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동작구치과의사회(회장 정영복 ·이하 동작구회)가 등산대회를 마련하고 회원 간 친목을 다졌다. 당초 가을정기등산대회의 일환으로 청계산 등반을 계획했던 동작구회는 이날 우천으로 인해 산행은 전격 취소했다. 대신 인근 식당을 찾아 점심을 함께 하며 동작구회의 현안을 비롯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동작구회 정영복 회장은 “예상보다 비가 많이 내린 관계로 당초 예정했던 산행을 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오랜만에 회원들의 근황도 듣고,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자주 만들어 동작구회 회원들의 단합과 친목을 돈독히 다질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홍혜미 기자/hhm@sda.or.kr
지난 3일 송파구치과의사회 회관에서 ‘자가치아뼈이식재의 안전성’이라는 주제로 보수교육이 열렸다. 이날 교육에서는 김영균 교수(분당서울대병원)가 연자로 나서 자가치아뼈이식재의 개발 초기부터 최근까지의 임상결과 통계를 토대로 그 안전성과 효능에 대한 강의를 펼쳤다.김영균 교수는 올 3월, 한국치아은행 연구개발팀, 물리학자와 공동 연구해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지에 발표한 논문 ‘자가치아골이식재의 결정구조 분석:X선 회절분석’을 인용해 “자가치아골이식재 상아질의 X선 회절분석 패턴이 자가골과 매우 유사하게 측정됐다”며 “골조직과 유사한 저결정성이기 때문에 우수한 골전도에 의한 골치유 및 골개조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236건의 임상 사진과 통계를 하나하나 꼼꼼히 짚어주며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김 교수는 강의 말미에서 향후 계발예정인 ‘치아를 이용한 다양한 치료제’ 연구를 소개하며 자가치아뼈이식재의 무한한 잠재력을 다시금 강조했다. 동물이나 타인의 뼈 대신 발치한 환자 본인의 치아를 뼈 이식재로 처리하여 사용하는 ‘자가치아뼈이식재’는 치료 시 치조골을 강화시켜 치아와 임플란트의 수명을 보다 향상시킬 수 있고, 유전적·전염적 위험이 없다는 점에서 개원가의 관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이하 서치)가 동경도치과의사회(회장 아사노 노리모토)와의 마흔 네 번째 친선교류회를 이어갔다.매년 서울과 동경을 오가며 개최되고 있는 교류회는 올해 동경 디즈니랜드호텔에서 진행됐으며, 양 단체의 관심사에 대해 상호 정보를 교류하고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특히 지난 3월 일본을 강타한 대지진 발생 시 서치에서 특별 성금을 전달하고, SIDEX 2011에 아사노 회장이 직접 방문하는 등 최근까지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던 터라 분위기는 더욱 화기애애했다. 아사노 회장은 “지난 3월 대지진 당시 서치에서 보내준 위로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위로금은 피해를 입은 분들께 전액 전달해 드렸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6월 SIDEX 방문 시 많은 배려를 해준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치의 무한한 발전과 건승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서치 정철민 회장은 “동경도치과의사회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은 함께 나누며 발전의 길을 모색해가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덧붙여 “학술-정책적으로 교류와 발전을 이어온 양 회가 함께 미래를 이야기하고 발전을 이어가기를 기대한다
서치 임원진은 동경도치과의사회와의 친선교류회 다음날인 5일 동경덴탈쇼를 관람했다. 첫날 오전 방문한 서치 임원진은 SIDEX와 다른 동경덴탈쇼의 특징과 장단점을 비교하는 기회를 가졌다.11월 5~6일 동경 빅사이트 전시장에서 펼쳐진 동경덴탈쇼는 2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된 일본을 대표하는 대규모 치과기자재전시회다.우리나라처럼 학술대회를 겸하지 않는 순수 전시회로 197개 업체가 참여, SIDEX보다는 작은 규모로 치러졌다. 전시품 중에는 보험용과 비보험용이 별도로 구분된 보철재료와, 장애인 진료를 위한 이동진료차량 등 국내와 다른 전시품들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서치 임원진은 2013년 FDI 홍보부스를 격려 방문하기도 했다. 정철민 회장과 임원들은 치협 박선욱 국제이사가 직접 홍보에 나선 FDI 2013 부스를 방문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정철민 회장은 “FDI 개최 준비에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해외 치과의사들에게도 적극 알려 성공적인 대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FDI 2013 부스에는 최근 일본에서 인기있는 한류 스타들의 캐릭터 상품을 내걸고 참관객들의 발길을 유도했다.김영희 기자
