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디덴탈이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으로 부터 99.9% 살균력을 인정받은 ‘COHAS(코하스)’ 가습기를 출시했다. 케이디덴탈 측은 “최근 가습기 살균제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코하스는 이를 한 번에 해결해 주는 좋은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자부했다. 코하스는 전기분해로 살균수를 생성해주는 가습기로, 수돗물을 넣고 전원만 연결하면 따로 청소할 필요가 없다. 특히 코하스는 가습기 기능 뿐 아니라 살균수 생성 기능으로 간단한 구강용품이나 식기 등을 살균세척하는 데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케이디덴탈 관계자는 “가습기로 사용하지 않을 때는 살균수로 과일이나 식기, 칫솔 등을 소독할 수 있다”며 “생성된 살균수로 젖병이나 수저 등을 세척해주면 매우 효과적이다”고 전했다. 코하스는 현재 인터넷쇼핑몰에서 12만원에 특가 판매되고 있는데, 케이디덴탈은 10만원 특판가로 출시했다. ◇문의 : 070-8800-2535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랄비(Oral-B)가 지능적인 전동칫솔 ‘오랄비 지니어스’를 출시한다. 오랄비 지니어스는 실시간 위치 감지 기술을 적용한 모션센서를 탑재한 제품으로, 전문가가 조언하듯 치아를 관리해준다. 모션센서를 탑재한 전동칫솔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블루투스로 연결, 칫솔질이 완료된 부분과 덜 닦인 부분을 안내한다. 또한 구강 내 놓치는 부분 없이 골고루 칫솔질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신제품은 분당 4만8,000회 상하진동, 1만500회 좌우회전을 결합한 3D 입체세정을 구현해 치석을 99.8%까지 제거한다. 12가지 맞춤형 색상의 360도 스마트링이 양치 압력과 세정시간을 안내하며 6가지 맞춤형 양치모드로 개인의 구강 상태에 맞게 관리할 수 있다. 오랄비의 3중 압력센서는 필요 이상의 압력이 들어간 경우 진동을 멈추고 회전속도를 늦추며, 스마트링 불빛으로 알려줌으로써 잇몸을 보호한다. 또한 완충 시 최장 12일까지 사용 가능한 충전 배터리를 내장하고, 전동칫솔과 스마트폰을 함께 충전할 수 있는 USB 충전식 여행용 케이스가 제공돼, 출장이나 여행 시에도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문의 : 02-3406-2218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오스코(대표 이영민)가 일본 아이덴트사(대표 야마다)의 틀니와 지르코니아 폴리싱 키트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일본 기공소에서 사용하는 제품을 치과에 맞게 개량한 것으로 진료실에서 간편하게 기공소 퀄리티의 폴리싱이 가능하다. 틀니 폴리싱 키트는 다이아몬드 페이스트와 총알포인트, G2버프로 구성된다. 총알포인트는 부드러운 절삭력이 있어 틀니의 조정과 연마에 사용하며, G2버프에 전용 페이스트를 묻혀 광택을 낸다. 키트는 니들뿐 아니라 스플린트나 템포러리, 교정용 유지장치, 커스텀 어버트먼트 및 클라스프 등의 연마 및 광택에도 사용할 수 있다. 지르코니아 폴리싱 키트는 전용 페이스트와 F1FRO 버프로 구성되며 지르코니아 보철물 조정 후 광택작업에 사용한다. 지르코니아 페이스트는 80% 이상의 특수 다이아몬드 입자를 함유하고 있어,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하는 버류의 제품들보다 광택 속도가 빠르며 내구성과 경제성이 뛰어나다. 본 키트는 지르코니아 외에도 세라믹, e-max, 하이브리드레진, 티타늄 등에도 사용할 수 있다. 오스코는 제품출시 기념, 덴쳐 및 지르코니아 연마 키트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영국 아스텍사의 ‘열변형 트레이’ 트랜스폼 세트(12개입/팩)를 무상
