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오스비스'가 치과용 3D프린터 ‘Lilivis Print’를 국내에 공식 판매한다. 오스비스는 지난 3월 독일 퀼른에서 열린 IDS 2023에서 ‘Lilivis Print’를 최초 공개, 세계 치과계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에 국내에 공개하는 ‘Lilivis Print’는 ‘LSA 시스템’을 탑재, 자동으로 광량을 측정하고 보정해 조형 정밀도를 대폭 향상했다. 또한 LED 개별 제어, 위치보정이 자동으로 이뤄져 장비 내구성이 우수하다. 기존 MSLA(LCD)타입 3D프린터 단점인 LCD 패널 내구성 문제를 완전히 불식시켰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특허 출원 중인 비구면 Fresnel 렌즈를 적용해 광 직진성을 높이고 왜곡을 최소화해 10분대의 초고속 정밀 출력이 가능해 체어사이드 솔루션의 진정한 강자라는 평가다. 이외에도 최적의 온도를 유지하는 자동온도보정기능, 다양한 소재 사용이 가능한 Open Material 타입, 원격제어가 가능한 매니저 소프트웨어 등이 탑재돼 체어사이드 솔루션으로써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Lilivis Print는 최근 발표한 ‘2023 레드닷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A new Game Changer in Anterior Atrophic Ridge’를 모토로 새로운 전치부 솔루션 ‘ARi® Excon’을 선보였다. ARi®(AnyRidge incisor)는 기존 임플란트와는 달리 위축된 치조골(Alveolar Bone) 대신 흡수되지 않는 기저골(Basal Bone)로부터 강력한 고정력과 골융합력을 획득할 수 있다. 따라서 임플란트 식립 후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예방, 치조골 소실에도 장기적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디자인을 적용했다는 게 메가젠 측의 설명이다. 메가젠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전치부 임플란트 시술은 심미적, 기계적, 기능적 다양한 요소를 살려야 하기 때문에 까다롭기 마련인데, 특히 상대적으로 얇은 Ridge와 Crestal defect 그리고 하악전치부의 경우 좁은 위치에 강한 강도까지 요구되기 때문에 Bone Volume 회복술이 필수인 경우가 많다”며 “ARi® 시스템은 Bone Volume 회복술 없는 간단한 임플란트 수술 프로토콜로 전치부 임플란트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했다”고 강조했다. ARi® 임플란트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37년 전통의 엔도, 케미칼 전문기업 다이아덴트(DiaDent Group International)가 자체개발, 출시한 7세대 유니버셜 본드 ‘Dia-X Bond Universal’에 대한 개원가의 관심이 뜨겁다. 10-MDP 성분을 함유한 최신 기작의 Bonding Agent 제품인 ‘Dia-X Bond Universal’은 △레진 △RMGI △코어빌트업 등 모든 직접수복, △메탈 △지르코니아 △세라믹 △Alumina 등 간접수복재료 접착에 사용할 수 있다. 민감증 완화, 치아 실링에도 효율적인 ‘Dia-X Bond Universal’은 셀프 에칭, 토탈 에칭 및 Selective etching 등 모든 방식으로 사용 가능하다. 다이아덴트가 자체 평가를 실시한 결과, 토탈 에칭, 셀프 에칭 결과에서 비교군으로 사용된 타 제품대비 최대 50%(토탈 에칭 에나멜 측정결과) 높은 접착력을 확인했으며, 간접수복의 경우 Porcelain Ceramic 접작 시 기존 타사제품 대비 최대 800% 강한 접착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Dia-X Bond Universal’은 접착강도 테스트(24시간, 6개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최근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감염관리 전문기업 엠디세이프(대표 전현재)가 파격적인 프로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유럽의 대표적인 감염관리 솔루션인 MELAG 시스템을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는 엠디세이프는 오스템 인테리어 업무협약을 기념해 MELAG 시스템과 특허받은 감염관리 전문 프로그램 ‘RIMS(Regular Infection Management System)’ 패키지 구매 시 치과 중앙공급실 리모델링을 무료로 제공한다. 리모델링 시 전문가구와 관련 시공은 치과전문 오스템 인테리어가 맡게 된다. 엠디세이프는 지난 2016년부터 멸균 및 감염관리 사업을 본격화하고, 지난 2018년 체계적인 병원 감염관리 프로그램인 ‘R.I.M.S’를 선보이면서 감염관리 분야에 있어 최고의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엠디세이프는 멸균 프로세스에 따른 병원 중앙공급실 구축, 감염관리 컨설팅, 감염관리 전문 장비 및 용품 개발·판매 등 다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엠디세이프가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독일 프리미엄 중앙공급실 MELAG 시스템은 △MELAtherm10(세척) △MELAseal100+(포장) △V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유튜브 채널 ‘재선기’가 구독자 5,000명을 돌파했다. 