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배 원장(메디덴트치과)이 이끌고 있는 메디덴트 턱관절연수회가 여섯 번째 베이직코스를 진행한다. 3월 12일부터 총 5회에 걸쳐 16시간의 강연과 4시간이 실습이 계획돼 있다.
턱관절 환자를 제대로 진단하고, 치료하고, 보험청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노하우를 직접 전달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전망돼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3월 12일 첫 강연은 개론, 해부생리, 질병분류, 진단검사 등을 주제로 영상진단과 측두하악장애분석검사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어지는 19일 강연은 처방, 자극요법, 고착해소, 분사신장 등을 주제로 다룬다. 3회차 강연은 26일로, 장치요법, 보톡스, 건강보험청구방법에 대한 내용을 강연한다. 27일에는 4시간에 걸친 실습이 진행된다. 측두하악장애분석검사, 분사신장요법, 측두하악관절자극요법에 대한 실습이 2인1조로 운영되며, 스플린트 제작과 보톡스 주사요법까지 직접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연수회의 마지막은 4월 9일 보충강연이다. 증례분석과 질의응답, 앞선 강연과 실습에 대한 보충강의로 구성된다.
4회에 걸친 강연은 토요일 오후 6시부터 인사동 HDX 본사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실습은 메디덴트치과에서 직접 다뤄보는 시간을 갖는다.
진상배 원장의 강연은 개원의들이 직접 턱관절환자 진료에 나설 수 있는 노하우를 전달하고 몸에 익힐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문의 : 02-874-8029 / dmdjin@lycos.co.kr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