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신동열)가 지난 6일 제8차 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SIDEX 2023의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제39대 집행부 출범 후 열리는 첫 번째 회의로 본격적인 안건 논의에 앞서 신동열 조직위원장과 정기훈 사무총장을 비롯한 각 본부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서는 △SIDEX 2023 준비 점검의 건 △국내상표 SIDEX 외 3건 상표출원에 대한 등록결정 진행의 건 △미국한인치과의사회 ADA CERP 보수교육점수 인정의 건 △치과의사 경품 준비의 건 △국외단체(VIP) 기념품 제작 검토의 건 등이 다뤄졌다. 특히 이전 집행부에서 준비해온 SIDEX 2023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공유했다. 구체적으로 학술대회와 치과기자재전시회, 개막식, 서울나이트 등 각 본부별 주요행사를 점검했다. 특히 20회를 맞이한 SIDEX 2023 이벤트를 점검하고, 학술대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하는 치과의사 경품에도 각별한 신경을 쏟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 특별 참석한 강현구 회장은 “이전 집행부에서 사무총장을 역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싱그러운 봄의 정취를 만끽하며 동료 및 가족들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강서·관악·구로·금천·동작·양천·영등포구 회원 화합의 한마당인 ‘서울시 7개구 치과의사회 친선 체육대회’가 오는 23일 과천 관문 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7회를 맞이한 이번 체육대회는 코로나19 여파로 4년 만에 재개되는 만큼 다양한 볼거리로 회원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에는 식전행사 및 구기종목 예선, 개회식 등이 진행된다. 이어 회원과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단체게임과 △제기차기 △림보 △대형윷놀이 △투호 △고리 던지기 등 점심 이벤트가 진행돼 즐거움이 배가 될 전망이다. 오후에는 구기종목 결승과 대표자 계주, 명랑운동회 등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콘텐츠도 예정돼 있다. 아울러 기자재 전시부스와 커피차 ·간식차 등을 운영, 참가자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하고, △얼리체크인 회원 경품 증정 △최다 참가구상 시상 △참가자 전원에게 상품권 증정 등 다채로운 혜택도 제공된다. 이번 체육대회를 주최하는 구로구치과의사회(이하 구로구회) 김윤태 회장은 “과거 구로구회 총무이사 시절 준비했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지난달 25일 서울시치과의사회 제72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가장 영예로운 상인 ‘제31회 서울시치과의사회 대상’ 수상자로 윤두중 회원(강남구)이 단상에 올랐다. 윤두중 회원은 40여년 전 강남구에서 개원해 강남구치과의사회 이사, 회장을 거쳐 서울지부 총무이사, 치협 총무이사, 서울지부 대의원총회 부의장·의장을 지내고 현재 치협 대의원총회 부의장으로 활동 중인 치과계 회무의 산증인이다. Q. 서치대상 수상을 축하드린다. 소감을 전해주신다면? 대의원총회에서 서치대상을 수상하게 돼 무척 영광스럽다. 강남구회 이사로 회무를 시작해 37년째 대의원으로 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서치대상 수상이라는 영광을 길이 간직하고 치과의사로 살아가겠다. Q. 서울지부 임원으로 활동하며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강남구회장을 마치고 개원에만 전념할 생각이었다. 그런데 99년에 당선된 신영순 회장님과의 인연으로 총무이사로 합류하게 됐다. 임기 중 신영순 회장님과 SIDEX를 처음 만들었던 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 그때는 정말 맨주먹으로 시작한 사업이었다. 당시에는 회장이 정책이나 사업을 하자고 결정하면 전 임직원이 하나가 돼 일사분란하게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저소득 장애인 보철지원비 지원, 이동치과진료 등 치과 복지서비스를 전하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비영리 민간단체로 20년의 역사를 이어온 스마일재단이 오스템임플란트가 후원하는 서울시치과의사회 ‘치과의료봉사상’을 수상했다. 2003년 창립부터 현재까지 치과계의 든든한 지지와 후원 속에 장애인을 위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스마일재단. 김경선 이사장을 만났다. Q. 스마일재단 활동을 소개해준다면. 구강건강 문제로 고통받는 저소득 장애인을 포함한 소외계층에 환한 웃음을 전하겠다는 치과의사들의 뜻을 모아 2003년 설립됐다. 중증장애인 보철지원사업, 전신마취 하 치과치료비 지원사업, 구강암 및 얼굴기형환자 치료비 지원사업 등 직접지원사업과 이동치과진료, 장애인 및 보호자 구강교육, 구강위생용품 지원, 봉사단체 지원 등 치과의료서비스 지원사업, 장애인 아동주치의사업 등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장애인 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정책개발과 연구사업도 계속하고 있다. Q. 장애인 치과치료, 왜 중요한가. 