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이하 오스템)가 슬림한 헤드 디자인으로 사랑니 촬영 문제를 해결한 구강카메라 ‘SNAP’을 출시했다. 구강카메라 보급이 확산된 것은 불과 몇 년 되지 않는다. 그럼에도 현재 대부분의 개원가에서는 1대 이상의 구강카메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시각적 이미지로 구강상태를 보여주는 등 치료 목적 외에도 환자의 치료 동의율을 향상시키는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기도 하다. 그만큼 구강카메라 시장은 경쟁이 치열하다. 오스템은 기존 제품의 단점을 보완한 ‘SNAP’의 출시로 진료환경을 한층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NAP’의 가장 큰 특징은 곡선형의 슬림한 헤드 디자인이다. 뛰어난 디자인은 물론 기능면에서도 타 구강카메라 보다 우위에 있다. 특히 곡선형 헤드와 슬림한 넥라인은 그동안 접근이 어려웠던 사랑니까지 자유로운 촬영을 가능하게 한다. 구강이 작은 여성의 상악 8번 치아까지 무난하게 촬영할 수 있다. 오토포커싱 기능도 ‘SNAP’의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기존 구강카메라는 포커스 기능과 촬영 버튼이 분리돼 있다. 두 번의 버튼을 누르는 과정에서 카메라가 흔들리게 되면서 다시 촬영해야 하는 불편함이 존재했다. 반면
최근 알찬 구성과 착한 가격으로 ‘천사 패키지’라는 별칭까지 얻으며 호응을 얻고 있는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체어 패키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천사 패키지’는 HDX사와 함께 유니트체어 풀옵션에 진료등과 임플란트를 결합, 특별한 가격으로 제안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체어를 구매하고도 진료등이 여전히 고민이었던 개원가와 진료등은 교체했는데 오래된 체어가 고민인 치과를 위한 패키지다. 덴티스에 따르면 패키지 판매 시작 후 한 달이 채 되지 않아, 고객들의 문의와 계약이 줄을 잇고 있다. 특히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됐던 AS도 완벽 해소돼, 패키지에 대한 구매 만족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실제로 전국적인 AS망을 갖춘 HDX와 치과 LED 진료등 분야에서 개발에서부터 AS까지 완벽 시스템을 갖춘 덴티스가 결합된 패키지다 보니, 큰 걱정 없이 구성과 가격만 보고도 선택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풀옵션을 갖춘 HDX의 ‘W’ 유니트체어를 중심으로 덴티스 할로겐 진료등, 루비스 LED 진료등과 수술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패키지를 구성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다시 돌아온 리미티드 에디션 ‘루비스 S100’이다. 지난 6년간 큰 사
임플란트 보철에서의 심미적이고 안정적인 Emergency profile에 대한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 많은 임상의들이 이 점을 충족시키기 위해 기성 어버트먼트보다는 환자 개개인의 특성에 맞춰진 ‘Customized abutment’를 선호하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다. 덴티움은 이 같은 임상의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Titani um Customized Abut ment Milling에 최적화된 ‘rainbow™ Mill-Metal’을 출시, 이목을 끌고 있다. rainbow™ Mill-Metal은 최대 10개의 환봉 장착으로 10개의 보철물을 한 번에 가공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덴티움 관계자는 “모든 구동축에 고성능 서보모터를 탑재하해 높은 토크와 빠른 이동에도 안정적인 성능을 보장한다”며 “고정밀 부품을 장착함으로써 가공속도를 한층 높이고, 밀링 시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해 저소음과 저진동의 가공상태를 실현시켰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rainbow™ Mill-Metal은 편의성 또한 돋보인다.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한 Touch LCD 및 GUI를 적용, LED를 통해 장비 작업 상태 및 이상 유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관계자는 “
