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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치대동문회 ‘연아소식’ 여름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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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23일 인천서 ‘연아페스티벌’ 개최 예정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치과대학동문회(회장 김선용·이하 연세치대동문회)가 ‘연아소식 2022 여름호’를 발간, 동문회원들에게 배송했다.

 

연세치대동문회는 지난 2007년부터 연 2회씩 ‘연아소식’을 발행하고 있다. 박창주 부회장을 비롯해 박계련, 조일환, 홍석환 공보이사 등으로 구성된 공보위원회는 책자와 웹진 형태로 이번 ‘연아소식’ 여름호를 제작했다. 

 

이번 연아소식에는 신태욱 동문(49회)이 배움에 정진하고 섬기는 자세로 진솔한 연아인이 되겠다는 다짐을 담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며’ 기고문을 시작으로, △교수직 은퇴 이후 삶에 대한 소회를 담은 정문규 前연세치대학장(3회)의 ‘은퇴생활기’ △서울시치과의사회 보험이사인 최성호 동문(27회)의 ‘치과보험’ 칼럼 △표세욱 교수(36회)의 ‘디지털 치과 임상의 현재와 미래’ △김준혁 교수(35회)의 도서 추천 △백의선 동문(39회)의 ‘서핑 즐기기’ 등이 게재됐다.

 

또한 졸업 25주년 동문 재상봉 소회를 담은 이윤중 동문(24회)의 글과 연세치대 허경석 교무부학장(25회)의 모교 교육제도 변화에 관한 내용도 담고 있다. 이밖에 △박소연 동문(21회)의 대안 예술학교 만들기 프로젝트 △2대에 걸친 연아인으로서 활동하는 최용철(6회), 최아미, 최연아 동문(35회) 가족의 이야기 △이주석 동문(16회)의 강릉맛집소개 등 연아인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짜임새 있게 구성됐다.

 

연세치대동문회 김선용 회장은 “지난 6월에는 3년 만에 동문골프대회를 성공적을 개최해 다시금 연아동문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는데, 이번 ‘연아소식’을 통해 회원들의 더욱 진솔한 이야기를 담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무엇보다 회원들의 집행부에 대한 지지와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연세치대동문회는 오는 10월 23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2022년 연아동문 페스티벌-연아 가을운동회(준비위원장 이정욱)’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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