장애인에게 구강질환은 단순 심미적 문제뿐 아니라 저작의 어려움으로 인한 영양결핍, 저체중 유발 등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이달 1일부터 본격적인 임기에 돌입한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39대 집행부가 공식 인수인계 절차를 마무리했다. 지난달 29일 서울지부 38대 김민겸 집행부와 39대 강현구 신임 집행부 회장단 및 감사단 인수인계식이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인수인계식에는 전·현직 임원이 자리를 함께했으며, 그간 서울지부의 사업 방향 및 노하우를 전수하고 업무를 이어받는 시간을 가졌다. 38대 김민겸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39대 집행부는 좀 더 활발한 활동을 잘 해나갈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서울지부 회원을 위해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내는 집행부가 되길 바라며, 그동안 서울지부 발전을 위해 애써준 38대 집행부 임원들에게도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강현구 신임회장은 “코로나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회원을 위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준 38대 집행부에게 감사하다. 38대·39대 집행부는 분리해서 생각해야 하는 것이 아닌 하나의 연결고리로 이어진 관계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회무에 있어 많은 자문과 협조·협력을 부탁한다”면서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운 의욕을 가지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중구여성플라자가 운영하는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2023 치과환경관리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5월 8일부터 6월 7일까지 월요일부터 수요일 주3일 과정으로 오전 9시 30분부터 4시간씩 진행되며, 교육생 모집은 오는 28일까지다. ‘치과환경관리사’는 치과 개원가의 구인난 해소, 경력단절 여성들의 안정적인 재취업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지난 2015년 도입됐다. 중구치과의사회(회장 김기홍)와 중구여성새일센터가 직접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취업연계에 나서면서 상생 모델을 만들어왔다. 일반인 대상 교육이지만 치과의료 이론과 실무, 보험청구와 현장실습 등으로 알차게 꾸려져 치과진료보조 업무를 제외한 전반적인 치과 관리와 업무에 전문성을 더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결혼과 육아 등으로 현장을 떠나있던 간호조무사들의 교육 열기도 높아지는 추세다.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서류와 면접전형을 통해 치과취업 의지가 확고한 교육생을 선발해 진행하고, 수료 후에는 구인이 필요한 치과와 구직자를 매칭하며 취업에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는 과정으로, 교육비는 10만원이지만 수료 시 5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구인구직특별위원회(위원장 염혜웅·이하 구인구직특위)가 지난 28일 마지막 위원회를 열고 공식적인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그간 구인구직특위가 진행해온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에 대한 결과보고가 진행됐으며, 보다 나은 치과취업과정을 위해 보완사항을 꼼꼼히 점검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위원회는 코로나19로 인한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원활한 대면교육이 가능해진 만큼, 치과취업과정 교육 진행에 속도를 올리고, 더 많은 수강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는 데에 뜻을 모았다.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수료자들이 제출한 강의 평가를 바탕으로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고, 이론강의보다는 실습교육을 강화해 실무능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보완이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염혜웅 위원장은 “구인구직특위의 중점 활동이었던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은 개원가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기 위한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처음보다 많은 발전을 이뤄낼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는 한편 “이번 구인구직특위의 활동이 밑거름이 돼 다음 집행부에서도 회원들에게 도움을 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주관하는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 8기 수료식이 지난 17일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과정 수료생은 38명이며, 누적 수료생은 332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지부는 서울지역 개원가에 취업을 돕기 위해 홈페이지에 구인게시판을 운영하고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한 치과 취업 연계에도 나선다. 