지난 2020년 7월 오픈한 이후 2년7개월만의 성과다. 채널 누적조회수는 25만회를 넘었다. 국내 치과의사 수를 감안한다면, 구독자 5,000명은 괄목할만한 수치라는 게 신흥 측의 설명이다. 재선기는 출연자들이 치과재료와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본 뒤 솔직한 의견과 임상에서 활용 가능한 노하우를 알려주는 치과 임상 전문 유튜브 채널이다. 구독자수 5,000명 돌파 기념으로 신흥이 후원하고 김경일 교수(아주대 심리학과)가 연구한 ‘치과의사들의 행복 찾기’ 콘텐츠가 5편 연속 방송될 예정이다. 해당 콘텐츠에서는 치과의사의 스트레스 원인을 경영, 직원, 환자와의 관계 등으로 분류해 각 원인에 따른 스트레스 극복법을 소개한다. 특별 게스트 박정철 원장(연세굿데이치과)과 함께 한 ‘잡으면 빠진다! 29금 성인용 포셉’도 최근 업로드됐다. Hu-Friedy사의 어트라우마이어 포셉 13종을 리뷰하고 2023 DV Space World에서 파격 프로모션을 예고했다. 재선기 관계자는 “김양수 원장(서울좋은치과), 김동환 원장(서울복음치과), 신철호 원장(서울로뎀치과)의 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DVmall에서 판매하고 있는 ‘GSB 라텍스 글러브 레몬 그린(이하 GSB 라텍스 글러브)’이 뛰어난 품질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오트밀로 글러브 내부가 코팅돼 있으며, 아토피 피부염 및 건성 피부질환 진정에 사용되는 COATS(Colloidal Oatmeal System) 성분이 함유돼 있어 가려움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 특히 피부 보호 및 보습효과가 탁월해 치과의사의 피부 트러블을 최소화한다. 1통에 100장씩 포장돼 있으며, XS, S, M, L 등 총 4가지로 손 크기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 DV 포인트 적립권 구매이벤트에서 사은품으로 처음 선보였으며, DVmall 올해 4월 베스트 추천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DVmall 관계자는 “‘GSB 라텍스 글러브’는 기존 제품의 장점은 그대로 가져가면서도 피부 트러블을 최소화한 제품으로 장시간 글러브를 착용하는 치과의사들에게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GSB 라텍스 글러브’를 사용해본 유저는 “손의 가려움과 발진이 확연히 줄었다”며 “신축성도 우수해 매우 편리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GSB 라텍스 글러브’는 DVmall에서 DV 포인트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아름덴티스트리(대표 이정현·이하 아름)가 지난 15일 대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열린 ‘2023년 충청권 치과기공사회 연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에 참가했다. 대전, 충남, 충북 등 충청권 3개 지역 치과기공사회의 공동 개최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1,000여명의 치과기공사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아름은 이번 전시회에서 밀링장비, 임플란트, 레진, 지르코니아 등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였다. 먼저 밀링장비 존에서는 파격적인 프로모션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5X-450’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번 전시회에서도 ‘5X-450’은 많은 상담을 이끌어내며 아름의 대표 제품임을 입증했다. 또한 콤팩트한 사이즈로 치과와 치과기공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5X-300pro’는 현장에서 라이브 밀링을 선보이며, 가공 품질이 우수하다는 참관객들의 평을 이끌어냈다. 임플란트 존에서는 아름의 임플란트 신제품, ‘마스터 픽스’가 소개됐다. ‘마스터 픽스’는 시멘트가 없어 통증 같은 부작용을 최소화하며, 불필요한 과정을 없애 보철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는 ‘마스터 픽스’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핸즈온을 마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병원 치주과 야유회’가 지난 22일과 23일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진행됐다. 양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교수진 및 의국원, OB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화창한 봄날을 만끽했다. 