디오(대표 김진백)가 지난 17일 ‘스마트나비(SMARTnavi)’의 본격 시판에 돌입했다. 지난 9월 열린 디오 인터내셔널미팅에서 최초 공개된 ‘스마트나비’는 △환자 시술 어시스트 △플래닝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임상 사례 실시간 공유 및 환자 개별 맞춤 관리 시스템 등이 탑재된 디지털 토탈 플랫폼이다. 특히 ‘환자 시술 어시스트 시스템’은 임플란트 시술 시 정확한 드릴링 프로토콜을 음성으로 자동 안내함으로써 시술의 정확성과 편리성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플래닝 과정에서의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은 임플란트의 위치 수정을 치과에서 간단한 조작만으로 더 정밀하게 시뮬레이션 할 수 있으며, 주문 순간부터 시술이 끝나는 순간까지 치과의사와 플래너간 빠른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임상 사례 실시간 공유’ 기능은 디오에서 진행했던 3만여 건의 ‘디오나비’ 임상데이터 및 해당 케이스와 유사시술 동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치과의사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 데이터 분석을 통해 드릴링 프로토콜을 환자 맞춤형으로 자동 제작이 가능하며 △환자 개개인의 이력 관리 DB구축 △주문 및 재고 관리 시스템 등의 기술을 탑재했다. ‘스마트나비’는 임
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이하 오스템)가 고급사양으로 업그레이드된 ‘K3 Power’를 다음달 본격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K3 Power’의 핵심 키워드는 ‘술자의 질 높은 진료’다. 핸드피스 등의 옵션을 고급제품으로만 구성해 기본사양으로 장착했다. 치과시장에서 명품으로 일컬어지는 △KaVo △N.S.K △Bien-air △EMS사의 주력제품을 비롯해 많은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오스템의 구강카메라 ‘SNAP’도 기본 제공된다. 우선 ‘K3 Power’는 전기모터와 증속 핸드피스를 이용, 기존 하이 스피드 핸드피스의 단점을 극복했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하이 스피드 핸드피스는 에어터빈 방식으로 구현돼 속도가 빠른 대신 힘이 약해 아쉬움이 컸다. 이 같은 단점을 보완하고자 ‘K3 Power’에는 일반적으로 2개씩 장착하던 하이 스피드 핸드피스를 1개로 줄였다. 대신 전기모터와 5배속 Friction Grip 핸드피스로 교체해 전기 하이 스피드로 사용할 수 있게 구성했다. 더불어 KaVo사의 우수한 전기모터용 contra angle straight 핸드피스를 기본으로 구성했다. 로우 스피드 모터도 기존 에어터빈에서 전기모터로 교체했다. 에어터빈의 경우
QP Fiber Post 생산업체인 이노디가 국내 최초로 치과용 섬유 강화형 고분자 지지대인 U.P Fiber Splint를 출시했다. 이노디 측은 그동안 국내에서 인기를 모았던 Rip bond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의료계 전반에서 쓰이고 있는 UHM WPE(고분자·고밀도 폴리에틸렌)를 주 원료로 만들어진 U.P Fiber Splint는 생체 친화적이며 일반 폴리에틸렌보다 10배 강한 강도를 가지고 있다. 