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정진우·이하 구강내과학회)는 지난달 26~27일 부산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40여명의 학회 이사진과 교수진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정진우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사회 각 부서별 검토가 이어졌다. 옥수민 편집이사는 구강내과학회지를 국제 기준에 맞추기 위한 노력을 보고했고, 송윤헌 원장은 코골이 장치의 건강보험을 주제로 토론을 이어갔다. 부산대학교 미술학과 김윤찬 교수의 ‘가까이 두고 오래 사귄 벗-미술’ 강연도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구강내과학회는 “이번 워크숍은 추계학술대회 등 학회의 주요 행사와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임원진의 화합을 다지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이상휘) 2023년 학술집담회가 국윤아 명예교수(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現국윤아한마음부부치과 원장) 초청 강연으로 펼쳐졌다. 양악수술학회는 지난 2일 강남세브란스병원 대강당에서 ‘New Technologies from New Generation’을 주제로 학술집담회를 진행했다. 다양한 임상경험과 학문적 업적을 쌓아온 연자를 초빙하는 ‘마스터 시리즈’ 기획의 첫 강연으로 열린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최근 정년퇴임을 한 국윤아 명예교수의 임상 노하우가 아낌없이 전달됐다. 특히 양악수술을 중심으로 교정과와 구강외과 의사들의 전문성이 결집된 양악수술학회의 특색에 맞춰 ‘골격성 Ⅲ급 부정교합의 수술 vs 비수술 치료의 가이드라인과 악교정 수술 시 주의사항’을 주제로 다뤘다. 국윤아 교수는 교정과와 구강외과의 협진으로 환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또한 자신의 20년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골격성 Ⅲ급 부정교합 치료에서 수술 또는 비수술을 결정하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그 한계와 고려점, 수술 후 relapse의 원인 및 평가, 대처법, 재수술 결정 기준 등을 다뤄 관심을 모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2023 아시아 데이몬 포럼이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아시아 데이몬 포럼은 매회 전 세계 저명한 연자를 초청, 아시아 지역 유저들에게 데이몬 시스템의 최신 테크닉을 소개하고 효율적인 임상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국제학술대회다. 신흥은 ‘데이몬 유저 그룹’과 함께 매년 데이몬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12년만에 서울에서 아시아 데이몬 포럼을 개최하게 됐다. 이번 아시아 데이몬 포럼에는 해외 2명과 국내 6명 등 총 8명의 연자진이 참여했다. 까다로운 케이스에 대한 데이몬 시스템 적용 노하우를 비롯해 데이몬 시스템의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강연들도 만나볼 수 있었다. 강연장 밖에서는 DV World 전시회가 열렸다. 자가결찰 브라켓으로 우수한 심미성을 인정받고 있는 데이몬 클리어와 새로 개선된 데이몬 Q2 브라켓 등 다양한 교정재료들을 특별한 프로모션으로 선보였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다양한 경품추첨 이벤트가 진행됐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신흥이 개최한 임플란트 국제 심포지엄 ‘SID 2023’이 지난 3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 호텔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SID 2023은 ‘Guided Decision Making’을 주제로 임플란트 임상에서 만날 수 있는 궁금증에 대한 명쾌한 솔루션을 제시했다. 임상 시 접하는 다양한 주제들로 구성된 심도 있는 강연을 통해 임상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SIS Learn with Experts’ 강연을 새롭게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SIS(Shinhung Implant System)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다뤘고, 15분씩 강의를 진행해 속도감 있게 전개됐다. SID의 하이라이트로 꼽히는 라이브 서저리 역시 세계 각국서 모인 임상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올해 라이브 서저리에서는 김현종 조직위원장(가야치과병원)이 Peri-implantitis에 이환돼 골흡수가 심하게 발생한 임플란트를 제거하면서 재식립하고, 파괴된 주변 조직의 재건을 동반하는 증례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강연 중간에는 ‘제14회 SID 2023 임상포스터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정일영·이하 근관치료학회)가 지난달 25일부터 27일, 대만에서 개최된 제22회 아시아태평양근관치료학회(회장 김현철·이하 APEC 2023)에 참가했다. APEC 2023에서는 근관치료학회 정일영 회장과 신수정 총무이사를 비롯한 국내 20여명의 교수 및 회원들이 참석했다. 