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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C 잉여금 전액, 성금 전달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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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지부 합의, 폐회식서 김세영 회장에게 전달

충북지부, 대전지부, 충남지부가 CDC 잉여금 전액을 치협의 불법 네트워크 척결성금으로 기탁키로 해 화제다.

 

3개 시도지부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CDC 결산 이후 모든 잉여금을 치협의 불법네트워크 척결 사업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성금으로 기탁할 것을 결의했다”며 “권역별 학술대회의 시작을 알렸던 CDC가 앞으로도 모든 학술대회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올해 CDC를 주관한 충북지부 김기훈 회장은 “학술대회 잉여금의 액수와 상관없이 전액을 기탁키로 해, 모든 행사를 학술대회 등록자들에게 불편을 주지 않는 범위내에서 최대한 긴축해서 진행하고 있다”며 “모두가 어렵다고 하지만 이럴 때 일수록 치협을 중심으로 굳건하게 뭉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남지부 김영만 회장은 “CDC는 행사장 곳곳에 영리병원 반대 플래카드를 부착하고, 전시장 내부에서 관련 부스를 운영하는 등 회원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며 “1인 1개소 개설을 근간으로 하는 의료법 개정안이 통과된다면 회원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피력했다.

 

이날 CDC 행사장을 찾은 치협 김세영 회장은 3개 지부에 고마움을 표시하고 “회원들이 이렇게 치협을 믿고 따라줄 때 최일선에서 불법 네트워크 척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당사자로서 가장 든든함을 느낀다”며 “CDC 조직위원회에서 대승적인 결단을 내려준 것에 대해 협회장으로서 머리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성금은 CDC 학술대회 폐막식에서 김세영 회장에게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성금은 CDC 결산 이후 치협으로 전달된다.

 

최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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