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 25개구치과의사회 구회장협의회(회장 이경선·이하 구회장협의회)가 지난 6일 2022년 첫 회의를 개최했다. 3월부터 새롭게 임기를 시작하는 구회장과 임기를 마무리한 구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개원가 현안과 구회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구회장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이경선 회장(중구)은 “전임 회장님들의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드리며, 구회 간 활발한 소통을 통해 발전적인 회무를 이뤄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구회 이사회 구성 및 회원 관리 등에 공통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구회 간 공유와 소통을 통해 효율적이고 발전적인 회무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온·오프라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임 김소현 협의회장(은평구회)은 “지난 1년간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축소돼 아쉽다”면서 “신임 협의회에서는 상호 의견교류와 친목도모가 활발히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시치과의사회 김민겸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을 넘겨온 전임 구회장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새롭게 시작하는 신임 구회장협의회가 회원 및 서울시치과의사회와 함께 상생해가길 기대한다”고 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와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 1일 메가젠 신사 스튜디오에서 ‘온라인 영상 콘텐츠 제작 MOU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민겸 회장, 차가현 부회장과 메가젠 박광범 대표, 권형철 상무가 참석했다. 이번 MOU에 앞서 지난해 5월 서울지부와 ‘온라인보수교육 지원’ MOU를 맺고, 25개구치과의사회에 보수교육 관련 다양한 지원을 해오고 있는 메가젠에 대해 김민겸 회장은 “서울지부 회원들의 온라인 보수교육을 보다 원활하게 진행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는 박광범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먼저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서울지부와 메가젠은 이 같은 신의를 바탕으로 ‘온라인 영상 콘텐츠 제작’ 협약식을 맺게 됐다”며 “지금 우리는 IT기술을 기반으로 한 인터넷 미디어의 발달로, 개인과 개인은 물론, 개인과 대중 간의 커뮤니케이션의 제약이 사라진 시대를 살고 있다. 중요한 것은 치과계가 이 같이 발전한 미디어 환경을 어떻게 영위할 것인지, 과연 어떤 콘텐츠를 함께 공유해 발전해 나갈 것인지를 심도 있게 고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협약 취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5일 2022 회계연도 제1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임원 보직 변경의 건 △SIDEX 2022 관리본부장 추천 및 임명의 건 △2021회계연도 감사 지적사항 검토의 건 △본회 총회 수임사항 검토의 건 등이 논의됐다. 먼저 임원 보직 변경의 건은 김중민 재무이사가 동작구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되며 발생하게 된 빈자리를 메우기 위한 것으로, 강호덕 보험이사가 재무이사로 보직을 변경하게 됐다. 서울지부 제38대 집행부의 임기를 1년 남긴 상황에서 외부에서 임원을 초빙하는 것보다는 기존 임원의 보직 변경으로 회무 공백을 빠르게 메우는 것이 더욱 효율적이라는 판단이 작용했다. 강호덕 신임 재무이사는 서울지부 제36대부터 제38대에 이르기까지 최근 3대에 걸쳐 보험이사를, 그리고 SIDEX 2017부터 2019까지 홍보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 더불어 재무이사가 SIDEX 관리본부장을 맡는 관례에 따라 강호덕 보험이사가 SIDEX 2022 관리본부장까지 역임하게 됐다. 계속해서 △노무·세무에 대한 보수교육 요청의 건 △미가입 치과의사회 입회 유도를 위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구강보건의날 준비위원회(위원장 염혜웅·이하 준비위)가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 행사 콘텐츠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지난달 29일 회의에는 준비위원장인 염혜웅 부회장과 간사를 맡고 있는 노형길 총무이사를 비롯해 서두교, 김희진 치무이사와 조은영 공보이사, 조서진 홍보이사 등이 참석했다. 염혜웅 부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난 2년간 구강보건의날 행사를 부득이하게 온라인 중심으로 진행했지만, 많은 시민의 온라인 참여가 이어져 나름 좋은 성과를 냈다”며 “구강보건의 날은 시민들에게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과의사들이 시민들에게 직접 다가가는 친밀한 이웃이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오프라인 행사를 하지 못했던 점은 매우 아쉬웠다. 올해도 현재로서는 코로나 상황을 낙관할 수 없어 온라인 위주로 행사를 기획하되, 획기적인 아이디어와 풍성한 이벤트로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준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진행한 온라인 이벤트 콘텐츠를 올해도 이어가기로 했다. 지난해 준비위는 구강보건의날 온라인 이벤트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학술위원회(위원장 권민수)가 지난달 25일 회의를 열고, 오는 5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서울 COEX에서 열리는 SIDEX 2022 국제종합학술대회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SIDEX조직위원장인 김응호 부회장과 학술위원회 위원장인 권민수 학술이사를 비롯한 학술위원들이 참석했다.