동경도치과의사회와 친선교류회를 위해 일본을 방문한 서치 임원진은 GC Corporate Center를 방문했다. 지난 6월 SIDEX에 참석한 GC 나카오 회장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방문을 통해 올 1월 완성된 GC Corporate Center를 둘러보고 일본 치과계와 일본 치과산업의 현황을 보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GC 나카오 회장은 “GC Green Society의 일본 회원만 48만 명이 넘고, 일본 치과의사의 46%가 GC 멤버십 회원”이라고 소개하고, “기업의 이윤을 남기기보다 치의학 발전과 국민 구강보건에 이바지한다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다”며 올해 90주년을 맞은 GC의 이모저모를 설명했다. 서치 정철민 회장은 “기업의 이윤을 다시 환원하며 치의학 발전을 함께 일궈가는 모습이 인상적”이라면서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했다. 서치 임원들은 GC Corporate Center에서 신제품은 물론, 치과의사 실습실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김영희 기자
11월 4~6일 2박 3일의 일정으로 동경도치과의사회와의 친선교류회를 다녀왔다.친선교류를 시작한 지 43년의 세월이 흘렀다. 43년이면 강산이 네 번 변했다. 요즘의 패러다임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므로 그 변화를 생각하면 만만치 않은 세월을 함께 보내왔다. 옆에 있으면서 싫어할 수도 좋아할 수도 없는 일본. 그렇다고 무시할 수 있는 관계도 아니다. 21세기를 맞아 앞으로의 더 나은 발전을 위해선 함께 성장하고 나아가야 하는 나라이다. 이런 관계 속에서 서울시치과의사회가 친선교류회를 통해 43년의 세월을 공유하며 서로 교류해 왔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이번 교류회를 준비하면서 지금까지 많은 분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으면서 좀 더 발전된 관계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생각을 했다. 그건 바로 현재 우리가 안고 있는 ‘영리병원문제’에 대해 일본은 어떠한가에 대해 알아보는 일이라 결정하고, 질문을 드렸다. 교류회가 단지 만남을 통한 친목도모뿐 아니라 서로의 현안에 대한 질의시간이 있기 때문이다.일본은 영리병원 도입을 시도하고자 했으나 일본의사협회의 강력한 반발로 부결되었다고 한다. 의료는 영리를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의료는 생명의 가치와 환자에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이하 오스템)가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제기한 특허 침해 논란에 휘말리면서 국내 임플란트 선두 1위 업체로서의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다.오스템 측은 네오 측의 주장이 법적으로 전혀 근거가 없는 것은 물론, 1000여명이 넘는 치과의사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강연회 자리에서 공개적으로 특허침해 주장을 펼친 것은 “당사는 물론 당사 CEO에 심각한 명예훼손을 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오스템은 지난 7일 치과전문지 기자간담회를 열고 네오 측의 특허 침해 주장에 대한 이 같은 공식 입장을 밝혔다.오스템 측은 “기존 제품에 대해서 타사가 개선 및 발전을 통해 신제품을 출시하는 것이 있어서는 안 되는 비도덕적 행위라면, 아이폰을 벤치마킹하고 개선시켜 나온 갤럭시폰은 세상에 나와서는 안 되는 제품이다”며 “임플란트도 최초 개발사인 노벨바이오케어 이외의 회사는 만들어서는 안 되는 것인지 묻고 싶다”고 비토했다.또한 “당사의 경우도 치과계에 공공연하게 알려져 있듯이, 제품뿐 아니라 교육 및 마케팅 방식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부분에서 타 경쟁사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으나, 이에 대해 어떤 법적 근거 없이 타사에 대해 비
한림덴텍(대표 박용진)이 진행하고 있는 스프레이 오일(5만원 상당) 무료 증정 이벤트가 개원가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번 이벤트는 한림덴텍의 카보 카트리지를 구매할 경우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한림덴텍은 카트리지 교환뿐만 아니라 육안으로 잘 확인할 수 없는 핸드피스의 에어 누수 여부, 푸쉬버튼 척(chuck)의 이상 유무, 소음 측정 무상 점검 서비스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한림덴텍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에 뜨거운 관심을 확인하고 카트리지와 오일의 추가 발주는 물론 예비 수량 확보에도 이미 대책을 마련해 놓았다”이라며 “개원의들이 카트리지 교체 또는 무상 수리로 인해 진료 시간을 낭비하는 일이 없도록 서비스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사은품으로 제공되는 카보 스프레이는 핸드피스 뿐만 아니라 카보의 여러 기구들과 에어 모터에도 사용할 수 있다.한림덴텍 관계자는 “정기적인 오일링은 핸드피스의 긴 수명을 보장하고, 카보 제품의 정확도와 기능을 최적화시키므로 핸드피스의 유지 관리를 위한 필수 상품”이라고 설명했다.◇문의 : 1588-7528김민수 기자/kms@sda.or.kr
