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재국 교수(연세치대 치주과학교실)가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국제학술재단인 Osteology foundation Community Plat form(이하 OFCP)의 임원으로 선발됐다. OFCP는 치과 재생 관련 연구자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해 연구활동을 지원하는 국제재단으로, 스위스 루체른에 본부를 두고 지난 2003년부터 활동하고 있다.
이 재단은 글로벌 커뮤니티 플랫폼 ‘The Box’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전 세계적으로 유망한 6명의 젊은 연구자들로 구성된 팀에 의해서 운영되고 있다. 차재국 교수는 아시아계는 최초로 이 팀에 선발된 것.
차재국 교수는 “The Box의 멤버로 선발돼 매우 영광스럽고, 앞으로 아시아뿐만 아니라 전 세계 연구자들의 연결고리 역할을 충실히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의원 교수(연세치대 치주과학교실)는 지난달 23일 OFCP가 주최한 ‘The Osteology Science Committee’에서 아시아 최초로 Big grant로 선정됐다. 정 교수는 ‘Preservation of vertical dimension from pneumatization by socket grafting in posterior maxilla: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로 Big grant로 선정됐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