하정홍 교수(경북치대)는 국가대표 연자로, 민경산 교수(전북치대)와 송민주 교수(단국치대)는 초청연자로 강연을 펼쳤다. 한국, 미국, 일본 등 회원국을 포함한 26개국에서 8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다양한 주제의 강연과 워크숍이 진행됐다. 학회 기간 중 열린 총회에서는 오는 2027년 열리는 제24회 APEC를 한국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근관치료학회는 APEC 2023에서 뛰어난 학문적 역량 전파·지원을 위해 방글라데시근관치료학회(BES)와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2년간의 APEC 회장직을 마친 김현철 교수는 미국의 샘 돈 교수에게 회장직을 넘겨줬다. 김현철 회장은 재임기간 중 학회 정관을 개정하고,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캄보디아 등의 회원국을 추가 유치해 25개 회원국으로 성장시켰으며, 학회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단국대학교치과대학(학장 김종수)이 주최하고 단국대학교치과대학동창회(회장 홍준석)가 후원하는 ‘2023년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종합학술대회’가 다음달 29일 SETEC (서울 학여울역)에서 개최된다. ‘Painless, Stressless & Happiness’를 주제로 펼쳐질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 이후 첫 대면 학술대회로 단국치대 동문과 치과계를 찾아간다는 계획이다. 단국치대 동창회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개최하는 첫 오프라인 학술대회로, 차기회장인 양재영 조직위원장을 중심으로 1년여에 걸쳐 준비해왔다”면서 “환자는 아프지 않고 편안하게, 치과의사는 쉽고 스트레스 없이 편리하게 진료할 수 있는 데 초점을 맞춰 강연을 구성했다”고 소개했다. 학술대회 장소 또한 접근성이 좋은 SETEC으로 선정한 만큼 더 많은 치과의사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치과의사 보수교육점수 4점이 인정되는 학술대회는 교정, 보철, 임플란트, 근관치료, 턱관절 등 폭넓은 분야를 아우른다. △안 아픈 전치부 부분교정(박철완 원장) △스크루 미케닉스로 풀어보는 임플란트 보철의 문제(김종엽 원장) △Screw hole fre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달부터 ‘YK Link System(이하 YK 보철시스템)’을 사용하고자 하는 치과를 대상으로 런치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점심시간에 직접 병원을 방문해 현재 사용되는 임플란트 시스템과 ‘YK 보철시스템’의 차이점, 그리고 제품의 전반적인 특징 및 사용법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 세미나 참가자는 “런치 세미나의 경우 원내에서 편하게 식사를 하면서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고, ‘YK 보철시스템’을 원내에 적용하기 전 직접 제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특히 실습을 통해 실시간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난 6월 열린 네오 심포지엄에서 정식 출시한 ‘YK 보철시스템’은 SCRP 시스템의 단점을 보완하는 ‘No Screw, No Cement but, Detachable Prostheses’ 콘셉트로 설계됐다. YK 어버트먼트는 원 피스 타입으로 체결이 간편하며 스크루 풀림과 파절 저항성이 높고 10~30°까지 보철 각도가 허용돼 다양한 케이스에 적용할 수 있다. 또한 국내의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경희대치과병원 치주과 종합학술대회가 스타 연자들과 함께 발치와 처치에 대해 A부터 Z까지 밀도 있게 다루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경희치대 치주과학교실(주임교수 신승일)은 경희치주임플란트연구회(회장 임상철·이하 K-PERIO)와 공동으로 ‘제9회 경희대치과병원 치주과 종합학술대회’를 지난달 27일 경희대학교 청운관에서 개최했다. 사전등록 550여명, 현장등록 60여명 등 600명이 넘는 치과의사들이 참가한 경희대치과병원 치주과 ‘Star words’ 학술대회는 2019년 8회 대회 이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잠시 중단됐다가 4년 만에 귀환했다. 올해도 경희치대 출신뿐만 아니라 타교 출신 치과의사들도 대거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주최 측 역시 큰 만족감을 표했다. “단일학교 단일과에서 개최하는 학술대회가 흔하지 않다. 