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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하나라도 기본에 충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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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영삼 원장 WBC 16기 연수회 내달 17일부터

원영삼 원장의 Won’sBasic Course(이하 WBC) 16기가 다음달 17일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17일까지 총 9개월여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 1997년 처음 시작된 WBC는 임상검사, 엑스레이, 구강 내 사진 등 환자 진단에 대한 기본기를 갖추는 것에서 시작해, 보존 및 근관 치료, 치주 초기치료에 대한 기본 개념을 익히는 데에 주력해 오고 있다. 또한 보철, 교합, 덴처, 임플란트 및 풀 마우스까지 개원의라면 필수적으로 다뤄야 하는 모든 임상의 기본을 섭렵하는데 주안하고 있다.


이번 16기에서도 이와같은 WBC의 기본 개념을 이어갈 전망이다.
연수회에서는 △Oral examination & Diagnosis △Cariology, Restorative treatment △Root canal Tx. △Post & Core, Crown & Bridge △Clinical Periodontics, Initial Tx. △Principles of Implant △Occlusion, Full mouth rehabilitation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룰 예정이다.
서울 BDPG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원영삼 원장이 코스 디렉터로, 김상호·오현·김진희·한금동·김경미·정승준·최완기·백종성·이광섭, 이창근 원장 등이 공동 디렉터로 나선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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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자산배분 전략: 금리 사이클과 반감기 사이클로 접근하기

미국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최근 암호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의 위상은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아졌다. 주요 글로벌 투자기관부터 개인 투자자들까지 다양한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포트폴리오의 일부로 편입하고 있다. 하지만 비트코인의 극심한 변동성은 여전히 투자자들에게 심리적 부담을 주며, 명확한 투자전략 없이 접근할 경우 손실 위험이 크다. 따라서 대부분의 투자자는 주기적인 자산배분 전략을 통해 신중하고 체계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비트코인을 전략적 자산배분 관점에서 투자할 때 핵심적인 요소 중 하나는 ‘사이클 분석’이다. 특히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사이클과 비트코인의 반감기 사이클을 복합적으로 분석하면, 비중 확대와 축소 타이밍을 잡는 데 매우 유용한 기준을 얻을 수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2025년 7월 현재의 비트코인 투자 전략을 심도 있게 살펴보고자 한다. 먼저 금리 사이클 분석이다. 필자가 금리 사이클 분석 시 자주 사용하는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은 금리의 움직임에 따라 자산가격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효과적인 도구다. 이 모형에 따르면 금리 사이클은 왼쪽의 금리 인상기와 오른쪽의 금리 인하기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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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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