T-3, 타이코늄 프리미엄 100하드 불법 수입 및 유통 행위, 치과계 합의 없는 공정경쟁규약의 무리한 추진 등으로 지탄을 받아온 대한치과기재협회 이태훈 회장이 치재업계 내부의 강력한 공세로 사면초가에 내몰렸다.치재협 지부 임원 및 치산협 임원 일부는 ‘사실규명 및 치과산업의 미래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안제모·이하 비대위)’를 구성, 지난 9일 기자회견을 갖고 이태훈 회장의 공개사과를 포함한 현 집행부 특별감사, 치재협 차원의 대책마련 등을 강력히 요구했다.특히 비대위는 오는 21일까지 이태훈 회장의 공식사과와 타이코늄 프리미엄 100하드의 통관 과정 공개, 치재협 대책 등이 이행되지 않을 경우 임시총회를 개최하라는 초강수를 뒀다. 또 이태훈 회장의 공식사과 및 수입금지 품목 통관과정 공개와 별개로 특별감사를 즉시 시행해, 그 결과를 이달 말까지 회원사들에게 공개할 것도 주문한 상태다.기자회견에 나선 안제모 위원장(스피덴트 대표이사)은 “이태훈 회장이 운영하고 있는 한진덴탈에서 수입금지품목인 T-3, 타이코늄 프리미엄 100 하드를 불법으로 수입, 유통해 식약청의 제재를 받는 등 치재협의 수장으로서 해서는 안 될 행동을 해 협회의 위상을 실추시키고,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가 2012년도 제5회 치과의사전문의자격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내년도 전문의 1차 시험은 2012년 1월 5일 오전 10시 서울 동마중학교에서 실시되며, 2차 시험은 같은 달 19일 동일한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다.치협은 지난 31일부터 응시원서 교부를 시작했으며, 접수는 다음달 2일 오후 5시까지다. 응시원서는 치협 홈페이지(www.kda.or.kr)를 통해 교부하고 있으며, 원서 접수는 직접 방문 혹은 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신종학 기자
최근 양승조 의원이 치과의사 및 의사 등 의료인의 병의원 개설을 확실하게 규제할 수 있는 1인 1개소 원칙을 골자로 한 의료법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에 기업형 불법네트워크 치과 척결에 나서고 있는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뿐만 아니라 의협, 병협, 약사회, 한의사협회 등 의료인 단체들도 지지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하지만 이 개정안에 대해 대한네트워크병의원협회(이하 네트워크협회)가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나서 파문이 일고 있다.네트워크협회 박인출 회장은 반대입장을 담은 의견서를 직접 양승조 의원실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져, 일부 불법네트워크 치과와 전쟁을 치르고 있는 치과계에 찬물을 끼얹었다.양승조 의원실 관계자는 “네트워크협회 측이 우리가 발의한 개정안에 대해 반대 입장을 전달해왔지만 아직 이에 대한 입장을 정리할 필요를 느끼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만 네트워크협회 측에서 우리가 법안을 제안한 이유와 그 내용에 부합할 수 있는 새로운 안을 가지고 온다면 그에 대한 논의를 할 수 있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밝혔다.한편 네트워크협회의 의견서를 직접 전달한 박인출 회장은 의견서 전달 직후 돌연 회장직을 사퇴했다. 박 회장은 예치과네트워크 대표직에
지난 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노인틀니 급여화 추진에 대한 대정부 질의가 이어져 관심을 모았다.민주당 양승조 의원은 임채민 복지부 장관에게 2009년에 발표된 노인틀니 급여화에 대한 준비가 늦어지고 있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또한 “75세 이상 노인에 대한 노인틀니 보험적용은 국민과의 약속이고, 이것이 무산된다면 엄청난 저항이 따를 것”이라고 압박했다. 이에 임채민 장관은 “건정심에서 무산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생각한다”며 “현실적으로 내년 초부터는 어렵겠지만 내년 중에는 실시될 것”이라고 답변했다. 양승조 의원 또한 “늦어도 후반기인 7월 1일부터는 확실히 시행돼야 한다”고 못박았다.2012년 보장성 확대 로드맵 중 하나로 노인틀니 급여화가 포함됐지만, 실제로 언제 어떻게 추진될 지 의구심이 생기던 부분에 대한 공식적인 답변으로 해석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이러한 가운데 최근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이하 치협)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서비스산업단에 용역을 발주한 ‘노인틀니 보장성 확대 대처방안에 관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이번 연구는 400개 치과의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관행수가 조사와 100개 치과를 대상으로 한 원가분석 결과를 바탕으
