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 10주년을 맞이한 서울특별시장애인치과병원(원장 김영재·이하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이 비전 2019 ‘장애인의 평생을 함께하는 최고의 치과병원’을 선포했다.
지난달 16일 열린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비전 선포식은 치과계 인사뿐 아니라 서울시 관계자와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시민위원회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의 비전을 응원하며 발전을 기원했다.
김영재 병원장은 “여러 도움으로 장애인들을 위한 체계적인 진료를 이어오면서 장애인 치과진료 표준을 선도할 만큼 성장했다”며 “새로이 맞이하는 5년은 장애인들에게 더욱 다양한 진료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포한 비전인 ‘장애인의 평생을 함께하는 최고의 치과병원’은 장애인의 일생을 함께하는 토탈케어 서비스를 구축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서울장애인치과병원은 공공서비스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진료범위를 확대하고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희수 기자 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