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장순희·이하 KORI)가 주최하는 ‘KORI Standard Edgewise Typodont Course(이하 KORI 코스)’가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KORI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매년 봄과 가을에 각각 열리는 KORI 코스는 7일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제66차 코스에는 한국, 중국, 독일, 팔레스타인 등 4개국 치과의사 14명이 연수생으로 참여했다. KORI 측에서 참여한 10명의 인스트럭터 외에도 중국에서 1명이 추가로 투입돼, 총 11명의 인스트럭터가 거의 일대일의 과정으로 전통 트위드 술식을 심도 있게 전수했다. 커리큘럼은 트위드 술식의 습득을 위한 최적의 이론 강의와 실습으로 구성돼 있다. 실습은 △Basic Wire Bending Exercise △Soldering △1st Order Exercise △Anterior 3rd Orders △Upper and Lower 3rd Order Exercise △2nd Order Bending △Prescription Arch Wire Fabrication 등과 더불어 Class Ⅱ division 1 Bimaxillary protrusion 4
정민호 원장(아너스치과)이 워싱턴대학에서 초청강연을 진행했다. 정 원장은 워싱턴대학 교정과 Greg Huang 교수의 초청을 받아 지난달 14일 교수와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펼쳤다. 오전에는 교정과, 보철과, 치주과 통합세미나에서 ‘Unusual treatment using orthodontic mini-implant’를 주제로 90분에 걸쳐 강연했다. 다양한 치아결손, 치주질환을 가진 복잡한 증례에서 보철, 치주과 의사와 어떻게 협진을 진행하는 것이 효과적인지에 대해 다양한 증례를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오후에는 교정과 전공의, 외래교수를 대상으로 ‘Forsus:principles, targets and biomechanics’를 주제로 60분 강연을 진행했다. II급 부정교합에서 고려해야 할 다양한 요소와 치료원칙 등을 다뤘다. 강연장에는 AJODO 전 편집장인 David Turpin 교수와 Greg Huang 교수를 비롯한 외래교수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강연 후에 다양한 질의응답이 이어지기도 했다. 한편, 정민호 원장dms 개원의로서 활발한 연구활동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다수의 SCI 논문을 게재하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김영희 기자 news00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 기업을 표방하고 있는 디오(대표 김진철·김진백)가 ‘DIO Digital Implant Center(디오디지털임플란트센터)’ 준공을 기념해 다음달 29일 부산 디오 본사 디오디지털임플란트센터 대강당에서 ‘2018 DIO Digital Orthodontic Symposium’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디오가 처음으로 개최하는 디지털 교정 심포지엄으로 ‘디지털 교정의 현재와 미래’를 대주제로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디지털 교정 분야의 최고 임상가들이 연자로 대거 참가해 임상 솔루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 번째 강연은 정현성 원장(서울퍼스트치과)이 ‘교정용 브라켓 완전 정복-디지털로의 진화’를 주제로 지견을 펼친다. 이어 차정열 교수(연세치대 교정과)가 ‘구강스캐너와 3D프린터를 활용한 목표중심의 교정치료’를 주제로 최첨단 디지털 장비를 활용하는 디지털 교정을 다룰 예정이다. 세 번째 강연은 김성식 교수(부산치대 교정과)가 ‘3D 디지털 교정장치의 임상적용’을 통해 임상현장에서 적용하고 있는 디지털교정 장치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날 마지막 강연은 ‘디지털교정의 미래’를 주제로 배기선
한국성인치과교정연구회(이하 성인교정연구회)가 다음달 22일 서울성모병원 대강당에서 ‘2018 성인교정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수면교정’을 주제로 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총 6명의 연자가 나서, 수면교정에 대한 학문적·임상적 노하우를 공개한다. 심포지엄은 김명립 원장(서울일리노이치과)의 ‘수면교정 왜 중요한가 그리고 누가’를 시작으로 △최진영 교수(서울치대)의 ‘외과적 접근을 통한 수면교정, 왜 그리고 어떻게’ △황현식 명예교수(전남치대)의 ‘교정진단 및 치료계획 수립 시 Airway에 대한 고려’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이어지는 오후 강연은 △옥용주 원장(내이처럼치과)의 ‘수면교정 진료 길라잡이 여기에’ △김수정 교수(경희치대)의 ‘성장기 아동의 수면교정, 그 실제’ △백승학 교수(서울치대)의 ‘성인교정 진료 시 Airway에 대한 고려’ 등으로 구성된다. 