흔들리는 치아의 지지대, 교정 후 유지하는데 아주 적합한 제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U.P Fiber Splint의 기본적인 적용 외에 임플란트 임시 보철물 응용을 비롯해 다양한 범위에서 쓰일 뿐 아니라 외국산의 절반 가격에 공급돼 유저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노디 관계자는 “U.P Fiber Splint는 폭 1,2,3,4㎜의 4가지 사이즈로 구성돼 있어 다양한 임상에 적용하기 수월하다”고 전했다. ◇문의 : 02-757-1112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스트라우만이 이종골 이식재 ‘세라본’에 이어 돼지 심막으로 만든 천연콜라겐 멤브레인 ‘제이슨 멤브레인’을 최근 출시했다. 치과용 조직재생을 목적으로 개발된 ‘제이슨 멤브레인’은 최장 6개월에 이르는 유지기간을 자랑한다. 다른 멤브레인과 원재료에서부터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라는 게 스트라우만 측의 설명이다. 시판되고 있는 대부분의 콜라겐 멤브레인이 가진 단점은 콜라게나아제(경단백질의 일종인 콜라겐을 분해하는 효소의 하나)에 의한 빠른 분해로 안정성이 제한적이고, 대규모 증강술에 있어서 차폐막 기능이 짧게 유지된다는 점이다. 반면 ‘제이슨 멤브레인’은 돼지 심막이 가지는 구조적 특수성으로 인해 분해 속도가 느리고, 덕분에 오랜 시간 동안 차폐기능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인열저항력(찢어지는 것에 대해 저항하는 강도)과 취급 용이성(수화 후 끈적임 없음, 표면형성에 대한 적응력 우수)이 매우 높다. 스트라우만코리아 관계자는 “‘제이슨 멤브레인’은 흡수성 멤브레인이 가지는 단점을 보완한 제품으로 최장 6개월까지 차폐기능을 제공, 이식재가 골형성이 되는 동안 볼륨을 유지하고, 이식부위의 인접부까지 골을 형성시키는데 이상적인 제품”이라며 “특허 받은 제조공정으로 탄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치과용 유니트체어를 출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메가젠이 출시한 ‘NEXT’ 유니트체어는 환자와 의료인의 편의를 최우선에 놓고 설계된 제품으로 듀얼시트, 43인치 Full HD 모니터, LED 라이트를 기본 옵션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디지털 장비에 대한 편의성까지 높였다. 메가젠 측은 “편의성은 물론, 20년간 검증받은 고품질 부품을 사용해 완벽한 내구성을 갖췄다”며 “혹시 모를 제품의 고장에 대비한 사후 서비스 체계 또한 완벽하게 구축했다”고 전했다. 메가젠의 NEXT 유니트체어는 20년간 내구성이 검증된 하드웨어를 채택, 제품의 기본 내구성을 보장한다. 고장률이 적은 Air Control System을 탑재했으며. 솔레노이드밸브, 유압모터 등 주요부품의 경우 2만회 이상 품질 테스트를 거쳤다. 세계적인으로 인정받은 LG Digital Full HD 43inch 모니터를 기본으로 채용해 대형 모니터로 환자와 원활한 상담 및 소통을 할 수 있고, 술자의 직관을 높이고 정확한 수술을 도모할 수 있다. 메가젠 측은 “체어와 연동된 Intraoral Scanner를 사용해 인상채득한 Scan Data를 체어 모니터에
사과나무치과병원에서 인체에 무해한 천연 유래 성분으로 만든 닥스메디 치약을 출시했다. 일산대화점 김혜성 대표원장이 치과진료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개념 천연 유래 치약을 직접 연구 개발한 것이다. ‘내 입속에 사는 미생물’의 저자이기도 한 김 원장은 10여 년 연구 개발 끝에 파라벤, 트리클로산, 합성계면활성제 등 합성 원료가 전혀 없는 천연 치약을 개발했다. 특허 원료인 자바 강황 등 천연원료로만 만들어진 제품으로 인체에 무해하다. 천연 그린프로폴리스 성분을 함유시켜 청량감을 오래 유지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합성계면활성제가 들어있지 않아 거품이 나지 않지만 일반 치약과 비교 시 마모도가 높지 않은 연마제 사용으로 이가 시린 사람도 사용하기 좋다. 김혜성 원장은 “구강건강은 관리와 예방이 중요하다. 입안의 세균을 깨끗이 제거하면서 화학제품을 사용하지 않아 모두가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치약이 필요했다”고 밝혔다. 