운동회, 레크리에이션 등 야외활동을 통해 단합을 다지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치주과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동료들과 오랜만에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좋은 시간을 보냈다”며 “다음 행사도 신흥양지연수원과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흥양지연수원은 신흥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양지리에 마련한 시설로 산책로, 잔디밭 등 야외활동을 하기에 적합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용 문의는 신흥양지연수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아이오바이오가 어린이를 위한 고불소 치약 ‘AIOBIO I 1450(KID)’을 출시했다. 천연 계면활성제를 사용한 1,450ppm의 고불소 치약으로, 딸기향을 첨가해 어린이들이 거부감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이오바이오 측은 “어린 아이들은 치아가 나면 무불소나 저불소로 양치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지만, 1,000ppm 이상의 불소 치약에 비해 충치예방 효과가 상당히 떨어진다”면서 “미국소아과협회, 세계소아치과학회, 미국치과의사협회 등에서도 하루 2회의 불소 치약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불소를 삼키는 것에 대한 우려에 대해서도, 체중 1㎏당 0.05㎎의 불소에 노출되는 것은 인체에 무해하다고 밝혔다. 이에 체중이 6㎏ 미만이라면 쌀알 크기 정도, 15㎏ 미만이라면 콩알 크기 정도의 양을 사용하면 된다. 아이오바이오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불소 함유량은 1,350~1,450ppm이며, 우리나라도 이미 2014년에 불소배합 상한 규제가 1,000ppm에서 1,500ppm으로 상향됐다”면서 “앞으로도 규제에 적합하면서도 소비자 치아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보건복지부 인준 치아관리기관인 한국치아은행(이하 치아은행)이 최근 경남 진주시 소재 김법환치과의원(원장 김법환)을 ‘한국치아은행 진주센터 자가치아뼈이식 협력병원’으로 위촉했다. 치아은행은 현재 △분당서울대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아주대학교병원 △전북대병원 등 다수 대학병원과 협력을 맺고 있다. 김법환치과는 비수도권 지역의 치과의원으로서는 첫 치아은행 협력센터로 위촉된 것. 김법환 원장은 “자가치아뼈이식재는 환자에게 설명하기 좋고 치료 효과에 만족한다”며 “좋은 건 환자가 먼저 알기 마련으로, 환자의 구강건강을 위해 자가치아뼈이식재는 추천할만한 괜찮은 치료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경남 진주 지역을 대표하는 자가치아뼈이식 전문 센터로 위촉된 만큼 치아은행과 협력해 더욱 환자 중심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치아은행의 ‘AutoBT’는 지난 2015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안전성 및 유효성 평가를 받아 신의료기술 496호로 인증 받은 자가치아뼈이식재다. 환자의 잇몸뼈 재건 또는 임플란트 부가 수술을 하는데 사용되고 있다. 관계자는 “AutoBT는 기존 이식재보다 환자 본인의 치아를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현대바이오랜드의 흡수성 콜라겐 멤브레인 ‘OssGuide(오스가이드)’가 유럽 의료기기 규정 CE MDR(Medical Device Regulation) 인증을 획득했다. 3등급(Class Ⅲ) 이식형 의료기기 분야에서 CE MDR 인증을 받은 것은 국내 의료기기 제조사 중 첫 번째다. MDR은 MDD(MDD, Medical Device Directive)에 비해 안전성 및 성능 유효성 등에 대한 요구사항이 까다로워졌을 뿐 아니라 임상 검증 또한 엄격해진 새로운 유럽 의료기기 규정이다. 현대바이오랜드는 2020년 전담팀을 구성해 선제적으로 인증을 준비한 것이 주효했다는 판단이다. 심사를 맡은 글로벌 인증기관 BSI는 현대바이오랜드의 국제 품질인증 표준(ISO 13485)에 따른 뛰어난 품질관리시스템과 인체 적용을 위한 멸균시스템 등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OssGuide는 GBR 등의 술식에서 연조직의 침투를 차단해 3~4개월간 치주조직의 안정적인 재생에 도움이 되고, 두께가 얇고 유연성이 좋아 핸들링이 편하고 밀착력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바이오랜드 관계자는 “MDR 인증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의 임플란트 주위염 관리를 위한 전동 브러시 ‘진지스타(GingiStar)’가 탁월한 사용 편의성으로 개원가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진지스타’는 잇몸과 어버트먼트 사이에 낀 이물질을 직접 제거하는 전동 브러시로, 임플란트 주위염 예방에 효과적이다. 