성인치과교정연구회 관계자는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환자에서 가장 안전하고도 효과적인 방법으로 oral appliance가 급부상하면서 치과의사 특히 교정의사의 역할이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다”며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수면교정을 심도 있게 논의할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치료의 외연을 넓히길 바란다”고 말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최종석·이하 KORI)가 경북치대 교정학교실(과장 박효상 교수), 경희대치과병원 교정과(과장 김성훈 교수)와 공동으로 주최한 ‘해외연자 초청 특별 강연회’가 지난달 28일과 3월 1일 양일에 걸쳐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됐다. KORI와 두 치과대학의 공동개최는 KORI의 설립자인 故 김일봉 선생과 뿌리를 같이하고 있다. 김일봉 선생이 경희치대 재직 당시 제자였던 정규림, 성재현 교수가 각각 경희치대와 경북치대에 부임하게 되면서 꾸준한 학술교류를 이어오는 시초를 마련하게 됐다. 실제로 이번 초청강연회에 연자로 나선 박재현 교수(애리조나치과대학 교정과)와 김기범 교수(세인트루이스대학 교정과)의 초빙에도 경희치대와 경북치대의 기여가 큰 역할을 했다. 지난달 28일에는 박재현 교수가 ‘Clinical Applications of 3D CBCT and TADs in Contemporary Orthodontics’를 주제로 종일 강연을 이어갔다. 애리조나치과대학 교정과 과장을 맡고 있는 박재현 교수는 오는 2024년 미국교정학회 회장으로 취임할 예정으로, ‘Computed Tomography: New Research(2013)’의 저자이기도 하다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회장 최연범·이하 KALO)가 다음달 8일 코엑스 남측 컨퍼런스룸 327호에서 ‘제10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To extract of not to extract that is the question’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오전과 오후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오전 세션은 최연범 회장의 ‘Office indirect bonding system in lingual orthodontic treatment’를 시작으로 △홍윤기 원장의 ‘Why multi-slotted bracket in lingual orthodontic treatment?’ △일본설측교정학회 이치로 아이자와 부회장의 ‘The lingual orthodontic treatment in my office continuity is the father of success’ 등이 이어진다. 오후 세션에는 이번 학술대회의 메인에 해당하는 발치와 비발치의 장단점 비교강연이 진행된다. 허정민 원장과 오창옥 원장이 비발치를, 안장훈 교수와 이기준 교수가 발치 파트를 맡아 설측교정상의 발치와 비발치 술식의 장단점을 비교 분석한다. KALO 관계자는 “오전 세션에
Damon User Group이 주최하고 신흥과 예낭아이앤씨가 후원하는 ‘제11회 2018 Damon Symposium’이 다음달 8일 COEX 4층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다. 올해 심포지엄에는 안효원 교수(경희치대)와 이남기 교수(분당서울대병원), 그리고 Dr. Chris Chang이 연자로 나선다. 심포지움은 Damon User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고 어려워하는 피니싱과 토크 컨트롤에 대한 주제로 진행된다. 오랜 기간 Damon System에 대한 임상 경험을 가지고 있는 연자들의 임상 노하우와 임상 케이스들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첫 번째 강의는 안효원 교수가 맡는다. ‘Space closure efficiency and anterior torque control using self-ligating brackets’을 주제로 강의와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이후 이남기 교수가 ‘Damon Bracket, incisor inclination and its control’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간다. 오후에는 Dr. Chris Chang이 연자로 나서는 두 개의 강연이 진행된다. Dr. Chris Chang은 지난해 심포지움에서도 연자로 초청된 바
