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를 보다 쉽고 안전하게 시술하기 위한 실질적인 임상 노하우를 전달하고 있는 글로벌 임플란트연구회(이하 GAO)가 18기 정규교육과정을 모집하고 있다. GAO는 올해부터 ELIT Plus(Essence Live Implant Training) 코스와 ALIS Plus(Advanced Live Implant Surgery) 코스 두 가지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GAO는 허영구 원장을 비롯해 김남윤, 김종화, 김종엽, 김중민 원장 등 5명의 메인 디렉터가 각 코스를 이끌 예정이다. 또한 각 분야의 유명 교수 및 원장들이 초청연자로 포진돼 있어, 기초부터 응용, 다양한 실습까지 임플란트의 전반적인 부분을 직접 경험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LIT Plus코스는 임플란트 수술을 위한 절개와 봉합법,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진단 등 기초에 충실하며, 체계적인 접근이 가능하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ELIT 코스는 오는 20일과 21일 ‘Essence Anatomy & Implant Placement for Implant Dentistry’를 주제로 첫 강연을 시작한다.
다음달 17일과 18일 진행되는 3, 4회 차에서는 ‘Essence of Implant Prosthetics’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이어 7월 8일, 9일에는 각각 ‘Essence of Implant Dentistry’와 라이브 서저리가 진행될 예정이다.
ALIS Plus 코스는 다양한 시각의 지견들과 고급화된 임상 술식을 공유하는 등 강의내용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ALIS 코스는 총 8회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다음달 24일과 25일에는 ‘고급 연조직 처치’와 ‘GBR 노하우’ 강의가 각각 진행된다.
이어 3, 4회 강의에서는 각각 전치부의 심미적인 치료 및 보철방법의 강의가 진행되며, 이어 9월 16일, 17일에 진행되는 5, 6회 강의에서는 ‘Immediate Placement & Guide Surgery Technique’과 ‘Loading Protocol & Overdenture’ 강의가 진행된다.
마지막 7, 8회 차가 진행되는 10월 28일과 29일에는 ‘Implant Complication & Management’와 코스를 총 정리하는 라이브 서저리가 진행될 예정이다.
GAO의 특징은 참가자기 직접 시술하는 라이브 서저리로, 패컬티의 지도하에 팀 단위의 치밀하고 계획적인 수술이 진행된다. 특히 강의와 실습의 1:1 학습으로 최첨단 시청각 장비를 이용한 강의, 동물과 모델을 통합 실전과 같은 실습이 이뤄진다.
또한 동문모임(GAOB)을 통한 저널리뷰, 외부특강 등으로 지속적인 학술적 교류와 친목을 다질 수 있고, 연수회에 참가하는 원장의 스탭을 위한 별도의 임플란트 수술 세미나를 진행해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GAO 관계자는 “GAO 정규 과정을 마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회를 거듭할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과정도 치과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문의 : 02-548-2877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