기능성 슈즈를 착용하고 있
기존 한계 극복, 프리미엄으로 탄생 시니어 타깃 임플란트 ‘OneQ-HA’…HA 초박막 코팅 기술 적용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최근 △Simple Guide △ZENITH △Guide Wheel 등 연이은 신제품을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시니어 프리엄 임플란트를 표방한 ‘OneQ-HA’를 출시해 이목을 끌고 있다. ‘OneQ-HA’는 덴티스의 독자적인 코팅기술로 만들어낸 HA 코팅 임플란트다. 뛰어난 식립감과 골유착력을 가진 ‘OneQ’ 임플란트 디자인에 상온 초박막 HA 코팅기술을 접목해 생체적합성과 골생성력을 극대화한 제품이라고 덴티스 측은 설명했다. 장영실상 수상에 빛나는 HA 코팅기술덴티스의 HA 코팅기술은 기존 방식에 비해 더 안전한 초정밀 코팅방식이다. 때문에 코팅 공정에서부터 차별성을 가진다. 기존 플라즈마 스프레이 코팅의 경우 고온으로 임플란트 표면에 용사하는 방법을 채택해, 균일하지 못하고 두꺼운 코팅층을 형성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HA 코팅은 고속으로 충돌시키는 방법으로 코팅이 이뤄짐으로써, 1~2㎛의 초박막 균일 코팅이 가능하다. 플라즈마 스프레이 과정을 거쳤을 때 26㎛에서 131㎛까지 코팅층이 형성되는 것을 감안하면, HA 코팅의 균
메가젠, 서지컬 스텐트 전용키트‘R2 Universal Kit’A사 임플란트를 고집하는 유저가 메가젠(대표 박광범)이 개발한 R2GATE 시스템에 기반한 서지컬 가이드를 사용하고자 한다면, 과연 지금까지 고집하고 있던 A사의 임플란트 시스템을 포기해야 할까? 이에 대해 메가젠은 “그럴 필요가 없다”는 해답을 내놓았다. 국내에 공급되고 있는 거의 모든 임플란트 시스템을 커버할 수 있는 서지컬 스텐트 전용 키트인 ‘R2 Universal Kit’를 출시했기 때문이다.어떤 시스템이든 정확한 위치선정 OK! 임플란트 식립 위치를 적절하게 선정하고, 이를 정확하게 구현할 수 있는 시스템에 대해 많은 임상의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그 수요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서지컬 가이드를 이용해 임플란트 수술을 하기 위해서는 해당 회사의 임플란트 시스템만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정작 술자 본인의 손에 맞는 임플란트를 포기해야 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기 마련이다. 술자가 선호하는 임플란트 시스템을 적용해 전용 서지컬 가이드 수술이 가능할지라도 이 서지컬 가이드를 만들기까지 과정이 번거롭고 비용 또한 만만치 않아 선뜻 결정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메가젠이 최근
맞춤형 브라켓부터 지그, 와이어까지 한번 해결임플란트, 보철 분야에서 Digital Dentistry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지금, 교정도 예외는 아니다. 특히 치과교정학 분야는 이미 10여년전부터 CT 등 영상장비를 활용한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이 도입됐고, 이는 진단과 치료계획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최근 치과교정 분야에서 눈에 띄게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컴퓨터를 활용한 커스터마이징 브라켓 시스템이다. 신흥은 최근 미국 ORMCO™사의 디지털 맞춤형 브라켓 시스템 ‘INSIGNIA™’을 출시, 디지털 교정 대열에 합류했다.ORMCO™의 기술력, 신뢰도 높아 신흥 관계자는 “맞춤형 브라켓 시스템이라는 말로 INSIGNIA™ 시스템을 단정 짓기에는 부족한 감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확실하게 INSIGNIA™를 표현하자면 ‘커스터마이징’에 있다”고 전했다.INSIGNIA™의 적용 프로세스를 보자면 우선 교정치료에 있어 가장 기본이 되는 인상 채득까지는 기존 치료와 일치한다. 채득한 인상체를 INSIGNIA™의 본사인 ORMCO™사로 보낸다. 이와 동시에 INSIGNIA™ 유저 전용 웹사이트에 환자에 대한 진단과 치료계획을 양식에 맞춰 기재하면,