STM교정치과그룹이 오는 24일부터 7월 14일까지 STM치과에서 ‘제15회 STM 교정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총 12회, 48시간으로 이뤄지는 이번 강의는 실전 베이직 코스를 표방하고 있다. 따라서 쉽고 간단한 수준의 교정치료를 원하는 치과의사, 교정치료를 하고는 있지만 체계가 잡히지 않은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일반의가 가능한 교정치료와 전문의가 담당해야 할 치료영역을 명확히 구분할 예정이다. 연자로는 최용현 원장(강변 STM치과)이 나서, 일반의의 입장에서 실제로 사용 가능한 교정술식을 전수한다. 세부 주제는 △케이스 분석 및 치료방법 선택 △SWA 치료법의 특징 및 사용법 △브라켓 포지셔닝 및 레벨링 △치아이동의 기본원리와 바이오메카닉 △비발치 교정의 특성 및 치료법 △발치 교정의 특성 및 치료법 △와이어 선택과 Rectangular 와이어 사용법 △성장을 이용한 치료법, 쉬운 케이스 어려운 케이스 분류법 등이다. 특히 수강자들을 대상으로 강의 시작 2시간 전부터 자신의 케이스를 가지고 치료계획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언제든지 강변 STM치과를 방문해, 교정치료 과정을 참관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STM치과그룹 관계자
에오코나가 스플린트나 교정용 리테이너 등의 원재료로 사용되는 시트 ‘Flexera’를 출시했다. 스플린트와 리테이너의 제작 특성상 두 번의 기공과정을 거쳐야 하지만 ‘Flexera’는 이를 한 번으로 줄이면서, 그에 소요되는 기공과정과 가격절감을 이룬 것이 특징이다. 스플린트와 리테이너는 얇은 시트를 사용해 석고모형대로 본을 뜨는 방식으로 제작된다. 하지만 석고모형의 본을 뜨고 난 후 모양이 잡힌 시트를 분리하기는 쉽지 않다. 분리 과정에서 모양이 틀어질 수도 있고, 심할 경우 시트가 찢어기도 한다. 때문에 일반적으로 석고모형에서 시트를 떼어내기 위해 별도의 분리제를 먼저 석고모형에 씌우는 작업을 거쳐야 한다. 하지만 ‘Flexera’는 시트 양면에 분리제 역할을 하는 보호시트가 추가적으로 붙어 있어, 한 번의 작업만으로도 석고모형의 본을 뜰 수가 있다. 기공과정이 기존의 두 번에서 한 번으로 줄어드는 셈이다. 이뿐이 아니다. 기존에는 시트지 외에도 별도의 분리제가 필요했기 때문에, 이를 따로 구입해야 하는 가격 부담이 컸다. 하지만 ‘Flexera’는 이를 하나로 결합하면서도 기존의 시트와 큰 차이없는 가격대로 출시돼 유저들의 가격부담을 크게 줄였다는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이하 KSO)가 새로운 사령탑으로 구본찬 신임회장을 선임하고, 산뜻한 출발을 선언했다. KSO는 지난 8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구본찬 신임회장의 포부와 사업계획을 알렸다. 본격적인 임기는 지난 1월부터 시작돼, 향후 2년간 KSO를 이끌어가게 된다. 먼저 구본찬 회장은 신임회장으로 선임된 소감과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그는 “KSO는 올해로 27주년을 맞이했다. 대한민국 교정학계에서 학술과 친교, 다양성에 있어 최고의 모임으로 만들어 준 역대 회장과 임원, 그리고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14대 집행부는 지난 26년의 역사와 전통을 존중하고 앞으로의 발전을 위해 매개체 역할을 하는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 모자람이 없도록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학술과 홍보, 후생 등으로 나누어 설명했다. 먼저 학술에서는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트렌디한 학술주제를 검증받은 연자로부터 그 노하우를 전달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 일환으로 학술위원회에서 보다 심도 있는 논의와 토론을 통해 주제와 연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홍보에 있어서는 KSO의 회원들이 미국 교정학회에 버금가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운영하고 있는 덴티스투명교정연구소(소장 차현인), DICAO가 ‘투명교정 임상 & 기공 아카데미’ 올해년도 봄 학기를 다음달 24일부터 덴티스 서울지사 세미나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DICAO 봄 학기는 임상가 DICAO 소장을 맡고 있는 차현인 원장(백상치과)과 성민애 소장(렉스치과기공소)이 투명교정의 임상과 관련 치과기공 해결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봄 학기는 다음달 24일과 25일 양일간 연속 2회로 진행될 예정으로 보다 집중도 높은 코스가 될 전망이다. 먼저 첫 세미나가 열리는 다음달 24일에는 △What is Clear Aligner Orthodontic System? △Biomechanics, Materials △Tooth Movement, Anchorages △Conceptual Differences of Aligner Orthodontics Compared to Conven tional Orthodontics △Beginning of Clear Aligner Tx. In Clinic △Purposes of Clinical & Lab I.P.R △Clinical Technique of I.P.R (Strippi