한편, 천연 유래 치약 닥스메디 제품은 사과나무치과병원 및 닥스메디 홈페이지(www.docsmedi.kr)를 통해 구입 가능하다. ◇문의 : 031-913-9000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 2013년 개발, 출시해 전 세계에 수출하고 있는 임플란트 진단 소프트웨어 ‘R2GATE’의 모바일 베타 버전을 10월 초에 공개할 예정이다. R2GATE는 CBCT로 얻은 파일에 구강스캔 파일을 중첩시키고, 수복할 치아의 디자인 파일을 로딩하는 방식이다. 메가젠 측은 “R2GATE는 최종 보철물을 기준으로 최적의 임플란트 위치를 결정하는 ‘TOP DOWN Treatment’의 선구자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진단된 위치에 정확히 임플란트를 시술할 수 있는 R2GATE Guide를 서비스하면서 국내외 임플란트 시술가이드 분야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R2GATE Guide는 기존 임플란트 시술 가이드와 달리, 드릴링 시 별도의 슬리브나 스푼을 쓰지 않아 수술과정이 간편하며, 슬리브 사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차를 줄여 시술 정밀도를 더욱 향상시켰다. 또 상부구조물 연결을 위한 임플란트 내면의 Hex 방향을 조정할 수 있고, 술 후 바로 임시 보철물을 연결시킬 수 있어 치과의사뿐만 아니라, 환자들에게서도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는 게 메가젠 측의 설명이다. R2GATE는 성능이
스트라우만이 이종골 이식재 ‘세라본’을 공식 출시했다. 스트라우만에 따르면 ‘세라본’은 특허 받은 제조공정으로 완성된 제품이다. 제조공정은 2년 이상 숙성된 뉴질랜드산 천연 우골 채취에서부터 시작된다. 뉴질랜드는 광우병 청정지역으로, 특히 2년간 숙성된 우골은 해면구조 발달로 친수성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최고 1,250℃의 고온가열(소결공정) 단계로 넘어가는데, 이 과정에서 모든 불순물을 제거하게 된다. 보통 이종골은 탈단백 과정을 거친다. 이때 탄산칼슘과 산화칼슘이 발생한다. 탄산칼슘과 산화칼슘은 체내에서 이물질로 인식돼 대식세포의 공격을 받게 되는데, 탄산칼슘은 대식세포가 분비하는 강력한 산성성분에 용해되고, 산화칼슘은 체내 수분과 결합해 입자구조를 팽창시켜 붕괴된다. 때문에 골이식 부위의 볼륨이 축소되고 염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반면 ‘세라본’은 고온가열 공정을 통해 모든 불순물을 제거, 안정적인 볼륨 유지가 가능하고, 유기물이 없어 알레르기와 같은 거부반응이 없다. 더불어 Maco-Micro-Nano로 상호연결된 3차원 입체 다공구조로 풍부한 혈액공급과 우수한 골전도성을 자랑한다. 스트라우만코리아 관계자는 “‘세라본’은 허가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1초 광중합기 ‘iLed(제조사 : woodpecker)’를 출시했다. 리뉴메디칼에 따르면 ‘iLed’의 특징은 △전례 없는 빠른 속도(초당 레진 2mm 굳어짐) △최대출력: 약 3,000W/cm² △환자를 생각하는 큐링 온도(타사 대비 뜨겁지 않은 온도) △좌우 360도 회전 가능 △자유로운 색상선택(White, Violet) △일회용 캡 포함으로 교차감염 예방 등이다. 사용 모드는 터보와 일반 등 두 가지가 지원된다. 터보모드의 경우 화면에 ‘P1’으로 표시되며 조사시간을 1초와 3초로 선택할 수 있다. 일반모드는 ‘P2’로 표시되며, 5초, 10초, 15초, 20초까지 다양한 사용시간 선택이 가능하다. ‘iLed’의 또 다른 특징은 열에 매우 강하다는 점이다. 환자에게 조사 시 타사 대비 뜨겁지 않은 온도로 큐링이 가능하다. 그럼에도 초당 레진 2㎜까지 경화시키는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또한 최대 연속 사용횟수는 10회로 여러 차례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기기의 온도가 지나치게 높을 경우 잠시 사용을 중단하면 된다. 특히 온도가 높아질 경우 과열을 방지하는 자동 오프기능도 탑재돼 있어 안전한 사용이 가능하다. 리뉴메디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