동문들의 왕성한 활동과 모교와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통해 경희치대 치주과학교실의 위상을 높이고 학술대회가 치과계에 의미있는 명품 학술대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한 K-PERIO 임상철 회장은 “국내 최고의 연자진을 섭외해 ‘발치와를 바라보는 다양한 임상 접근’을 대주제로 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베리콤이 다음달 23~24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GAMEX 2023’ 치과기자재전시회 부스에서 치과 엔도 분야 권위자인 최성백 원장(파스텔치과) 초청 세미나를 진행한다. 최성백 원장은 ‘Case에 따른 Well-Root ST, PT 적응증’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최 원장은 Well-Root ST와 Well-Root PT의 다양한 적용 사례와 효율적인 적용 방법을 소개하고, 임상을 통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임상 증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최 원장은 “Master cone이 근관장까지 잘 들어간 후 굳고 나서 용해되지 않는 물성이 중요하며, 이러한 부분이 제품의 Quality를 결정하는 요소가 아닐까 생각한다”면서 “장기적인 성공율을 기반으로 한 임상 재료의 선택이 가장 중요하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와 관련된 부분들을 세세히 다룰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사이버메드(대표 김철영)가 오는 10월 8일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제2회 사이버메드 월드 심포지엄(이하 CWS 2023)을 개최한다. 올해 회사창립 25주년을 맞은 사이버메드는 이번 CWS 2023에서 ‘완전 무치악 환자를 위한 치료전략’을 대주제로 치료계획, 치주, 보철, 유지관리 등 완전 무치악 환자 진료에 대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완전 무치악 환자를 위한 치료전략을 총망라한다는 목표로 △Academic Lecture △Live Surgery △Digital Dentistry Lecture 등으로 심포지엄을 구성, 사이버메드의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먼저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이 ‘A Practical approach to full edentulous patient by a single dentist during 20 years’를 주제로 강연하고,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과 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이 무치악 환자의 치료 계획 수립에 대한 합동 강연으로 ‘Treatment planning for fully edentulous patient’를 강연할 예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 한익재)가 지난달 26일 부산 센텀 본사에서 제1회 디오 에코 캐드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디오 에코 캐드’ 출시 이후 처음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는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치과의사들이 대거 몰리며 사전등록이 조기에 마감되는 성공을 거뒀다. 먼저 강재석 원장(목포예닮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서 디오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디오 에코 캐드’를 소개하며 세미나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모델리스 자연치아 보철 △가상프렙을 이용한 임시치아 보철 △모델리스 인레이 제작 △다양한 스캔바디와 기성어버트먼트를 이용한 임플란트 보철 등 보철 제작의 가교역할을 하는 ‘디오 에코 캐드’의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공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멀티유닛 어버트먼트를 이용한 시멘트리스 보철’을 주제로 ‘디오 에코 캐드’를 활용한 보철 디자인부터 3D프린터 ‘디오 프로보 Z’를 활용한 시멘트리스 보철까지 이어지는 ‘Cementless Prosthetics System’ 워크플로우로 디지털 보철 진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강연이 끝난 후 ‘디오 에코 캐드’를 비롯해 ‘디오나비’, 3D프린터 ‘디오 프로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회장 김홍기·이하 의료관리학회)가 오는 9월 16일 서울대 관악캠퍼스 치의학대학원에서 ‘전자차트에 숨겨진 성장의 열쇠, 데이터를 정보와 지식으로!’