치의학의 접근이 달라지고 있다. 임플란트 식립이 중심이었던 치과계의 관심이 임플란트 관리, 합병증 예방 등으로 옮겨가고 있는 것.최근 개최되는 치과계 주요 학술대회에서도 이같은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즉시식립 임플란트, 상악동 거상술 등의 주제가 중심이었던 과거에 반해 최근에는 장기적인 임플란트 예후, 임플란트 합병증 줄이는 방법, 임플란트 주위염 등에 대한 강연이 주를 이루고 있다. 접근방법도 다양해져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의과 해부학적 접근을 시도하는가 하면, 약물 사용, 노령환자에 맞는 치료법, 당뇨 등 전신질환자에게 합병증을 최소화하면서 시술하는 방법 등이 다양하게 전개되고 있다.이러한 분위기를 반영, 임플란트 유지·관리에 대한 보다 명확한 해석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최근 임플란트 수가 덤핑이 횡행하고 있지만, 임플란트 수가에는 장기적인 유지관리 비용도 명확히 포함돼야 한다는 것이다. 서울의 한 개원의는 “환자 중에는 임플란트는 반영구적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식립만큼 유지·관리가 중요한 시기가 돌아오는 만큼 지나친 수가경쟁에 내몰리는 것은 위험하다”고 주장했다.또 다른 개원의는 “임플란트 경력이 늘어나면 어느 순간 임플란트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이하 치협)가 통합치과전문임상의(AGD) 명칭을 고수하기로 결론짓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 것으로 AGD 제도 추진 방향을 정했다.치협 AGD수련위원회(위원장 김기덕·이하 위원회)는 지난 8일 치과전문지 기자간담회를 열고, AGD 국문명칭 관련 의견수렴 결과를 발표했다.김기덕 위원장은 “설문조사 결과 통합치과전문임상의 명칭을 지속적으로 사용하자는 의견이 제일 많이 나와 명칭 문제는 일단 고수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복지부와 논의를 지속해갈 것”이라고 밝혔다.설문조사는 지난 8월16일부터 10월22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됐으며, 총 1029명이 참여했다. 설문결과 △국문명칭 없이 AGD를 주 사용 명칭으로 한다(30%) △‘전문’자를 뻬고 새로운 이름 연구(32%) △변경없이 사용(38%) 등으로 나타났다.국문명칭 문제가 불거진 것은 복지부에 관련 민원이 발생한 것이 원인. 복지부는 지난해 12월 치협에 AGD 국문명칭 사용을 제한하는 내용의 공문을 전한 바 있다.김 위원장에 따르면 “복지부는 명칭 사용 자체를 금지한 것은 아니었다”며 “치협 내부적으로만 사용하고 외부에 발송되는 공문이나 일반인에게 공개되는 각종 서류, 학회지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이하 복지부)가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이하 의료분쟁조정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오는 28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의료분쟁 조정중재원의 주요 운영 내용에 그간의 의료계의 주장이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돼 논란이 예상된다.이번에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조정중재원 내의 감정서 등 사건기록에 대한 열람, 복사를 제한하지 않도록 해 신청인의 권리를 충분히 보장하도록 했다. 또한 의료분쟁조정위원회는 법조인 2인, 보건의료인 1인, 소비자단체 1인, 대학교수 1인으로 규정했고, 의료사고감정단 위원은 의사 2인, 법조인 2인, 소비자 단체 1인으로 규정했다.법 개정을 앞두고 개최된 각종 토론회에서는 “분쟁조정이 아닌 의료사고 감정 단계부터 법조인이나 소비자단체 중심으로 구성돼서는 안 된다”는 주장이 제기돼 왔으나 결과적으로는 구성 위원 5인 중 단 2명만이 의료인이 되는 셈이다.또한 “결과가 확정되기 전에 신청인이 감정서를 열람, 복사할 수 있게 되면 분쟁조정보다는 소송 자료를 갖추기 위한 기구로 전락할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된 바 있으나, 이 또한 반영되지 않았다. 불가항력적인 의료사고에 해당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