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신임 학술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신임학술위원에는 박재봉 원장(구강악안면외과전문의)과 박상훈 원장(통합치의학과전문의)이 합류했다. 김응호 부회장은 “새롭게 학술위원회에 합류한 신임위원들은 지금까지 진행된 학술위원회 활동을 속히 파악하고, 여러 위원과 함께 성공적인 학술대회가 이뤄질 수 있도록 힘써달라”면서 “SIDEX 국제종합학술대회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학술행사로, 무엇보다 학술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고가 매년 좋은 성과의 결정적인 역할을 해왔다고 생각한다. 지난 2년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학술대회를 이끌었듯이, 올해도 그 노하우를 살려 다시금 최고의 학술대회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동작구치과의사회(회장 김중민·이하 동작구회)가 지난 25일 동작구보건소를 방문, ‘사랑의 떡’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동작구회 김중민 회장과 조서진 총무이사가 직접 방문했으며, 동작구보건소에서는 보건의약과 김문희 과장이 이들을 맞이했다. 이번 떡 선물 전달은 코로나19로 동작구보건소 전 직원이 방역을 비롯한 관련 행정업무에 투입되고 있는 것과 관련, 작은 성의 표시로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힘을 실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동작구회는 그간 동작구보건소와 상시적으로 만나 다양한 구강보건 사업을 펼쳐왔다. 장애인치과진료와 치과주치의사업이 대표적으로, 그 어느 구회보다 보건소와 유기적인 과계를 이어오고 있다. 동작구보건소 김문희 과장은 “관내 의약인단체와 교류도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렇게 동작구회가 먼저 격려차 방문해준 것에 대해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장애인치과진료는 일시 중단됐지만, 지난해 치과주치의사업은 동작구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다. 항상 구민들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애써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동작구회 김중민 회장은 “코로나19로 연일 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 임원 및 회원들의 ‘비급여 진료비 고지 의무화 확대’ 반대 릴레이 1인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24일) 종로구치과의사회 박지연 회원이 헌법재판소 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섰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 임원 및 회원들의 ‘비급여 진료비 고지 의무화 확대’ 반대 릴레이 1인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7일 서울지부 최민식 정보통신이사가 헌법재판소 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섰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3월 19일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제71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앞둔 지난 15일, 서울지부 회장단·감사단·의장단 및 25개 구회장 연석회의가 치과의사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연석회의는 총회 이전에 상정된 안건을 조율하고 상정취지 등 의견을 미리 청취하는 자리다.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은 “코로나19가 맹위를 떨치고 있음에도 연석회의에 참석한 임원 및 구회장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연석회의는 서울지부의 1년 살림살이와 정책방향을 논의하는 총회를 깔끔하고 부드럽게 진행하기 위해 의견을 조율하는 자리로 회원과 대의원들을 대신해 기탄없는 말씀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2월 각 구총회를 통해 새롭게 선출된 12개 구회장과 연임을 확정한 3개 구회장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 서울지부 대의원총회 홍순호 의장은 “대의원총회는 회무 및 결산, 사업계획 및 예산안, 집행부와 각 구회에서 상정한 의안을 심의, 의결하는 서울지부 최고의 의사결정기구”라며 “재적대의원 과반이 현장에서 필요한 만큼 구회장들이 총회 참석을 독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올해 새롭게 1년 임기를 시작한 25개구회장협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2일 제12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오는 19일 오스템임플란트 본사 대강당에서 열리는 서울지부 제71차 정기대의원총회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서울지부 25개 구회에서 상정한 27개 안건과 서울지부 집행부 상정안건 등을 검토했다. 특히 서울지부는 이번 정기대의원총회에 2개의 집행부 안건을 상정할 것을 의결했다. 먼저 서울지부는 ‘대한치과의사협회의 선거 중립 촉구의 건’을 집행부 1호 안으로 상정한다. 요지는 대통령선거 및 지방선거, 총선 등에서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에 대한 지지선언 등은 회원 개개인의 정치적 성향을 무시하거나 회원을 편 가르기 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는 것. 따라서 서울지부 측은 “개인이 아닌 치과의사를 대표하는 단체의 이름으로 선거운동에 나서는 것에 반대하고, 대통령선거 및 지방선거, 국회의원 선거 등 주요 선거에 있어 대한치과의사협회의 엄격한 중립을 촉구한다”는 요지로 이번 안건을 상정하기로 의결했다. 또한 이날 이사회에서는 집행부 상정안건으로 ‘감염병 진단 및 예방을 포함한 방역에 대한 치과의사 역할 확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2022년 구강보건의 날 준비위원회(위원장 염혜웅·이하 준비위)가 지난 3일 간담회를 갖고 올해 행사의 방향성과 대략적인 윤곽을 잡았다. 