를 주제로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집담회 연자로 나서는 이정우 원장(시카고치과병원)은 ‘의료인을 위한 경영학 수업’ 저자로 서울치대 객원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경희치대와 연세치대에서도 외래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이정우 원장은 덴트웹을 사례로, 전자차트 내부에 숨겨진 데이터를 정보로 어떻게 가공하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어떻게 경영 의사결정에 활용하는지 등 실제 사례를 제시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이 같은 정보를 각 치과에 적용해 실제 성장을 위한 경영학적 방안을 참가자들과 공유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학술집담회 참가자에게는 치과의사 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되며, 사전등록은 오는 9월 12일까지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구강관리 전문기업 닥스메디오랄바이옴(이하 닥스메디)이 9월 9일 서울이수역 내이처럼치과병원에서 ‘신뢰로 다져진 치과성장 이야기’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등을 대상으로 ‘예방진료와 치과경영’을 통해 일선 개원가에서 예방치과 시스템을 도입, 치과의 신뢰도 상승을 위한 전략을 공유한다. 세미나에서는 먼저 이재윤 원장(신세계치과)이 ‘예방치과와 경영, 이끌지 말고 따르게 하라’를 다루고, 허남일 원장(허남일치과)이 ‘신뢰 한 스푼, 동네병원 예방치과 프로토콜’을 통해 노하우를 공유한다. 또한 사과나무치과병원 OBCC센터 박진아 센터장이 ‘세상이 원하는 기준으로 일하다-구강위생관리’를 강연하고, 이혜승 원장(THE이혜승치과)이 ‘개원 41년 치과에서 생각하는 예방’ 등을 통해 현장에서 직접 환자들과 함께하며 만들어낸 성장 스토리를 전달하는 공감형 강의로 진행된다. 세미나에서는 △환자가 찾는 신뢰로 다져진 치과 성장 이야기 △환자들의 구강건강, 나아가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한 예방치과 정착 스토리 △병원환경에 맞는 예방치과 프로토콜과 사례 등을 가감없이 전달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김선종·이하 악성재건학회)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이부규·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지난 8월 19일 부산대치전원에서 제10회 미세수술연수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번 미세수술 연수회에는 수련병원 조교수, 펠로우 및 전공의, 해외 치과의사 연수생 등 32명이 참가했다. 교육에서는 32명의 연수생들이 각각 고배율 수술현미경을 이용해 혈관봉합실습을 진행했다. 실습에서는 인조혈관을 이용한 봉합술, 닭다리를 이용한 상완동맥 및 정맥봉합술, 280g의 실험용 쥐를 마취해 절개한 뒤 동맥과 정맥을 노출시켜 봉합수술을 하는 등 실전에 가까운 교육이 이뤄졌다. 연수회에서는 악안면조직재건 분야 미세혈관수술 전문가인 김용덕(부산치대), 김진욱(경북치대), 안강민(울산의대), 정승곤(전남치대), 이재열(부산치대), 문성용(조선치대), 이성탁(경북치대) 교수가 연자로 나서 강의 및 실습을 지도했다. 악성재건학회 김선종 회장은 “미세혈관 수술은 악안면 부위와 구강 조직이 종양 절제수술이나 외상으로 인해 결손이 생긴 경우 혈관, 신경, 뼈, 근육, 피부 등을 포함하는 조직을 환자의 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고석민·이하 노년치의학회)가 지난 26일 서울 강남 메가젠타워 세미나실에서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과 공동주최로 해외연자 초청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노년치의학회 구강노쇠연구팀이 주관한 이번 학술집담회는 ‘일본에서 배우는 구강노쇠 신의료기술 등재’를 대주제로 삼았다. 학술집담회에서는 김헌경 소장(가온연구소)이 ‘일본 노인들의 의과 진료 현황과 개선점: 구강기능과 노년증후군과의 관련성의 관점에서’를 다뤘으며, 이어 일본 후쿠오카치대 노년치의학과 Toru Naito 교수가 ‘Oral frailty: How insurance disease name of oral hypofunction was introduced in Japanese medical insurance system and how expected to be in the future’를 주제로 강연했다. 김헌경 소장에 따르면, 후기 고령자 비율이 높아지면서 노쇠, 장기요양보험, 근감소증, 치매 해당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는 것. 특히 노쇠는 건강수명 단축에 크게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후기 고령자는 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