근관장 측정 고민 이제 끝!작지만 정확한 측정값, 합리적인 가격은 덤치근단 조직의 손상을 줄이는 성공적인 근관치료를 위해서는 정확한 근관장측정이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보다 간편하면서도 정확한 근관장 측정을 위한 노력은 과거부터 계속되고 있다. 스피덴트는 3가지 주파수를 활용해 더욱 정확한 측정값을 산출하고 편의성을 높인 Dr’s Finder를 출시, 개원가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손쉬운 근관장 측정 가능굿닥터스가 개발해 스피덴트가 판매하고 있는 ‘Dr’s Finder(이하 닥터스 파인더)’는 55×85×21㎜의 작은 사이즈로 한손에 쏙 들어온다. 기존 제품들은 카트에 올려놓고 이동하며 사용하거나, 소형화된 제품도 연결케이블로 환자의 불편함을 초래했다. 특히 측정값을 보기 위해서는 시술 도중 술자의 시선이 측정기 모니터를 향하게 되는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닥터스 파인더는 작고 가벼워 환자에게 올려도 전혀 불편함이 없어 직접 LED 화면을 보면서 측정이 가능하다.닥터스 파인더는 무선으로 장소의 제약을 벗어났으며, 고성능 충전식 배터리를 사용해 별도의 배터리 교체 없이 사용 가능하다. 또 컬러 액정을 사용해 측정값과 상태 등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알아볼
(주)신흥이 SIS(SHINHUNG IMPLANT SYSTEM) ‘Luna S’를 새롭게 론칭했다. 보다 간편하고, 쉽게 식립할 수 있으며, 초기 고정력을 강화해 최상의 식립감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진화된 ‘Luna S’는 지난 8일부터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SIDEX 2015에서 치과계 대중에 첫 선을 보였다. 첫 공식 론칭의 반응은 그야말로 뜨거웠다.전시회 관람객 “식립감 최고” 한 목소리신흥은 SIDEX 2015를 기점으로 Luna S를 공식 론칭했다. 핸즈온 부스가 설치된 전시회 현장은 Luna S를 직접 경험해 보기 위한 관람객들로 북적였다. Luna S를 직접 경험한 이들은 하나 같이 “식립감이 최고다”라며 감탄했는데, 신흥은 기존의 임플란트 시스템 Luna의 표면처리 등 장점을 그대로 유지하고, 디자인을 업그레이드 해 초기 고정력과 안정적인 식립감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두고 제품을 진화시켰다.신흥 관계자는 “SIDEX 2015에서 가히 폭발적인 반응으로 ‘Luna S’는시작부터 매우 긍정적인 전망을 예고했다”며 “전시회에서 Luna S를 직접 체험한 이들은 한 결 같이 향상된 초기 고정력과 안정된 식립감, 편리한 시술 등에 좋은 점수를 주었
파절 걱정 뚝! 속 시원한 삭제 만끽One File 시스템, 국내 환경 최적화2011년 처음 Reciprocating 시스템이 국내에 출시돼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최근 스피덴트는 무선 Reciprocating 시스템을 국내에 선보였다. 글로벌탑이 생산한 One File과 세양의 Endo a Class를 결합한 One File 시스템은 좀 더 쉽고 간편한 근관치료는 물론 파절의 걱정을 덜어줄 찰떡궁합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3D 나노코팅, 파절 이제 안녕스피덴트의 ‘One File 시스템’은 Reciprocating File인 ‘One File’과 무선형 엔도모터인 ‘Endo a Class’로 구성됐다. 삭제력이 강해 높은 치료 효율성을 자랑하는 NiTi File의 사용은 더욱 빈번해져가지만 술자인 치과의사의 고민은 삭제력보다는 파절에 대한 걱정이 더 많았다. 삭제력이 좋은 만큼 파절의 위험성도 있었고 파절 시 발생하는 환자와의 분쟁 등은 치과의사에게 큰 스트레스였다. 제조사인 글로벌탑은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NiTi File 개발 과정에서 삭제력은 유지하면서 내구성을 강화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NiTi File은 기계 가공 직후 표면에 미
개원가에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것이 인상채득이다. 코메트디엠아이코리아(이하 코메트)는 50년간 판매되며 꾸준한 관심을 받아온 ‘CA37’에 새로운 향을 가미한 신제품과 믹싱의 편리함을 높인 ‘신맥스’로 개원가의 인기에 부응하고 있다. 쉽고 간편하면서도 정확한 인상채득을 도와줄 코메트 신맥스와 CA37에 대한 개원가의 관심이 높다. 강력한 모터로 기포 없이 깨끗하게코메트가 선보인 알지네이트 자동 믹서기 ‘신맥스’는 핸드믹싱의 불편함과 번거로움을 보완하기 위해 제작됐다. 신맥스는 작고 조용하지만 강력한 모터를 장착해 핸드믹싱과 비교해 시간과 인력을 줄여준다. 3,600rpm의 힘을 자랑하는 신맥스의 모터는 8초 만에 1스쿱 믹싱이 가능하며 반스쿱당 1초의 시간이 추가돼 2스쿱은 10초, 3스쿱은 12초에 믹싱할 수 있다. 우수한 모터는 타 제품대비 열 발생을 줄여 동일한 결과물이 일정하게 나올 수 있도록 돕는다. 또 메모리형 디지털 타이머로 주로 사용하는 케이스를 등록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경력과 능력에 따라 믹싱 결과가 차이나는 핸드믹싱에 비해 누가 작동하더라도 고품질의 믹싱물을 빠르고 정확하게 얻을 수 있다. 일정한 움직임을 통해 기포 발생