국내에서 많은 판매가 이뤄진 ‘진지브러시’의 업그레이드 제품으로, 기존의 단점으로 꼽히는 배터리 방정 및 누수 문제를 개선했다. ‘진지스타’는 진동 강약 조절이 가능한 On/Off 스위치를 통해 기기를 작동시키며, 세척액이 브러시를 통해 분사되면서 임플란트 상부보철물인 어버트먼트와 잇몸 속에 붙어 있는 플라그나 염증을 깨끗이 제거한다. 한 번의 완충으로 약 60회 사용이 가능하며, 일회용 시린지와 팁을 사용하기 때문에 위생적이다. 또한 헤드에 브러시 팁을 돌려서 체결하기 때문에 팁 빠짐이나 누수가 없다. 특히 보철물을 분리할 필요가 없고 마취를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네오 관계자는 “임플란트 주위염 예방효과는 물론 치석 제거 후 사용하면 치주염 예방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꾸준한 사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지난 6일 서울 강서구 마곡 중앙연구소 사옥으로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재학생들을 초청해 시설 투어와 함께 체험 및 강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60여 명의 연세치대생들은 이날 오스템 R&D 역량의 근간인 연구시설을 집중탐방하고 각종 임플란트 라인과 첨단 디지털 장비, 치과 기자재들이 총망라된 전시관을 견학했다. 또 치과 포털 덴올의 방송 콘텐츠가 제작되고 있는 스튜디오를 둘러보고 최신 치과 인테리어 트렌드가 집약된 모델 치과를 살펴보며 예비 치과 원장으로서 미래의 청사진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류준호 학생(본과 3년) “오스템이 임플란트는 물론 치과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고 해외에서도 괄목할 활약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새삼 놀랐다”며 “사옥 투어를 통해 지금까지 몰랐던 최신 기기들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어 좋았고, 다양한 제품들을 접하게 돼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참가 학생들에게는 최신 구강스캐너 ‘TRIOS 5’를 이용한 디지털 인상 실습 기회도 주어졌다. 류준호 학생은 “학교에서 지대치 형성 후 구강스캐너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네오덱스(대표 윤성준)가 개발한 치과용 수술 보조기구 ‘Hippo-D’가 치과 내 감염 예방과 더불어 부족한 노동력을 보강할 경제적 대안으로 떠오르며 개원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구인난? 1인 진료시스템으로 타파! 최근 발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치과의사 1인당 치과위생사 수는 1.65명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치과위생사 중 52% 이상이 임상에서 활동을 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렇듯 치과 근무인력 부족으로 인해 개원의 상당수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네오덱스의 ‘Hippo-D’가 1인 진료시스템 구축을 위한 신개념 제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Hippo-D’는 석션장치와 연조직 견인이 가능한 부분이 함께 결합돼 있는 석션 결합 개구기로, 진료 보조인력의 도움 없이도 술자가 양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진료 중에도 개폐구가 가능하기 때문에 치주나 보철 등 대부분의 치과치료에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환자 크라운 프렙 시 폐구를 유도해 클리어런스를 확인해야 할 때가 있는데, 환자의 입크기와 모양에 따라 유연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판매하고 있는 임플란트 엔진 ‘EXPERTsurg(제조원 KaVo)’가 탁월한 성능과 사용 편의성에 힘입어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EXPERTsurg는 임플란트 엔진 본연의 기능에 집중한 제품이라는 것. 가장 주요한 특징은 엔진모터의 토크가 강력하다는 점이다. RPM에 상관없이 저속에서도 강력한 파워를 제공하고 고속에서는 일정한 토크를 유지해 안전하게 수술할 수 있다. 또 최대 토크 80Ncm에 달하는 강력한 파워로 안정적인 시술을 지원한다. 핸드피스의 척(Chuck) 고정력이 강력해 회전축이 매우 안정적이라는 점 또한 빼놓을 수 없다. EXPERTsurg 핸드피스의 척 고정력은 30Ncm으로 기존 제품 대비 최대 50%가량 높다. 이를 통해 회전 시 버 흔들림을 최소화했고 원하는 부위에 정확한 드릴링이 가능하다. 사용 편의성도 여러모로 우수하다. 본체에 4.3인치 LCD 패널을 장착해 실시간으로 토크 모니터링을 할 수 있어 오버 토크에 의한 열 손상 방지와 초기 고정력 예측에 도움을 준다. 또 오토 캘리브래이션(Auto Calibration) 기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