준비위 간사인 서울지부 노형길 총무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난 2년간 구강보건의 날을 온라인 이벤트 중심으로 치러왔다”며 “오프라인 행사보다 온라인 이벤트를 강화해 오히려 많은 시민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 올해도 보다 많은 시민들이 구강보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자”고 말했다. ‘2022년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은 오는 6월 9일 오전 10시, 서울시민청 지하 2층 태평홀에서 개최할 것을 잠정 결정했으며, 차기 준비위원회에서 확정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퀴즈대잔치, 치아사랑 UCC, 4행시, 치아그리기(초등학생)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구강보건의 날 및 구강건강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방송 등 대중매체를 통한 대국민 홍보를 보다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노원구치과의사회(회장 이창우·노원구회)가 지난달 21일 제35차 정기총회를 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노원구회는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에 지부회비 이체 시 납부내역을 구회에 자동으로 통보해줄 것을 요청했다. 예를 들면 구회에서 지부회비를 받아 서울지부에 이체를 하게 되는데, 이때 이체되는 계좌가 확인되지 않아 구회무의 투명성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구회에서는 은행으로부터 송금전표를 받아 첨부하는 것이 필요하며, 이와 동시에 서울지부에서도 지부회비 이체 시 납부내역을 각 구회 총무이사나 재무이사에게 문자로 전송해 달라는 것이 골자다. 일반의안으로는 회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한 ‘노무와 세무에 대한 보수교육 강화의 건’이 상정돼 통과됐다. 이외에도 2021년도 회무보고와 결산보고가 감사보고로 대체돼 통과됐으며,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도 참석 회원들의 만장일치 찬성으로 가결됐다. 임원선출에서는 현 총무이사인 조동식 회원을 회장으로, 송주현, 전현진, 김혜경 회원을 각각 부회장으로 선출했으며, 감사에는 김백중, 장성원 회원이 이름을 올렸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강동구치과의사회(회장 최성호·이하 강동구회) 정기총회가 지난달 21일 구회관에서 개최됐다. 만장일치로 선출된 황형주 신임회장은 “위드코로나로 전환되는 시기인 만큼 회원간 소통과 교류를 확대하며 보다 적극적인 회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강동구회 총회에서는 조의금 지급 개정안이 통과됐다. 현재 구회 예산에 조의금이 편성돼 운영되고 있으나, 향후 구회 재정을 고려할 때 재정에 부담이 되지 않는 선으로 지급 금액을 조정, 50만원으로 변경했다. 또한 20년 이상 강동구회에서 활동하고 은퇴하는 회원은 명예회원으로 위촉하고 별도의 지원금도 전달키로 했다. 강동구회는 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구청에 일임해오던 방식에서 벗어나 구회가 직접 나서 지원하는 방향으로 개선한다는 계획도 전해졌다. 회원들의 정성과 마음이 모인 만큼 보다 의미있게 활용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19로 위축됐던 구회 활동도 활기를 더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더해진 시간이 됐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interview] 강동구회 황형주 신임회장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대문구치과의사회(회장 장준혁·이하 서대문구회)가 지난달 11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1년 서대문구회 사업보고 및 결산, 감사보고 등이 이견 없이 통과됐으며, 내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심의 또한 이견 없이 통과됐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연회비 50%를 감면한 바 있는 서대문구회는 이번 회기에는 회비를 정상화하고, 올해 추이를 지켜본 후 한시적 감면 여부를 재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회장 등 임원개선의 건이 다뤄져 회원 만장일치로 변석민 회원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변석민 신임회장은 “무엇보다 구회무가 코로나19 이전인 2년전으로 돌아가는 게 가장 급선무”라며 “물론 우리의 의지와는 별개로 팬데믹 상황이 호전되는 것이 우선이겠지만, 무엇보다 올해는 지난 2년간 펼칠 수 없었던 회원 간 친목과 유대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고, 그렇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서대문구회는 일반안건 심의에서 미가입 회원의 회 가입 독려를 위한 대안 마련 촉구의 건과 회원 의무를 다하지 않은 회원 명단 공유의 건을 서울시치과의사회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송파구치과의사회(회장 원기욱·이하 송파구회)가 지난달 24일 올림픽파크텔에서 제3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송파구회는 △자율징계권 등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인단체의 권한을 강화하는 의료법 개정의 건 △치협 미가입회원에 대한 면허신고 및 보수교육 보이콧과 해당업무 보건복지부 이관 요청의 건 △신규개원 시 보건소에서 각 구회(지부)로 치과기본정보 통보의 건 △코로나 지원금 지급의 건 △‘임플란트 보험적용 확대’ 공약에 따른 수가인하 가능성에 대한 대책 마련의 건 등이 상정됐다. 해당 안건은 모두 개원가와 밀접한 현안들로, 서울시치과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 상정안건으로 모두 통과됐다. 이중 의료인단체의 권한을 강화하는 의료법 개정의 건은 현재의 의료법이 자체권한과 독립성보다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종속된 책임과 의무만 강조돼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하고 있다. 때문에 과잉진료, 저수가 먹튀치과 등 비윤리적 사건이 발생하더라도 조치할 방법이 없고, 이로 인한 치과계의 피로도 증가와 함께 국민적 신뢰도는 갈수록 떨어진다는 것이다. 미가입회원에 대한 면허신고 및 보수교육 업무 보건복지부 이관의 건 역시 같은 맥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