구인정보는 그간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을 이수한 모든 수료생에게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서울지부 구인구직특별위원회 염혜웅 위원장은 “서울지부 학술위원회가 준비한 양질의 교재와 현직 치과의사들이 직접 교육하는 수준높은 강연으로 15시간의 교육이 알차게 채워졌을 것으로 믿는다”면서 “치과계의 소중한 일원으로서 서울지역 4,800여 회원 치과에서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간호조무사의 치과 취업 문턱을 낮춤으로써 개원가 구인난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사업으로, 서울지부는 38대 집행부 임기가 마무리되는 3월까지도 정례 일정을 이어갔다. 특히 치과 취업을 고민하는 간호조무사들이 거부감없이 치과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필수적인 실무강연에 초점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발행하는 치과전문교양지 ‘즐거운 치과생활’이 3월 초 제작을 마치고 회원 치과로 발송됐다. 3년의 임기 동안 6권의 잡지를 완성한 즐거운 치과생활 편집위원회(위원장 조은영)는 지난 15일 마지막 평가회를 진행했다. 편집인을 맡고있는 서울지부 조은영 공보이사는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알찬 내용으로 잡지를 만들 수 있었다”면서 “직접 원고를 작성하고 필진을 섭외하며 함께 노력해준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특참한 차가현 부회장 또한 “편집위원들의 노고로 즐거운 치과생활이 더욱 업그레이드됐다”면서 “편집위원회를 이끈 조은영 이사를 비롯한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서울지부 38대 집행부 편집위원회는 연속성 있는 기획과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은 치과상식, 건강정보, 문화 소식까지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완성해왔다. 특히 마지막호는 조은영 편집인이 직접 쓴 캘리그라피로 표지를 장식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한편, 편집위원회는 현석주·엄찬용·홍현경·이종은·손병진·박상은 편집위원이 활동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즐거운 치과생활’ 2023년 봄·여름호가 발간됐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매년 3월과 9월 연2회 선보이고 있는 치과전문교양지로, 치과의사와 환자가 함께 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사랑받고 있다. 이번 호에는 세계최초 중증장애인 치과의사로 장애인에게 희망의 아이콘이 되고 있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이규환 교수(건강증진센터 치과클리닉) 인터뷰 기사를 비롯해 역사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기행, 그간 연재기사로 인기를 모아온 프랑스미술관과 아이리쉬위스키 소개도 관심을 모은다. 치과의사들은 물론 환자상담용으로도 활용하기 좋은 비치성 통증, 미용치료에 대한 정보전달과 파킨슨병, 항문질환 등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은 건강정보도 전문가 칼럼으로 게재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38대 집행부가 임기 내 마지막 이사회를 열고 주요 회무 내용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8일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서울지부 제12회 정기이사회가 개최됐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오는 28일 열릴 제72차 정기대의원총회 준비 사항을 최종 점검했으며, 2023 회계연도 예산안 및 각 구회 상정 안건 등을 검토했다. 서울지부 25개구치과의사회 정기총회를 거쳐 상정된 안건은 총 27건이다. 이날 △구인난 해결 방안 마련 요구의 건 △보험 임플란트 개선 요구의 건 △학생치과주치의사업 확대의 건 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으며, 해당 안건들은 오는 23일 ‘임원·의장단 및 각구회장 연석회의’에서 보다 세부적인 검토가 이뤄질 예정이다. 관악구, 송파구 및 종로구치과의사회의 구회 회칙 개정안은 원안대로 승인됐다. 각부 회무보고에서는 △디지털 서치를 위한 홈페이지 연계 △서울지부 유튜브 채널 ‘즐거운 치과생활’ 콘텐츠 제작 및 활성화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 교육 등 그간 서울지부가 진행해 온 사업에 대해 검토했고, 김민겸 회장은 집행부 임기를 마무리하는 마지막까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염혜웅)가 20회를 맞이한 SIDEX 2023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학술대회 참가자뿐 아니라 지금의 SIDEX가 있기까지 상당한 기여를 한 출품업체 대상 이벤트도 마련, 모두가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SIDEX조직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제7차 실무회의를 열고 20회 기념 SIDEX 이벤트를 확정했다. 