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치과의사회(회장 신종연·이하 전북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주지원(지원장 조원구)이 지난 16일 전북지부회관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청렴결의 서명식 및 상호 화합을 바탕으로 협조관계를 지속 발전시키기로 합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북지부 신종연 회장을 필두로, 장동호·김진선 부회장, 전주분회 승수종 회장 등 임원 20명이 참석했으며, 심평원 전주지원에서는 조원구 지원장을 비롯해 정석구 심사위원장 등 11명이 참석해 양 단체의 의견을 청취하고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이 됐다.
치과 개원가의 실정 및 애로점에 대해 의견을 전달한 전북지부 신종연 회장은 “동반자적 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심평원 전주지원과 전북지부가 앞으로도 상호 이해하고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심평원 전주지원은 올해 3월 지역 중심의 맞춤형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개설된 바 있다.
최학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