(주)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김인호·이하 네오)이 최근 출시한 소형 밀링 머신 ‘CAMeleonCS’에 대한 개원가의 반응과 관심이 뜨겁다. 네오의 CAD/CAM 기술이 집약된 CAMeleonCS는 다양한 종류의 보철물을 가공할 수 있는 소형 밀링머신으로 5축 가공과 습식·건식 모두를 지원하는 제품이다.다양한 소재 호환성 뛰어나 인기 예감CAMeleonCS가 밀링을 할 수 있는 소재는 Zirconia, PMMA, Glass Ceramic, Composite Resin Block 등으로 매우 다양하다. 네오 관계자는 “CAMeleonCSS를 Intra oral Scanner인 Trios와 연계하면 치과 내에서 하루에 디지털 인상 채득과 보철물 디자인, 보철물 가공과 치아 장착까지 가능하다”며 “8,000rpm과 500W의 강력한 Spindle Motor, ATC(Auto Tool Changer) 기능으로 편리하고 빠르게 다양한 소재의 보철물을 가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네오 측에 따르면 CAMeleonCS의 소재별 개당 가공시간은 Zirconia Coping은 15분, PMMA는 20분, Glass Ceramic/Resin Block은 25분 등으로 매우
밀폐성·항균성·생활성 강점…자연치아 살리기 확실한 대안 부각 Mineral Trioxide Aggregate(MTA). Gutta percha(GP)나 Sealer를 사용한 충전의 한계점을 보완할 재료로 급부상 하고, 현재까지도 많은 임상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게 바로 MTA. MTA는 근관치료의 마지막 과정에서 세균이 자라나지 않고 뿌리가 재생되도록 근관을 밀폐하는 역할을 한다.이같은 근관치료의 획기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MTA가 최근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MTA의 국산화에 앞장선 (주)BioMTA가 지난해 12월 (주)신흥과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 신흥이 ‘OrthoMTA’와 ‘RetroMTA’ 등을 국내에 독점 공급해 유통망을 더욱 확대하고 있기 때문이다.국내 MTA 저변 확대 기대근관치료에 매우 획기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어 관심이 집중될 수밖에 없는 MTA. 국내에 소개된 이후 각종 학회나 강연회에서는 너도나도 MTA를 이야기했고, 강연장마다 청중으로 가득찼다. 하지만 기존에 쓰이던 GP콘이나 실러 등에 비해 가격이 비싸고, 제거가 쉽지 않다는 등의 단점을 얘기하는 이도 적지 않다. 혹자는 “MTA는 자연치아를 살리기위한 최선의 도구가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이하 오스템)의 인상재 ‘HyFlex’가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개원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5월 출시된 이후, 우수한 판매고를 올리며 성공적인 출시성적을 거두고 있다. 오스템은 ‘HyFlex’의 이러한 성장가도를 고가의 외산과 저가의 국산으로 양분돼 있는 실리콘 인상재 시장에서 최적의 대안을 제시했기 때문으로 평가하고 있다. ‘HyFlex’의 성공비결을 보다 자세히 살펴보자. 탁월한 친수성 ‘비교불가’인상재는 치아와 잇몸 등 구강 조직의 음형을 제작하는 재료인 만큼, 정밀 인상 채득이 가장 중요한 요소로 평가된다. 때문에 혈액이나 타액이 존재하는 구강 내에서 인생재가 잘 흘러 들어가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선 친수성이 매우 우수해야 한다. 그래야 미세부까지도 정밀 재현이 가능해진다. 여기서 주목받는 게 ‘HyFlex’의 친수성이다. 인상재의 친수성 정도는 표면에 물을 떨어뜨려 그 물방울이 얼마나 빠르게 펴지는 지를 측정해 확인한다. 오스템에서 발표한 실험결과를 살펴보면, ‘HyFlex’의 뛰어난 친수성을 확인할 수 있다. ‘HyFlex’의 경우 물방울 투하 10초 경과 후, 물방울 접촉각이 30도로 낮아지는 것을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