먼저 학술대회 등록자를 대상으로 ‘20자글짓기’와 ‘퀴즈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자 중 각각 500명을 추첨해 커피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학술과 전시 등 모든 참가자가 참여할 수 있는 ‘월컬러링+해시태크+포스티잇 이벤트’도 진행된다. SIDEX의 20회를 축하하는 삽화가 그려진 벽에 예쁜 색깔을 입히고 포스티잇에 축하메시지를 담아 해시태그하는 이벤트로, 이 역시 참여자 500명을 추첨해 5,000원 상당의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전시업체 대상으로는 무료 전시부스 추첨이벤트가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20개사를 선정하고, 해당사가 내년 SIDEX 2024에 참가할 경우 독립부스 1개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SIDEX가 처음 시작된 2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지난달 6일 용산구치과의사회에서 시작된 서울 25개구치과의사회 정기총회가 지난달 24일 마무리됐다.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총 11개구회에서 새로운 회장을 선출했다. 신임회장으로 이름을 올린 구는 △강남구 손명호 회장 △구로구 김윤태 회장 △금천구 박정석 회장 △도봉구 민철기 회장 △동대문구 박재오 회장 △서초구 강호덕 회장 △영등포구 김동환 회장 △용산구 양경선 회장 △은평구 권태훈 회장 △종로구 조일환 회장 △중구 김기홍 회장 등이다. 새로 선출된 신임회장들은 무거운 책임을 느끼면서도 각 구회에서 오랫동안 회무를 해온 경험을 살려, 구회를 안정적으로 이끌어가겠다는 포부를 남겼다. 특히 코로나19가 완화됨에 따라 그간 치르지 못한 대회원 후생사업들을 정상화시키겠다는 계획을 내비쳤다. 구로구회 김윤태 신임회장은 회원들의 불만과 건의사항, 고충 등을 면밀히 파악해 해결해나간다는 취지에서 건의함 제도를 만들겠다고 밝혔고, 금천구회 박정석 회장은 미가입 회원의 가입유도방안을 적극적으로 펼쳐 구회의 내실 다지기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영등포구회 김동환 회장은 회원들의 내는 회비가 아깝지 않도록, 회비 이상의 가치를 되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중구치과의사회(회장 이경선·이하 중구회) 제58차 정기총회가 지난달 21일 로얄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구회 및 치과계 현안에 대한 회원들의 고민이 다양한 안건으로 표출됐다. 먼저,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단선거를 현행 직선제에서 간선제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직선제를 통해 회원들의 관심이 높아지기보다 오히려 회원 참여율이 낮아지는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는 지적이 공감대를 얻었다. 총의치 임플란트 급여화 등 건강보험 임플란트에 대한 개정에 대한 건의,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칙에서 감사 및 의장선출 시 공천위원회에 회장을 불포함시키는 회칙개정안도 상정키로 했다. 또한 구회 세칙 및 회칙개정을 통해 ‘월1회’로 명시돼 있는 정기이사회를 ‘격월’로 변경했다. 중구회 이경선 회장은 “최근 의료인 면허취소법이 국회 본회의에 직상정돼 우려를 낳고 있다”면서 “중구회 차원에서도 의사회와 함께 공동 성명서를 내고 지역 국회의원을 항의방문하는 것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치과계 전통 있는 구회지만 최근에는 회원이 감소 추세에 있어 어려움이 적지 않다”면서 “회원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영등포구치과의사회(회장 김석중·이하 영등포구회)가 지난달 24일 신길동 베뉴비안에서 제6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영등포구 회원 198명 중 참석 50명과 위임 74명, 총 124명으로 성원이 됐다. 총회에서는 △전 회의록 낭독 및 승인 △각 부 회무보고 △2022년도 결산보고 등이 감사보고로 대체됐으며, 감사보고 이후 토론과 질의 등의 과정을 통해 세부 사항을 수정·보완해 보고하는 것으로 통과됐다. 이날 영등포구회는 공천위원회를 거쳐 김동환 회원과 김형우 회원을 차기회장후보로 배수공천했다. 김형우 회원의 자진사퇴로 김동환 후보가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또한 올해 구회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등 추진할 주요 사업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으며, 추후 이사회에서 세부 내용을 결정해 보고하는 조건으로 해당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이어 ‘제29조 이사회의 임무 중 치무이사 임무를 추가하는 회칙 개정의 건’이 다수 회원의 재청으로 통과됐다. 심화되는 구인구직 문제 해결을 위해 제1부회장을 구인구직위원회 위원장으로, 치무이사를 부위원장으로 설치·운영해 구인구직 문제에 대해 구회 차원에서 다방면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