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인원바이오가 주최한 ‘예방과 진단, 트렌드를 알면 답이 보인다’ 세미나가 서울에 이어 부산에서도 인기를 이어갔다.
플라그형광검사기술 큐레이와 충치 발생 위험도를 예측하는 캐리뷰, 생리적·병리적 구취의 감별진단을 통해 체계적인 구취 진료를 돕는 브레스뷰 시스템 등 최신의 기술들을 접목시킨 예방프로그램이 중심이 됐다. 이를 통해 치과에서 꼭 필요한 예방, 진단, 관리 프로토콜을 소개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는 김영수 교수(고대구로병원 예방치과)가 연자로 나서 새로운 구취진료법을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큐레이 등 앞선 기술의 예방장비를 접하면서 진료 중심에서 벗어나 예방이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올인원바이오 관계자는 “서울에 이어 부산세미나도 정원을 초과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모았다”면서 “내년에는 더욱 알차고 신선한 세미나로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