투명교정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ZTA연구회’가 공식 출범했다. 제니튼아이(대표 권지영)는 지난 11일 서울대치과병원 대강당에서 ZTA연구회 공식 출범 기념 ‘2018 ZTA 투명교정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치과의사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ZTA연구회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ZTA연구회는 제니튼아이와 제니튼(대표 지대경)이 ZTA 트랜스얼라인(ZTA Transalign) 투명교정장치를 연구·개발하는 모임으로, 투명교정을 이용해 최선의 교정치료 결과를 달성하려는 목적으로 발족됐다. 제니튼아이 권지영 대표는 “ZTA 트랜스얼라인은 기존 투명교정 시스템의 단점을 최소화한 획기적인 방식”이라며 “ZTA 트랜스얼라인이 투명교정 시장의 새로운 선구자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제니튼 지대경 대표가 ‘ZTA 트랜스얼라인의 비전과 가치’를 주제로 ZTA 트랜스얼라인의 교정 방법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대경 대표는 “ZTA 트랜스얼라인은 개인 맞춤형 ZTA 교정기를 이용해 교정하는 새로운 투명교정 방식이다. ZTA 교정기는 눈에 띄지 않는 특수 소재의 투명교정기로, 3D프린터 및 소프트웨어로 단
민병진 원장(압구정민치과)을 디렉터로, 교정치료를 더욱 쉽게 접근하고, 치료과정에서 만날 수 있는 어려움을 바로 해결해 주는 ‘민교정아카데미’가 다음달 4일 ‘교정 Navigator System’ 2기 세미나를 진행한다. △교정, 진단이 어려운가? △비발치냐, 발치냐를 고민하고 있는가? △내가 하는 교정치료 잘 하고 있는가? △언제 어디서 환자가 불만을 제기할까? 등 교정치료에 새롭게 접근하거나, 이미 시행하고 있는 임상의들은 대부분 이런 고민에 빠지기 십상이다. 민병진 원장은 “교정 Navigator System은 Indirect Bracket Bonding Sytem 및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교정치료를 더욱 쉽고 안전하게 그리고 완벽하게 구현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민 원장은 ‘민아카데미’를 통해 30년간 교정치료에서 얻은 노하우를 동료 치과의사들과 나누기 위해 ‘교정 Navigator System’을 고안했다. 민아카데미가 주최하고 휴비트와 코잔이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지난 1월 1기를 시작으로 올해 지속해서 기수를 늘려나갈 예정이다. 민병진 원장이 개발한 교정 Navigator System은 △Coac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최종석·이하 KORI), 경북치대 교정학교실, 경희치대 교정학교실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해외연자 초청 특별 강연회’가 오는 28일과 3월 1일, 이틀에 걸쳐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강연회에는 국내 치과대학 출신으로 현재 미국의 치과대학에서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박재현 교수(애리조나치과대학 교정과)와 김기범 교수(세인트루이스대학교 교정과)가 연자로 참여한다. 오는 28일에는 박재현 교수가, 그리고 3월 1일에는 김기범 교수가 각각 하루씩 맡아 종일 강연을 이어간다. 현재 애리조나치과대학 교정과 주임교수 및 교정과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면서 Pacific Coast Society of Orthodontists의 board member이자 오는 2024년 American Board of Orthodontics(ABO) 회장으로 취임할 박재현 교수는 이번 강연회에서 △CBCT를 이용한 매복치와 유착치의 치료 △TAD와 Novel Appliance를 이용할 때의 임상, 생역학적 고려사항 △TAD를 이용한 구치부 uprighting과 protraction 시의 key factor △Challeng ing 케이스에서 TAD를 이용할 때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운영하고 있는 덴티스투명교정연구소(이하 DICAO)가 오는 3월 24일과 25일 덴티스 서울지사 세미나실에서 ‘투명교정 임상 & 기공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덴티스가 지난해 5월 개소한 DICAO는 투명교정을 미래 치의학의 핵심 분야로 발전시키고, 투명교정 술식 수준을 높여, 환자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연구소다. 덴티스 관계자는 “DICAO는 이 같은 설립목적에 따라 학기 별 아카데미를 개최, 투명교정과 관련한 임상과 기공 모두에 필요한 원리와 실전을 한 자리에서 배울 수 있도록 최적의 솔루션 제시와 수준 높은 강연을 진행해오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DICAO가 개최하는 첫 아카데미인 이번 봄 학기 아카데미는 DICAO 소장인 차현인 원장(백상치과)을 필두로 성민애 소장(렉스치과기공소)이 함께 연자로 나설 예정으로, 투명교정 관련 임상과 치과기공을 한 자리서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DICAO가 마련한 이번 아카데미는 3D 프린터 ‘ZENITH’ 구매 고객에 한해 무료로 수강할 수 있고, 수강자 전원에게 교재(투명교정의 이해, 차현인 저) 및 DICAO 인증서, 유니폼, 가이드 북을 포함한 투명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