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2022년 제74회 치과의사 국가시험에서 708명이 최종 합격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이윤성·이하 국시원)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치러진 2022년도 제74회 치과의사 국가시험에서 전체 767명의 응시자 가운데 708명이 합격해 92.3%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는 최근 5년간 가장 낮은 합격률과 합격자수였다. 2018년에 745명(94.9%)의 신규 치과의사를 배출했던 치과의사 국가시험은 2019년 790명(97.3%), 2020년 780명(97.3%), 2021년 760명(97.3%)이 합격한 바 있다.
이번 치과의사 국가시험 필기시험 수석합격은 340점 만점에 325점을 취득한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 하혜민 씨가 차지했다.
한편, 의사 국가시험에서는 6,043명의 응시자 중 5,786명이 합격해 95.7%의 합격률을 기록했고, 한의사 국가시험에서는 753명 가운데 731명이 합격해 97.1%의 합격률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