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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탈빈, 론칭 심포지엄 오는 3월 19일 코엑스서

치의학 임상연구 및 온·오프라인 교육 웹사이트 ‘덴탈빈’이 오는 3월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첫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덴탈빈이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It's All About Timing’을 슬로건으로 선정, 디지털 서지컬 가이드, 임플란트의 외과적 접근을 비롯한 보철과 교합 관련 지견을 한 자리에서 섭렵할 수 있을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은다. 관련 분야의 국내 유명 연자 9명이 토론과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하기 때문.


덴탈빈 박성원 대표는 “지난해 1월 회사를 설립한 후, 오랜 기간을 준비해 같은 해 9월 웹사이트 개발을 완료, 치과계에 온라인 임상교육의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며 “이번에 열리는 오프라인 심포지엄은 그 동안 온라인에서 덴탈빈이 시도해온 새바람을 더욱 본격화하는, 덴탈빈의 정식 론칭행사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치의학 관련 연자들과 끊임없이 정보를 교류하면서, 한국 치의학 온라인 교육 전문 회사로 ‘덴탈빈’의 방향을 정립해 왔다”며 “이번 심포지엄은 덴탈빈이 가지고 있는 임상적 경험과 교육정보를 기반으로,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치의학 심포지엄의 모델을 제시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기존에 보지 못한 새로운 강연 방식을 채택한 ‘2017 덴탈빈 런칭 심포지엄’은 국내외 최고 수준의 연자들이 같은 주제로 서로 다른 임상노하우를 공개하고,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세션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디지털 서지컬 가이드’를 다룬다. 이수영 원장(서울라인치과), 서상진 원장(예인치과), 김희철 원장(W화이트치과),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 등 4명의 연자가 디지털 임상 분야의 발전과 임상 노하우를 깊이 있게 다룰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은 임플란트 외과 부분으로, 좀처럼 한자리에서 볼 수 없는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과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이 ‘발치 후 즉시 식립’이라는 주제로 배틀 형식의 강연을 이어간다. 


세 번째 세션 역시 배틀 강연으로 ‘Timing to form screw access hole on occlusal surface’를 주제로 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과 김기성 원장(남성치과)이 강연하고, 장원건 원장(치과마일스톤즈)이 ‘이제는 임플란트에서도 교합을 정리해야 할 timing’을 강연할 예정이다. 이날 마지막 강연은 이수영 원장과 서상진 원장, 김용진 원장이 ‘Pros & Cons for each guide system’을 다룰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을 준비하고 있는 연자협의회 의장인 조용석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주제 선택부터 심혈을 기울여 장기간 준비해 왔고, 기존에 보지 못한 새로운 형식과 재미를 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덴탈빈 정식 론칭을 기념하는 중요한 행사인 만큼, 많은 이들이 함께해 덴탈빈의 성장과 가능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보길 바란다“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랐다.


‘2017 덴탈빈 심포지엄’은 덴탈빈 홈페이지(dentalbean.com)를 통해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문의 : 070-4644-8466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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